가을밤 수놓을 특별공연 오송파크콘서트

(사)한국디지털사진가협회 충북지부가 주최, 주관하는 회원사진전으로 35명의 회원들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주제는 자유작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번 전시회는 현대미술의 다채로운 예술 언어에 대한 이야기로 인류가 도구를 통한 미술행위를 시작한 때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언어와 관습, 이념 등 다양한 요인과 예술의 전개에 대한 지금, 우리의 미술에 대한 전시회이다. 과거 원시시절부터 인간만이 창조를 했고 이는 지금의 현대 미술로 이어지고 있다. 무수한 시간을 지나 예술(미술)은 각시대에 맞게 혹은 보다 심호해지면서 개념화 되었다. 전통적인 도구(기본적인 미술의 재료등)에서 벗어나 이제는 다양한 도구를 통해 자신만의 언어를 표현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고대인들의 도구는 생존을 위한 도구에서 나아가 문화를 만드는 도구(수단)이었을 것이다. 이는 고대 벽화를 비롯한 조각품들에서 사용했던 도구가 지금의 우리의 도구와의 차이는 크지 않다는 점으로 인간(호모종)은 이러한 도구를 수단으로 지금까지 많은 문화를 만들어 왔고 인간의 기원이 되는 사피엔스종은 지금의 현생인류와 같은 종으로써 비록 시간적 개입은 상상할 수 없는 시간이지만 같은 인류로서 미술행위를 한다는 점은 같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이런 의미에서 이번 전시회는 예술의 도구란 우리에게 무엇인가 또한 각자만의 도구를 통해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것인가? 에 관한 전시회이다. 지금의 미술, 즉 현대미술은 과거 이미지가 중요한 요소라 할 때 이제는 이미지를 넘어 자신만의 차별적인 언어와 도구를 통해 사고하고 표현하고 있다. 이는 시각을 넘어 지각으로 사고 하는 예술로의 변화이며, 동서양을 막론하고 예술은 도구를 통해 제작되고 만들어왔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지금의 우리 또한 어떤 도구를 통해 자신만의 예술을 창작하고 표현하고 있으며 각기 다른 분야(회화,입체 등)를 통해 말하고자 하는 예술의 언어는 도구만 다르지 그 안에 담긴 각자의 언어는 예술이 지닌 개념은 동이 할 것이다. 이 지점을 시작으로 우리의 현대미술의 새로움에 대해 고민하고 작품에서 보여지는 이미지나 개념이 작품에서 어떻게 표현되는지 연구하고자 하며 작가마다 드러나는 언어를 탐미 하는 전시회를 만들고자 한다. Homo~Sapiens of tool 전시회는 작가 자신만의 언어를 시각적으로 표현하여 이를 바라보는 많은 관람객들과 서로 사유하고 나아가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상상력과 창조를 통해 작품에서 드러나는 서로의 의미를 고민해 보고 지금의 미술이 지닌 상상의 세계를 전시해 보고자 한다.

○충북 도내 최고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지역 최대의 종합예술제로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충북의 전시, 공연 등으로, 많은 프로그램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알찬 준비로 도민의 예술 참여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기여하여 충북예술제로 충북도민의 화합의 장으로 마련하고자 함

'이탈리안 브레인로트'라는 독특하고 유머러스한 인터넷 밈 현상을 예술적 시각으로 재해석한 포스터 전시회로 이는 '브레인로트'의 핵심 요소들을 시각 언어로 재해석하여, 유머와 풍자, 그리고 예상치 못한 미학적 아름다움을 담아낸 작품들을 선보여 젊은 세대의 언어와 감성을 디자인에 녹여내어, 단순한 '웃음'을 넘어 그 속에 담긴 문화적 코드와 창의성을 조명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