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혁 및 행정구역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으로 산내이상면의 줄암외 29개 동리와 보은군 주성면의 봉황리 일부를 병합하여 미원장의 이름을 따서 미원면이라 하였습니다.

미원, 쌍이, 중리, 구방, 기암, 운교, 대덕, 운용, 화원, 용곡, 종암, 대신, 화창, 가양, 기암, 수산, 내산, 운암, 옥화, 월용, 금관, 어암, 계원의 23개 리로 개편하였으며, 1989년 1월 1일 행정구역 개편(대통령령 제 12,557호)으로 낭성면 성대리가 미원면으로 법정리동 24개 리와 행정리동 48개리로 개편관할하고 있습니다. 송정외 110개 자연마을이 분포되어 있습니다.

시내 최대의 행정구역 면(129.6㎢, 청주시의 13.7%)을 가진 본 면은 경지면적 2,334ha에 논 1,084ha, 밭 1,250ha로 논보다 밭이 많은 산간 고랭지이므로 벼농사와 연초, 고추, 배추를 많이 재배하며 특용작물로 인삼도 많이 재배하고 한우와 낙농(젖소), 양돈, 양봉, 버섯재배 등으로 많은 소득을 올리고 있는 전형적인 농업면입니다.
기업체로는 성대 2리에 있는 CH음료 청원공장외 16개 업체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