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민신문 로고
제116호 03
청주시민신문 로고
제116호 03
11/16 100%
이전 페이지
시정소식 # # # #
제3 월호 청주강서IC 하이패스 개통 후 “삶의 질이 달라졌어요”
청주강서IC 하이패스 개통 후 “삶의 질이 달라졌어요”
청주강서IC 하이패스 개통 후 “삶의 질이 달라졌어요”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에 사는 최원창(40대)씨는 지난 1월 31일 ‘청주강서IC 하이패스’가 개통된 뒤 생활의 질이 달라졌다. 직장이 있는 가경동까지 출퇴근 시간이 30분 이상 단축되면서다.
최 씨는 “전에는 집(오창읍)에서 직장(가경동)까지 가려면 엘지로, 복대동 청주산단 등 상습정체 구간을 지나 50분 정도를 도로에 버려야 했는데, 청주강서IC 하이패스 개통 이후 오창IC를 타고 가경동까지 교통체증 없이 20분 안에 올 수 있게 됐다”며 “출퇴근에 대한 피로도가 상당히 줄어 삶의 질이 개선됐다”고 말했다.
이처럼 청주강서IC 하이패스가 개통함에 따라 청주시가 목표로 하는 ‘25분 생활권 구축’이 가까워지고 있다.
중부고속도로 남이분기점과 서청주나들목 사이에 위치한 청주강서IC 하이패스는 2020년 6월부터 사업비 553억 원(청주시 356억 원, 도로공사 197억 원)을 들여 만든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이다. 중부고속도로 본선과 직접 연결된 다이아몬드형 하이패스 IC로, 상하행 모든 방향으로 진출입이 가능하다. 하이패스 단말기를 단 승용차와 버스, 4.5톤 미만 화물차가 드나들 수 있다.
이번 나들목 개통으로 서청주나들목과 남청주나들목에 집중되고 있는 교통량이 분산돼 차량 정체가 해소되고, 청주 서남부 지역 고속도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3 월호 청주시, ‘왕복 2km’ 명품 황톳길 연장
청주시, ‘왕복 2km’ 명품 황톳길 연장
청주시는 서원구 수곡동 1순환로 변 완충녹지(산남사거리~개신고가차도) 일원에 ‘맨발 명품 힐링로드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10월 조성한 수곡동 명품 황톳길(수곡중학교~산남사거리 구간 360m)과 연결해 산남사거리부터 개신고가차도 방향으로 650m까지 황톳길을 연장한다. 이로써 왕복 2km의 황톳길이 조성되는 것이다.
650m 구간의 노후화된 산책로 등 시설물을 없애고, 마사토 포장과 단단한 질감의 건식 황토 포장을 이중으로 설치한다. 일부 구간에는 말랑말랑한 황토 체험장을 별도로 조성하고 황토가 항상 촉촉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안개 분수 시설도 설치한다.
아울러 소규모 광장 쉼터를 황톳길과 어우러지도록 조성해 단순한 산책로가 아닌 즐길 거리와 쉴 거리가 있는 시민 여가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오는 6월 준공 예정이다. 사업비는 7억 원이 들어간다.
제3 월호 청주 시내버스 무료 환승 횟수 ‘2회 → 3회’ 확대
청주 시내버스 무료 환승 횟수 ‘2회 → 3회’ 확대
청주시는 2월 19일부터 시내버스 무료 환승 횟수를 기존 2회에서 3회로 확대했다. 지·간선 체제 개편으로 환승 횟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취한 조처다.
무료 환승은 하차 후 40분 이내에 할 수 있다. 카드 하차 시 하차 태그(단말기 접촉)를 해야 환승이 적용된다. 하차 태그 시 다음 버스 탑승할 때 100원의 카드 할인이 적용된다.
단, 같은 번호 탑승 또는 다른 순환노선은 환승 적용이 안 된다.
제3 월호 방송인 조영구, 가수 원슈타인, 청주시 홍보대사 위촉
방송인 조영구, 가수 원슈타인, 청주시 홍보대사 위촉
방송인 조영구(57)와 가수 원슈타인(29)이 청주시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임기는 2026년 1월까지 2년간이다.
이들은 청주시 주요행사와 축제, 각종 홍보물 제작에 참여해 청주시 이미지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다음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