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함께 사는 지혜 _ 이상달
우리가 숨쉬고 살아가는 이 세상은 바로 나이며, 나와 같은 우리의 모습들이 모이고 모여 바로 전체의 세상이 된다고 봅니다. 그러므로 내가 변하고 내가 달라져야만 우리의 세상도 변화하겠지요. 지금 우리가 사는 사회는 더불어 사는 사회이죠. 남이야 어떻든 나 혼자만 잘살면 그만이라는 이기주의적 발상이 결국은 갈등을 심화시키고 위화감만 가중시켜 소외계층의 목소리가 높아져 갑니다.
새해에는 더불어 함께 사는 삶, 그 화합의 정신을 따뜻한 가슴에 담고 담아 우리 모두 진정한 이 사회의 등불 역할을 해주는 시민이 되길 소망합니다. 가진 자와 덜 가진 자가 같이 살아야 하고, 힘있는 실력자와 힘없는 보통인들도 다함께 잘사는 행복한 세상이 되어야겠습니다. 오늘 이 순간 더불어 함께 사는 삶의 기쁨과 행복의 빛깔 또한 자신 있게 고를 수 있을 것이며, 우리가 나가는 이 세상, 이 사회를 건강하게 지탱해 줄수 있는 이 시대 가장 힘 있는 주인공이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