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자족도시’ 완성의 한 축
청주권 광역도로

중부고속도로(서청주IC~증평IC) 확장사업
2024년 달라지는 청년도약계좌
중부고속도로 서청주IC~증평IC 구간(15.8km)이 기존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된다. 올해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도로 확장공사가 오는 2030년쯤 완료되면 중부고속도로 상습 지·정체가 해소돼 도로 이용자의 불편이 크게 줄 것으로 예상된다. 중부권의 집적화된 산업단지 교통 흐름도 개선돼 물류비용이 절감되는 등 국가경쟁력 강화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세종~청주 고속도로 건설사업
오는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세종~청주 고속도로’가 건설 중이다. 이는 세종시 장군면(세종~안성)부터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척산리(청주JC)까지 19.2km를 중부내륙권을 가로축으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공사가 마무리되면 충청권과 경상권을 연결하는 국가 간선망이 생겨 국가 균형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송지선(세종~안성) 고속도로 건설사업
세종시 전동면 보덕리에서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공북리까지 6.2km를 왕복 4차로로 신설하는 오송지선(세종~안성)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2025년 준공을 앞두고 있다.
대한민국 바이오의 중심으로 성장 중인 오송 신도시의 고속교통망 확충으로 국가경쟁력이 강화되고 지속적인 혁신 성장의 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더구나 KTX오송역, 청주국제공항, 세종~청주국제공항 BRT 등과도 연계해 광역 교통체계가 확립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