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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7 # # # #
제8 월호 소통과 화합의 청주가는길 강익중
소통과 화합의 청주가는길  강익중
소통과 화합의 청주가는길 강익중

청주시립미술관 본관 1~2층서 9월 29일까지 전시
7월 9일 청주시립미술관 1층 전시실에 들어서니, 10m 높이 전시장을 가득 채운 글자들이 눈길을 끌었다. 청주 출신인 강익중 작가가 2001년부터 시처럼, 일기처럼 한 줄씩 써온 지혜의 문장을 정사각형 타일에 써낸 작품 ‘내가 아는 것’이다. 작품이 뿜어내는 에너지는 텅 빈 공간을 돌아 전시장 곳곳을 메웠다.
통합 청주시 출범 10주년 기념전인 ‘청주 가는 길 : 강익중’이 9월 29일까지 청주시립미술관 본관 1~2층에서 열린다.
강 작가가 전 세계를 무대로 지난 40년간 추구해 온 개념을 통해 제작한 3인치 캔버스와 삼라만상, 달항아리 시리즈, 한글 프로젝트 등을 선보인다.
강 작가는 1984년 뉴욕으로 건너가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며 ‘소통과 화합’, ‘조화와 연결’의 메시지를 작품에 담아왔다.
제8 월호 고 윤형근 작가 회고전 ‘담담하게’
고 윤형근 작가 회고전  ‘담담하게’
고 윤형근 작가 회고전 ‘담담하게’
청주시립미술관 3층 전시실서 9월 29일까지 전시

한국추상미술의 대표 작가로 알려진 고 윤형근(1928~2007) 작가 회고전 ‘담담하게’가 9월 29일까지 청주시립미술관 본관 3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1960년대 초기작부터 타계 전인 2000년대 대표작, 국내 미공개작, 드로잉 등 다양한 아카이브 자료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청주 출신인 고 윤 작가는 고교 시절 일본에서 서양미술을 배우고 후학을 양성하던 안승각 선생의 사사를 받으며 화가에 입문했다.
고 윤 작가는 우리나라 전통 가옥이나 고목, 흙을 연상시키는 이미지에 주목하고 수목화의 농담기법을 차용하며 자신만의 독특한 조형 세계를 구축했다. 물감이 번지는 느낌을 두세 개의 기둥으로 표현한 단색화는 여백과 대조를 이루며 묘한 한국적 정서를 이끌어 낸다.
1990년대 서구의 미니멀아트를 접하면서 극단적인 단순함을 추구하며 색채와 재료의 사용에도 절제된 미의식을 지향했다.
제8 월호 호우 시 국민행동요령
호우 시 국민행동요령
▣ 호우 시 국민행동요령
» 자주 물에 잠기는 지역, 산사태 위험지역 등의 위험한 곳은 피하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기
» 실내에서는 문과 창문을 닫고, 외출을 하지 않고 TV, 라디오, 인터넷을 통해 기상 상황 확인하기
» 개울가, 하천변, 해안가 등 침수위험지역은 급류에 휩쓸릴 수 있으니 가까이 가지 않기
» 공사자재가 넘어질 수 있으니 공사장 근처에 가까이 가지 않기
» 산과 계곡의 등산객은 계곡이나 비탈면 가까이 가지 않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기
» 농촌에서는 논둑이나 물꼬의 점검을 위해 나가지 않기

주요기관 연락처
청주시 재난종합상황실 043)201-2119
위기상황, 긴급상황 시 신고전화
•재난신고 119, 범죄신고 112, 민원상담 110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 044)205-1542~3

행정안전부 국민행동요령, 임시주거시설 등 안내
• 행정안전부 홈페이지 http://www.mois.go.kr
• 행정안전부 국민재난안전포털 http://www.safekorea.go.kr
•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안전디딤돌’
제8 월호 홍수 예·경보 시 대피요령
홍수 예·경보 시  대피요령
▣ 홍수 예·경보 시 대피요령
» 홍수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의 주민은 라디오나 TV, 인터넷을 통해 기상변화를 알아 둡시다.
» 홍수 우려 때 피난 가능한 장소와 길을 사전에 숙지합시다.
» 갑작스러운 홍수가 발생하였으면 높은 곳으로 빨리 대피합시다.
» 비탈면이나 산사태가 일어날 수 있는 지역에 가까이 가지 맙시다.
» 바위나 자갈 등이 흘러내리기 쉬운 비탈면 지역의 도로 통행을 삼가고,
만약 도로를 지날 때 주위를 잘 살핀 후 이동합시다.
» 홍수 예상 시 전기차단기를 내리고 가스 밸브를 잠급시다.
» 침수된 지역에서 자동차를 운전하지 맙시다.
» 지정된 대피소에 도착하면 반드시 도착사실을 알리고, 통제에 따라 행동합시다.
» 침수주택은 가스·전기차단기가 잠겨 있는지 확인하고, 기술자의 안전조사가 끝난 후 사용합시다.
» 수돗물이나 저장식수도 오염 여부를 반드시 조사 후에 사용합시다.
※ 홍수 특보기준 : 국토교통부 홍수통제소에서 수계별 주요지점 홍수 예·경보 기준수위에 따라 발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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