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면 달려오는 청주콜버스, 강내·남이면 증차
정해진 노선과 운행시간표 없이 호출하면 찾아가는 수요응답형(DRT) 청주콜버스가 지난 10월 14일부터 흥덕구 강내면과 서원구 남이면에 각 1대씩 증차됐다.
이용은 모바일앱 ‘청주콜버스’나 ‘바로DRT’, ‘콜센터(☎1533-5785)’에서 하면 된다. 호출벨이 설치된 버스정류장이나 경로당, 마을회관 등에서는 벨을 눌러 호출할 수 있다.
현재 청주에는 주중 48대, 주말 39대가 운행 중이다. 하루 평균 이용객은 1,200여 명이다.
청주콜버스는 지난 2022년 10월 흥덕구 오송읍에서 시범 운행을 시작했다. 이후 운행 구간을 지난해 10월 청주지역 읍·면 전체로 확대했다. 요금은 성인 500원, 청소년 400원, 어린이 2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