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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 # # # # # #
제2 월호 <전국 최초> 다회용기 공공세척센터, 3월부터 운영
<전국 최초> 다회용기 공공세척센터, 3월부터 운영
<전국 최초>
다회용기 공공세척센터, 3월부터 운영
하루 2만 개, 연간 700만 개 세척 가능
세척비 무료, 용기 수거·세척·배송까지 ‘원스톱’

오는 3월부터 공공시설에서 발생하는 다회용기를 수거하고 세척, 배송까지 하는 시설이 전국 최초로 청주시에서 운영된다.
다회용기 공공세척센터는 지난해 말 청원구 내덕동 620-8에 지상 2층(연면적 948㎡) 규모로 건립됐다.
민간 위탁으로 운영하는 센터는 세척 라인 2개를 갖췄다. 청주시립장례식장 등 공공시설에서 나오는 다회용기를 하루 2만 개, 연간 700만 개까지 세척할 수 있다. 용기 수거부터 세척, 배송까지 원스톱으로 이뤄진다. 세척 비용은 당분간 무료다.
청주시는 연간 플라스틱 사용량 1천 200톤, 탄소 배출량 6천 톤 감소 효과와 다회용기 사용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청주시는 청원생명축제 등 각종 행사 시 다회용기 지참자를 무료로 입장시키는 등 1회용품 없는 축제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1회용품 없는 청주 만들기’ 비전을 선포한 바 있다. 이날 1회용품 없는 읍면동 축제 개최 등을 실천과제로 제시했다.
제2 월호 시민 10명 중 9명 청주시 공식 SNS ‘만족’
시민 10명 중 9명 청주시 공식 SNS ‘만족’
시민 10명 중 9명 청주시 공식 SNS ‘만족’
쉬운 시정소식 안내, 가독성 좋은 디자인 등 한몫

청주시민 10명 중 9명이 지난해 청주시 공식 SNS 활동에 대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시는 지난 2024년 12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공식 SNS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에는 3천 481명이 참여했다.
‘청주시 공식 SNS 콘텐츠로 접한 시정소식의 이해도’ 항목에서 응답자의 92.5%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콘텐츠 가독성과 디자인’ 항목에서는 응답자의 90.3%가 만족을 선택했다. 두 지표를 합쳐 산출한 만족도는 91.4%였다.
추후 보고 싶은 청주시 SNS 콘텐츠로는 △지역 축제, 공연 소식 △정책, 재난 등 유용한 시정 정보 △청주시 일상, 시민 이야기 △청주동물원 관련 콘텐츠 등 순으로 조사됐다.
청주시는 이번 만족도 조사를 SNS 활성화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한편, 2025년 콘텐츠 제작 방향을 설정했다.
청주시 공식 SNS 채널은 △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튜브 △카카오 채널이다. 청주시민신문 16면 하단에 있는 ‘청주시 공식 SNS 채널 QR코드’를 참고하면 된다.
제2 월호 초·중학교, 입학 전 필수예방접종 기록 확인
초·중학교, 입학 전 필수예방접종 기록 확인
초·중학교, 입학 전 필수예방접종 기록 확인

청주시는 학생들의 감염병 예방과 건강 보호를 위해 초·중학교 입학 전 필수예방접종을 완료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초등학교 입학생(2018년생)은 △DTaP 5차(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폴리오(IPV) 4차(소아마비) △MMR 2차(홍역, 유행성이하선염, 풍진) △일본뇌염 불활성화 백신 4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를 접종해야 한다.
중학교 입학생(2012년)은 △Tdap(파상풍, 디프테리아, 백일해) 또는 Td(파상풍, 디프테리아) 6차 △일본뇌염 불호라성화 백신 5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1차(여학생)를 접종해야 한다.
입학생 보호자는 예방접종도우미(http://nip.kdca.go.kr)에 전산등록된 자녀의 예방접종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입학 후라도 누락된 예방접종이 있으면 즉시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제2 월호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드려는 꿈 커졌다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드려는 꿈 커졌다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드려는 꿈 커졌다
지난해 참여자 전년보다 5배 이상 증가

맑고 깨끗한 청주시를 만드려는 꿈이 커지고 있다.
민선 8기 청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이 사업에는 지난해 9만 9천 117명이 참여했다. 이는 2023년 1만 8천 497명보다 5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맑고 깨끗한 청주시 만들기’ 사업은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범시민 운동이다.
청주시는 지난 2023년 청결 활동에 집중하다 2024년부터 자원재활용, 마을 가꾸기 등 여러 분야로 확대해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이 사업은 최근 한국ESG학회로부터 시민 주도의 ESG활동 우수사례로 평가돼 환경 부문 대상을 받았다.
제2 월호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금 확대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금 확대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금 확대

지난 1월부터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에게 지급하던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금이 확대됐다.
바우처 지원금액은 월 1만 3천 원에서 1만 4천 원으로 늘었다. 이로써 연 최대 16만 8천 원을 지원받게 된다.
바우처는 신청한 달부터 지급된다. 자격에 변동이 생기지 않는 한 추가 신청 없이 24세까지 계속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2001년 1월 1일생부터 2016년 12월 31일 출생자 중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법정차상위계층 또는 한부모가족지원법에 해당하는 한부모 지원 대상자다.
청소년 본인 또는 보호자(부모 등 주양육자)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 카드사별 온라인·오프라인 사용처에서 직접 선호제품을 선택해 구입하면 된다.
제2 월호 치매치료제 복용환자에 연 36만 원 지원
치매치료제 복용환자에 연 36만 원 지원
치매치료제 복용환자에 연 36만 원 지원

청주시보건소는 치매치료제를 복용하는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 신청을 연중 수시로 받고 있다.
진료비와 약제비 보험급여분 중 본인부담금에 대해 월 3만 원, 연간 최대 36만 원을 실비로 지원하는 게 핵심이다.
지원 대상은 치매치료제를 복용 중인 60세 이상 청주시에 주소지를 둔 치매환자(상병코드 F00~F03, G309 등) 중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건강보험료 부과액 기준)다.
신분증, 통장, 처방전 등을 지참해 거주지 관할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제2 월호 읍·면 5천 500개소에 원격수도검침시스템 설치 예정
읍·면 5천 500개소에 원격수도검침시스템 설치 예정
읍·면 5천 500개소에 원격수도검침시스템 설치 예정

청주시는 올해 사업비 14억 2천만 원을 들여 검침 오류가 잦은 읍·면 지역 5천 500개소에 무선원격검침시스템을 설치한다.
무선원격검침시스템은 통신망을 이용해 계량기에서 시간마다 보내는 수도 사용량 데이터를 수집하는 장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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