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민신문 로고
제131호 06
청주시민신문 로고
제131호 06
3/16 100%
이전 페이지
기획② - 아카이브 시티 프로젝트 # # #
제6 월호 1,825일의 기억과 43,800시간의 기록
1,825일의 기억과 43,800시간의 기록
1,825일의 기억과 43,800시간의 기록
문화도시 5년 결실 ‘아카이브 시티’ 공개
동부창고에 충북 최대 규모 조형물 등 설치

청주시가 대한민국 첫 법정문화도시로 선정된 지 5년. 그 1천825일의 기억과 4만3천800시간의 기록이 아카이브 시티에 담겼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지난 5월 4일 동부창고 일원에서 청주 문화도시조성사업 ‘아카이브 시티 프로젝트’ 기념식을 열고 새롭게 조성된 공간과 조형물을 시민에 공개했다.
청주시는 2019년 12월 대한민국 첫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된 후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 동안 문화도시조성사업을 진행했다. 아카이브 시티 프로젝트는 그 대미를 장식하는, 문화도시 청주를 꿈꾸고 실현해 온 5년을 상징 조형물과 공간 변화로 저장하는 작업이다.
이날 공개한 조형물 ‘우리 하나되어’는 너비 12m, 높이 8m로 충북권 최대 규모다. 청주의 상징 우암산을 배경으로 떠오르는 태양처럼 모두의 삶에 문화의 빛을 비추고, 희망으로 하나 되고자 하는 간절한 바람이 담겼다.
동부창고 본연의 건축적 정체성인 적벽돌을 모티브로 청주 출신의 세계적인 설치 예술가 강익중 작가의 시 ‘청주가는 길’이 어우러졌다. 앞으로 문화도시 청주의 기억 저장소이자 문화제조창의 인생 사진 명소로 시민들에게 오래도록 사랑받는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동부창고 35동과 36동 사이에는 전통 책가도를 모티브로 연출한 벽면 서가에 문화도시 청주 5년 사업들이 한 권 한 권의 책으로 꽂혀 기억을 상기시킨다. 맞은편 스테인리스 미러로 조성한 미디어 월에서는 문화도시 청주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의 기억이 시각예술로 시민을 만난다.
문화제조창 본관에서 동부창고로 향하는 35동, 36동 외벽에는 스테인리스 스팽글이 설치돼 바람에 흔들리고 주위 풍경을 반사하며 공간에 리듬감을 더한다.
청주시와 청주문화재단은 앞으로 동네기록관, 메이드청주, 기록문화콘텐츠 지원사업 등 기록 관련 사업에 집중한다.
법정문화도시 사업으로 기반을 조성한 문화도시 청주의 가치를 더욱 확산해 갈 계획이다.
제6 월호 2025 청주 국가유산 야행
2025 청주 국가유산 야행
2025 청주 국가유산 야행

6월 6일(금)~6월 8일(일)
용두사지철당간, 중앙공원, 성안길, 충북산업장려관, 충북도청 본관

주최 : 국가유산청, 충청북도, 청주시
주관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의 : ☎ 043) 219-1020
제6 월호 온가족 놀이터
온가족 놀이터
2025년 가족사랑 한마당
온(穩)가족이 꿈꾸는 하루 여행
온가족 놀이터

일시 : 2025년 6월 14일(토) 13:00~16:30
장소 : 청주시가족센터(청주시 서원구 무심서로 333)
대상 : 청주시민 누구나!

기차역 : 경찰서, 소방서 등 체험부스, 가족사진부스, 추억의 군것질부스, 기찻길 포토존놀
이공원 : 다양한 공연(마술쇼, 버블쇼, 복화술 등), 풍선아트, 오징어게임부스, 페이스페인팅
동화마을 : 먹거리 부스, 과자집 만들기, 박 터트리기 체험, 동화 속 포토존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청주시가족센터
다음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