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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삶 # #
제1 월호 코로나19 완치 후 후유증 속출, 예방만이 답이다 - 건강 칼럼
코로나19 완치 후 후유증 속출, 예방만이 답이다 - 건강 칼럼
코로나19로 지구 전체가 떨고 있다.
나라마다 확진자 수가 줄어들지 않고 있다.
K-방역이라 찬사를 받고 있는 우리나라의상황은 어떠한가?
물론 다른 나라와 비교하면 양호하다 볼수 있지만 작은 군 단위 지역의 인구 수와 엇비슷한 수치로 분명 적지 않은 것으로 생각된다.
이러한 신종 감염병의 발병 초기에는 모든 국민이 조심하고 또 조심했다. 하지만 장기간 지속되는 상황과 확진 환자의 퇴원 모습을 보며 매사에 주의를 기울이던 우리의 마음 한 편에 안도라는 것이 생기며 조금씩 안일해지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와 관련된 여러 연구 자료를 보면 마음가짐이 달라질것으로 생각한다. 국내 한 대학병원에서 완치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응답 인원 중 90% 이상이 피로감·집중력 저하·심리적 정신적·
후각 미각 손실 등 후유증을 겪는다고 한다. 또한 미국 내 한 병원 입원 환자 중 약 3분의 1에게서 정신 착란, 혼동, 무반응 같은 뇌질환이 나타난다는 발표가 있었으며, 이탈리아에서는 완치자의 절반이 호흡 장애를 호소하는 등 우리나라뿐 아니라 다른 국가에서도 후유증을 앓는 환자가 속출하고 있다.
널리 알려진 질병과 질환도 치료 후 후유증을 남길 수 있는데 하물며 잘 알지도 못하는 신종 감염병의 후유증은 상상 이상일 수 있다. 그렇기에 우리 모두가 항상 경각심을 가지고 정부 및 질병관리청이 권고하는 마스크 상시 착용과 불필요한 모임 자제,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 씻기등 예방 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더불어 가정이나 영업장 등 여러 사람이 자주 접촉하는 물체(손잡이,키보드, 스위치 등)의 표면 소독을 생활화하여 코로나19를 예방해야 한다.
일상생활 속 소독 방법
개인보호구 : 일회용 장갑, 보건용 마스크(KF94), 방수 앞치마
준비 물품 : 소독제, 찬물, 대걸레, 일회용 천, 폐기물 봉투, 갈아입을 옷
소 독 제 : 70% 알코올(에탄올), 희석된 차아염소산나트륨(가정용 락스) 등
(환경부 승인 또는 신고된 제품)을 충분히 적셔 하루 한 번 이상 닦기
소독 순서 :
1. 문을 열어 환기
2. 개인 보호구 착용
3. 소독제 희석해 준비
4. 희석한 소독제를 적신 천으로 닦기
※ 소독제의 과도한 사용은 금물, 청소 전/중/후 충분한 환기 필수(소독제 유해정보 및 유의 사항 필히 확인), 차아염소산나트륨(락스)은 금속을 부식 시키는 특성이 있으므로 금속표면은 알코올(70% 에탄올) 사용
건물 출입문 및 엘리베이터 소독 방법
소독제를 충분히 적신 천으로 문 손잡이와 엘리베이터 버튼 등 닦기
※ 분사를 통한 소독은 감염원 에어로졸 발생 및 흡입 등의 위험 증가와 소독효과가 미흡하므로 꼭 닦아서 소독
[예시] 소독제 만들기
차아염소산나트륨(가정용 락스) 10ml+찬물 990ml(1,000ml까지 채우기)
청소 및 소독이 끝난 후
1. 소독 후 발생한 폐기물은 종량제 봉투에 넣고 밀봉해 버림
2. 소독 후 사용 전까지 충분한 환기
3. 소독 후 손씻기, 샤워 등 개인위생 꼭 실천
※ 청소와 소독업무 수행 중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발생하면 보건소나 질병관리청 ☏1339로 문의
출처: 질병관리청_일상소독 카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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