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는 60회 임시회에서 기후위기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탄소중립·그린뉴딜특별위원회(이하 탄소중립·그린뉴딜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박완희 의원이, 부위원장은 김미자 의원이 맡았으며, 김영근 의원, 김은숙 의원, 박노학 의원, 박정희 의원, 변은영 의원, 변종오 의원, 유영경 의원, 윤여일 의원, 이영신 의원, 이재숙 의원, 임정수 의원, 최동식 의원 등 총 14명의 의원이 참여했다.
탄소중립·그린뉴딜 특별위원회는 탄소중립·그린뉴딜 관련 정책 및 정비안 마련, 민·관·정·산·학 거버넌스 구축 등 에너지 정책 전환과 기후위기 대응, 온실가스 감축 등을 목표로 내년 2월 28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청주시의회는 충청권 광역철도망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청주시의회 최충진 의장과 한병수 의원, 유영경 의원은 충청권 광역철도망 실현을 위한 삼보일배 챌린지에 참여한 바 있으며, 최충진 의장은 정세균 국무총리를 찾아 충청권 광역철도망 구축의 당위성을 주장했다.
충청권 광역철도망은 만성적인 청주시 도심 교통난을 해소하고 쇠락해가는 구도심 활성화와 광역 자치단체 간 이동 편리성 제공을 통해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을 앞당겨 청주시의 지역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월드비전 용암종합사회복지관 아동권리위원회가 청주시의회를 방문해 학생들이 직접 경험한 지역사회의 문제와 현실에 대한 진단과 대안을 담은 정책제안문 3건을 전달했다.
아동권리위원들은 아이들의 안전한 이동권 확보를 위한 주차시설의 확보,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공모전 개최·아동 권리 교육 실시, 아이들이 마음껏 쉴 수 있는 다목적 공간 설립 등을 제안했다.
청주시의회는 미래세대가 직접 제안한 정책들이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청주시청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지원하기로 했다.

청주시의회는 113주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 권리 증진을 위한 캠페인을 열었다. 여성 의원들과 여성 직원들에게 장미꽃을 전달하며 여성의 날 지정 의미를 되새긴 청주시의회는 아직까지 우리 사회에 남아있는 성차별적 구조 해소, 유리천장 타파 등을 다짐하며 양성이 동등한 청주시를 만들어가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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