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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5호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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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덕구신청사 # # #
제8 월호 상생과 화합의 새 랜드마크! 시민들이 웃고 즐기는 복합문화공간! 흥덕구신청사
상생과 화합의 새 랜드마크! 시민들이 웃고 즐기는 복합문화공간! 흥덕구신청사
시민들이 웃고 즐기는 복합문화공간! 흥덕구신청사
지난달 강내면 사인리에서 흥덕구청 신청사 시대를 열었습니다. 신청사는 청주 서쪽의 진산인 부모산의 흐름과 자연스럽게 이어 굽이치는 모습을 형상화해 지어졌는데요. 행정업무 공간과 주민 편의공간이 함께 조성돼 시민들이 모이고, 즐기고, 나눌 수 있는 쉼터는 물론 상생과 화합의 새 랜드마크로 기대됩니다.
제8 월호 민원 업무는 빠르고 편리하게!
민원 업무는 빠르고  편리하게!
흥덕구청사의 가장 큰 특징은 청사를 찾는 시민 누구나 빠르고 쉽게 민원 처리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민원 공간과 직원들의 업무 공간을 구분해 민원 처리 편의성을 높였다. 세무, 가족관계, 지적 등 민원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업무는 1층 민원실에서 통합 운영해 빠른 업무 처리가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또 민원인들이 담당 부서를 일일이 찾아다니는 등 불편을 줄였다. 흥덕구청사는 스마트출입안내시스템을 도입, 민원인들은 민원 유형과 종류에 따라 1층 민원접견실에서 상담을 받거나 해당 부서를 쉽고 빠르게 방문할 수 있도록 안내 받는다. 부서 입구에는 별도의 상담실을 마련해 민원인과의 집중도 높은 개별상담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제8 월호 복합문화공간으로 친근하게!
복합문화공간으로  친근하게!
흥덕구청사는 행정업무공간 뿐 아니라, 시민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 역할을 수행한다. 청사 안에 문화예술 및 생활체육시설을 조성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여가와 휴식 공간을 마련했다. 1층에는 어린이집, 문화교실, 2층에는 280석 규모의 공연장, 카페, 4층에는 농구대, 탁구대 등 스포츠 시설이 마련된 다목적 체육관이 들어섰다. 다목적 체육관은 시설물 안전 점검 등을 거쳐 내년 시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시민들에게 가장 눈길을 끄는 곳은 대형서가 ‘도담다담’이다. 도담다담은 ‘책을 읽으며 도란도란 어울리며 지식도 다담다담 쌓아올리는 소통공간’이라는 뜻으로 청사 4-6층 외부 빈 공간을 재구성해 만들었다. 이곳은 토크콘서트, 미팅 장소 등 시민 소통과 만남의 공간으로 쓰이며 지역 청년문화기획자들의 창작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공연장 옆에 조성된 카페 여흥(與興)에도 청사의 숨은 배려가 담겨 있다. 여흥은 ‘더불어 흥겨운 공간’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된 카페다. 장애인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농아인협회에서 위탁 운영하며, 카페 직원들은 주문을 받는 등 카페 운영 시 수화를 사용해 시민 누구나 큰 불편없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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