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안전 코로나 방역 최우선 진행
작년 코로나19로 취소됐던 청주시 대표 행사 청원생명축제가 다시 시민들을 찾는다.
‘모두가 다시 함께 어울리는 축제’를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오창읍 미래지 테마공원 일원에서 10월 1일부터 11일까지 총 11일간 일정으로 열린다.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희망과 치유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축제로 기획했다.
또한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해 단계별 개최 계획을 마련, 시민 안전과 방역을 최우선으로 한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 형식으로 추진한다.
더불어 축제 현장에서는 소형 기차를 이용해 동선을 개선, 가족끼리 오붓하게 즐길 수 있는 숲속 가족 식당과 다양한 푸드트럭으로 코로나19 시대에 최적화된 관람환경을 제공한다.
미래지 한옥마을도 축제장으로 편입해 우수한 우리 한옥 문화 체험을 제공하며 인근 휴경지를 개간해 ‘다랭이논 체험장’을 조성, 주변경관과 어우러진 우수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한다.
이외에도 지역 거주 유튜버와의 협업을 통해 먹방 등 생동감 있는 영상으로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유명 연예인을 일일 쇼핑호스트로 채용해 판매하는 등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문의: 청주시 농식품유통과 ☏043)201-22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