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도·농 균형 생활 인프라 확충
도농복합도시인 청주시는 도시와 농촌 지역 간 균형발전이 그 어느 지자체보다 중요
하다. 지난 2014년 청원군 통합 이후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도·농 균형발전을 위한 행정
은 이범석호 1년을 지나면서 눈에 띄는 성과를 냈다. 쇠락한 도시지역에 활기를 불어넣
는 것 또한 균형발전의 한 축으로 추진되고 있다.
□ 청주시↔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협약 체결
◎ 2023년 4월 농촌지역 활성화·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정책적 협력 거버넌스 구축 협약
→ 2027년까지 상당생활권(낭성면, 미원면, 가덕면, 남일면, 문의면)에 517억 원 투입
□ 모충동 도시재생사업, 국토교통부 공모 선정
◎ 2022년 12월, 세 번째 도전 끝에 ‘최종 선정’ 쾌거약
→ 2026년까지 청년문화 특화재생·청년문화특구 조성사업 추진
□ 대형마트 로컬푸드 직매장 설치
◎ 2023년 5월 홈플러스 청주점(가경동) 식품관에 첫 청주시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
→ 청주 농업인이 생산한 신선채소·과채류 등 50여개 상품 진열·판매
→ 2024년까지 롯데마트 한 곳, 이마트 한 곳 추가 개장
□ 청주시 북이면 장양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선정
◎ 2023년 6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180억 원 투입
→ 축사 3개소 철거해 주차장·해바라기 경관농지 조성
→ 폐창고 1개소 철거해 다목적광장·복합문화센터 조성
9. 맞춤형 일자리 창출·청주형 지역경제 활성화
양질의 일자리는 지역 경제를 살리는 단초가 된다. 청주시는 지역 일자리 확충을
위한 기업친화정책을 통해 경제 활성화에 매진하고 있다. 근로자와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지원책과 함께 대기업·소상공인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고 있다.
□ 인구 80만 이상 시 지역 여성고용률 1위, 청년고용률 2위
◎ 2022년 7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대상
→ 2021년 여성고용률 58.1% 1위, 청년고용률 46.4% 2위
□ 지역업체 제품 우선구매·이용 활성화로 상생·동반성장
◎ 2023년 1분기 지역업체 생산 제품 실질 구매율 93.6%… 전년 동기비 9%p 상승
□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변경
◎ 2023년 5월부터 대형마트·준대규모점포 의무휴업일 수요일로 변경
□ 청주시, 소상공인·중소기업 이자 3% 지원… 0.5%~1%대 초저금리 혜택
◎ 청주형 소상공인 육성자금 2023년 1차 1%대 초저금리 77억 원 지원
◎ 저신용 소상공인 대출 1.5% 이내 초저금리 12억 원 지원
→ 넉달 연속 제때 상환하면 금리 1%p 추가 인하… 실제 부담 0.5%까지 낮아져
◎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금리 3%(최대 5억 원 융자) 지원
□ 조세정의 실현으로 근본부터 튼튼한 청주경제
◎ 2022년 지방세 이월체납액 200억 원 징수… 통합청주시 출범 후 최대 실적
◎ 2022년 10월부터 도내서 처음으로 고액체납자 법적 최고 징수 절차 동원
◎ 충북도 주관 지방세 징수 우수 시·군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10.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도심 통과 노선 확정
충청권 광역철도는 대전~세종~청주를 연결해 30분대 생활권을 형성하게 된다. 시민의
이동편의 증진과 권역 내 주요 시설인 오송역, 청주공항 등으로의 접근이 용이해 지역 발
전의 중추 역할을 하게 된다. 청주시는 시민 서명운동, 삼보일배 챌린지, 촛불문화재, 촉구
결의대회 등의 노력을 펼친 끝에 ‘도심 통과 노선 확정’을 이끌어 냈다.
□ 오송~청주공항 노선 청주 도심 통과
◎ 2023년 6월 윤석열 대통령 청주 방문 “도심 통과 노선 조속 추진”
→ 국가 균형발전 실현·충청권 메가시티 완성 목적
→ 세종~청주 오송~청주 도심~청주국제공항 51.6km 광역철도 건설
◎ 청주 도심~오송역 소요시간 버스 50분에서 철도 16분으로 단축
◎ 청주 오송역 접근성 향상으로 수도권 1시간대 이동
◎ 청주 도심 상습정체구간 사직대로·상당로 대중교통 접근성 완화
□ 2023년 6월 청주 오송~평팩 2복선화 착공
◎ 5년간 3조2천억 원 투입해 46.9km 고속철도 신설
→ 2028년 개통땐 선로용량 확대
하루 190회에서 380회로 2배 운행
청주 오송~평택 2복선화 착공식(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