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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뉴스4 # # # # #
제11월호 내수읍 최초 근린공원 조성
내수읍 최초 근린공원 조성
사천근린공원, 자연과 도시가 어우러지는 공원으로 재탄생 청원구 내수읍(청원구 내수읍 학평리 산4-13번지 일원)에 첫 근린공원이 조성된다.
청주시는 공원 결정 후 장기미집행 됐던 내수삼봉(내수중앙) 근린공원 조성사업에 착공, 올해 12월까지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내수 지역에는 주민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근린공원이 전무했으며, 공원 사업대상지는 대규모 경작 및 불법 점유물, 쓰레기 투기 등으로 훼손돼 주민들의 공원 조성 요구가 많았다.
공원조성사업에는 특별교부세 18억원, 충청북도 환경보전기금(생태계보전부담금) 2억 8천만원, 시비 7억여원 등 총 사업비 약 27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지난해 12월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주민들이요구하는 사항을 적극 반영했다.
공원 내 주차장, 청소년 광장과 함께 숲속 유아숲 체험원, 어린이 놀이터, 체력단련공간, 휴게광장 등을 설계에포함했다.
또한 주민 의견을 반영해 공원 명칭도 당초 ‘내수중앙근린공원’에서 지역이름을 반영한 ‘내수삼봉 근린공원’으로 변경할 계획이다.
제11월호 사천근린공원, 자연과 도시가 어우러지는 공원으로 재탄생
사천근린공원, 자연과 도시가 어우러지는 공원으로 재탄생
청주시는 지난 1985년 공원 결정 후 장기미집행 됐던 사천근린공원(청원구 사천동 225-75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34억원을 투입해 사천근린공원 조성사업에 착공, 올해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사천근린공원은 인근에 청원도서관이 있고 아파트 단지로 둘러싸여 있어 시민들의 접근성이 좋은 곳이지만 그간 대규모 경작 및 불법 점유물들로 훼손돼 공원 조성 요구가 많았다.
장기미집행 도시계획 시설 전체가 자동으로 해제되는 일몰제가 시행되면서 사천근린공원은 해제될 위기에 처 했으나 시는 2018년부터 토지매입을 시작해 2019년 12월에 실시계획인가를 받아 2021년 10월경 토지 보상을 100% 완료했다.
사천근린공원은 주민 의견을 반영해 사천근린공원에는 ▲돌무더기, 나무더미, 새집 등으로 생물종의 이입을 위한 생물서식처 조성 ▲여름철 더위를 가셔줄 시원한 바닥분수 ▲호기심 가득한 모험 어린이놀이터 ▲청원도서관 뒤편 휴식, 소통, 독서 모임을 위한 티 하우스 ▲주민들의 체력 증진을 위한 다목적구장 등이 조성된다.
시는 단순한 휴식 공간에서 벗어나 생물종이 이입될 수 있는 생태네트워크 환경으로, 도시 환경과 어우러지는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제11월호 남청주 IC 인근에 청주 5번째 수소충전소 운영
남청주 IC 인근에 청주 5번째 수소충전소 운영
청주 4개구 주요 나들목에 ‘수소차 충전인프라’ 구축 완료
청주시는 서원구 남이면 남청주 IC 인근(부용외천리 468-1번지)에 5번째 수소충전소(성일수소충전소)를 준공하고 9월 13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평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은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시간당 승용차 10대 이상 충전할 수 있고, 수소판매가격은 kg당 9,900원이다.
시는 수소경제 활성화 및 지역 환경개선을 위해 2019년부터 174억원(국비 85억원, 도비 34억원, 시비 55억원)을 투입해 5개소의 수소충전소 건립사업을 추진했다.
성일수소충전소는 ▲오창 청주 ▲내수 도원 ▲강서 가로수 ▲문의수소충전소에 이어 5번째이다.
이번 성일수소충전소 준공으로 4개구의 주요 나들목에 충전인프라 시설이 완료되면서 운전자들의 충전 편의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속가능한 친환경 청정 수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청주시는 민·관 협업을 통한 수소산업 육성과 인프라 시설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제11월호 청주 제2순환로 ‘주성사거리 ~ 우암산터널’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청주 제2순환로 ‘주성사거리 ~ 우암산터널’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청주시가 제2순환로 주성사거리~우암산터널(3km)구간에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한다.
미세먼지 차단 숲은 도로에서 발생하는 차량의 이산화탄소,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을 흡착하고 차단해 도심 내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는 것은 물론 열섬현상을 완화하는 역할도 한다.
제2순환로 주성사거리부터 우암산터널까지 3km 구간은 차량 통행량이 많아 미세먼지가 많이 발생하는곳이다. 이에 시는 해당 구간 가로수 사이 보도에 에메랄드그린, 화살나무, 피라칸사스 등 4천여 본의 수목을 식재 할 계획이다.
10월부터 조성을 시작해 오는 12월 12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예산은 국도비 포함 총 16억원이 투입된다.
공사 기간 안전을 위해 차량 통제가 있을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의 협조를 바란다.
제11월호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 ‘진로체험 기관’ 재인증 취득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 ‘진로체험 기관’ 재인증 취득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가 교육부가 인증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제’ 재인증을 받았다.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제’는 초․중․고 학생들에게 무료로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기관들을 심사해 교육부가 인증하는 것으로,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2017년 6월 상수도 분야에서 전국 최초로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이후 2020년 재인증을 취득한 데 이어 올해 다시 재인증을 받았다.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진로체험으로 ‘지북정수장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정수장을 견학하며 상수도 급수 현황, 정수 처리과정등에 대해 알아보고 홍보동영상을 시청하는 과정으로 구성되며 총소요시간은 약 60분정도이다.
진로체험 신청은 상수도사업본부(☎201-4597)로 전화 또는 꿈길(www.ggoomgil.go.k)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시는 진로체험 이외에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견학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으며 견학 신청은 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022년 일반수도사업자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023년 세계 물의 날 기념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 하는 등 전국 최고의 상수도시설 및 관리 능력을 증명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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