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은 청주시가 100만 자족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초석을 다진 한해였습니다. 민선8기 청주시는 바로 앞에 산재한 현안을 신속히 해결하고 미래를 위한 준비를 착실히 해나갔습니다.
출범 이전부터 최대 현안이던 신청사 건립, 원도심 활성화, 우암산 둘레길 조성사업 관련 갈등을 시민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유연하면서도 강한 추진력으로 해결했습니다. 농촌과 도시, 구도심과 신도심 어느 곳에서도 시민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치우침 없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K-바이오 스퀘어’ 조성과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은 청주의 미래산업 인프라 구축에 큰 힘을 실어줬습니다.
청주시만의 투자유치에 힘쓴 결과 ‘청주 제1호 관광시설 민간투자 유치’라는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민선8기 2년차 그동안 노력의 결실이며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더 나은 청주’를 기대하며 민선8기 청주시는 멈추지 않고 더 나아가겠습니다.

소통과 추진력으로 현안 해결

3대 현안 추진 본궤도

■청주시청 신청사 건립 본격화
· 청주병원 이전 갈등 문제 해결, 옛 시청 본관 철거 완료
· 2028년 준공 목표로 설계 공모 돌입

■ 원도심 활성화
· 원도심 고도제한 기준을 완화한 ‘청주시 도시계획 조례’ 개정
· 원도심 지구단위계획 수립 착수

■ 우암산 둘레길 조성
· 우암산 순환도로 4.2km구간(삼일공원~어린이회관) 양방통행 유지
· 수목 훼손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보행데크와 인도 정비 진행 중

악취·소음 장기고질민원 해결

■ 송절동 도축장·우시장 부지 도시개발사업 추진
· 인근 청주 테크노폴리스 주거 단지와 연계한 4천750세대의 새로운 주거
단지 조성

■ 청주 산단 내(송정동) 농협사료공장 외곽 이전
· 2026년까지 청주하이테크밸리 산단 내 '친환경 스마트사료공장' 건립

■ 북이면 장양1리 축사밀집지역 농촌공간 정비사업 공모 선정
· 2027년까지 경관농지, 복합문화센터 등 조성

국내 최대규모 ‘슬로 힐(Slow Hill) 코베아 캠핑랜드’ 민자 유치
· ㈜코베아 2026년까지 낭성면 일원 1천억 원 들여 복합 캠핑랜드 조성
· 캠핑, 카라반, 캐빈 등 310개 안팎의 캠핑공간 조성
· 인피니티풀‧워터 슬라이드 등 물놀이장, 인공암벽등반, 사계절 썰매시설
· 연간 36만 8천여 명의 체류형 관광객 방문 예상
· 869명의 고용유발효과와 1천 995억 원의 생산유발효과 기대

무심천·미호강, 시민들의 생태힐링공간으로 재탄생
· 무심천·미호강 친수공간 시범사업(꽃길, 도로표지병 설치) 완료
· 무심천·미호강 친수공간 마스터플랜 수립(12월 완료)
· 정북동 역사생태공원 조성(11월 완료)
· 무심천·미호강 친수공간 핵심사업 추진계획 수립(추진중)
- 꿀잼 무심천 수변·문화공간 조성사업 등 6건

(사진)투자협약식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