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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뉴스 # # # # #
제2 월호 청주시, 2024년도 국비 1조 9,220억 원 확보
청주시, 2024년도 국비 1조 9,220억 원 확보
청주시, 2024년도 국비 1조 9,220억 원 확보
지난해보다 1,446억 원(8.1%) 증가… 역대 최대

청주시가 2024년도 국비 1조 9,220억 원을 확보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1,446억 원(8.1%) 늘어난 규모며, 올해 정부예산 증가율인 2.8%를 크게 상회하는 역대 최대 규모다.
올해 주요 국비 사업은 △우암분구 침수 예방(25억 원) △수곡분구 침수예방(18억 원) △미평천지구 풍수해생활권 정비(6억 원) △지산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5억 원) △비중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5억 원) 등이다.
탄소중립·그린뉴딜 관련해서는 △전기 시내버스 도입 보조(62억 원)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30억 원) △유기성폐자원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26억 원) △목재친화도시 조성(7억 원) △도시 바람길숲 조성(5억 원) 등이 반영됐다.
신산업·신시장 창출을 위한 미래먹거리 사업에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530억 원) △반도체 특성화 대학 지원(40억 원)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30억 원) △지능형반도체·IT 소부장 지원센터 구축(30억 원) △이차전지 핵심소재기술 실증 및 평가 지원(13억 원) 등이 반영됐다.
제2 월호 통합 청주시청사, 이렇게 지어집니다
통합 청주시청사, 이렇게 지어집니다
“통합 청주시청사, 이렇게 지어집니다”

지난해 12월 14일 통합 청주시청사 건립을 위한 설계 공모에서 ‘Archiving City(도시의 일상을 기록하는 청사)’가 최종 선정되면서 시청사 건립이 본궤도에 올랐다.
통합 청주시청사는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상당로 155 일원에 연면적 6만 3,000㎡, 지하 2층에서 지상 12층 규모로 지어진다.
시청사 부지 북측에는 시청사와 시의회 등 업무 공간이, 남측에는 시민을 위한 열린 공원과 광장이 조성된다. 성안길부터 상당로까지 보도로 이어지는 시청사 남측의 공원에는 보존된 구 본관동의 구조체를 배치해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계획했다.
공원과 광장이 맞닿은 시청사 저층부에는 민원실을 비롯해 카페테리아, 작은 도서관, 시 역사관 등의 공간이 배치돼 시민의 접근을 편리하게 했다. 최상층 스카이라운지엔 업무 공간과 별도의 동선을 통해 청사의 보안성과 개방성을 확보했다.
업무 공간에는 시장실 및 청주시 행정조직(7개국 3개 본부)이 4층에서 11층까지 배치된다. 정사각형 평면 중심에 계단실과 각종 배관설비 등을 갖춘 코어를 적용해 행정업무의 기능을 집중할 수 있는 간결한 구조로 구성했다. 시의회는 의정활동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시청사와 별동으로 배치된다.
청주시는 청주병원 이전이 마무리되는 오는 4월부터 후관동과 청주병원 철거 및 문화재 지표 조사를 신속하게 추진해 내년 하반기 신청사 착공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제2 월호 개편된 시내버스 노선 ‘정착 중’
개편된 시내버스 노선 ‘정착 중’
개편된 시내버스 노선 ‘정착 중’
시행 초기 민원 350여 건 → 한 달 새 60여 건 급감

청주시가 지역 특성에 맞게 개편한 시내버스 노선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노선 변경 초기였던 지난해 12월 첫째 주 350여 건에 달하던 민원이 같은 달 말에는 60여 건으로 크게 감소했다. 이처럼 한 달이 안 된 시점에서 민원이 급감한 이유는 청주시가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서다.
민원대응팀(5명), 현장대응팀(31명)을 운영하며 현장에서 민원을 발 빠르게 대처하는가 하면, 현장 민원을 변경 노선에 반영하기도 했다.
게다가 현재 노선 관련 민원은 이미 조정했거나 장기 검토 과제로 분류했고, 운행 시간은 2회에 걸쳐 조정해 개선한 상황이다. 어플 등을 활용한 수요응답형 콜버스 이용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을 위해 고정 노선 운행을 병행하고 있는 점도 민원이 줄어든 이유 중 하나다.
시내버스 환승 거점인 충북도청과 청주고속버스터미널, 문화제조창(임시2청사) 등 승강장 3곳에 생활밀착형 편의시설을 갖춘 스마트 승강장을 설치한 것도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업비 2억 2,000만 원이 투입된 이 사업은 2023년 10월 착공해 같은 해 12월 준공됐다. 스마트 승강장에는 스마트폰 유·무선 충전장치와 범죄예방 CCTV, 와이파이, 냉난방기 및 온열의자, 버스정보 안내 단말기, 기상알림 패널, 공기청정 시스템 등을 설치했다.
앞서 청주시는 지난해 12월 9일 ‘시민이 더 편하게, 청주 전역을 버스로 이동’이라는 목표로 버스 노선 체계 개편을 17년 만에 개편했다.
이번 개편으로 권역 간 이동을 담당하는 간선버스와 권역 및 환승 거점을 연결하는 지선버스 체계가 도입됐다.
사직로, 상당로 등 도심을 중심으로 한 간선 노선에서 겹치는 노선을 통·폐합(기존 142개→98개)하고 간선과 연계된 외곽지역 지선을 확대한 게 핵심이다.
시내버스 무료 환승 횟수도 기존 2회에서 3회로 확대하고, 올 상반기까지 청주~세종 광역노선, 2순환로를 잇는 노선 등을 추가 신설할 예정이다.
제2 월호 청주시 ‘싱크탱크’ 청주시정연구원 개원 지역 맞춤형 정책연구 활동
청주시 ‘싱크탱크’ 청주시정연구원 개원 지역 맞춤형 정책연구 활동
청주시 ‘싱크탱크’ 역할을 할 청주시정연구원이 1월 22일 흥덕구 가경동에 둥지를 틀고 본격적인 지역 맞춤형 정책연구에 돌입했다.
청주시는 지난해 8월 23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청주시정연구원 설립 허가 신청에 대한 최종 승인을 받은 뒤, 설립에 필요한 후속 행정절자를 거쳐 기존 충북도민안전체험관을 다시 꾸몄다.
청주시정연구원 청사 규모는 연면적 569.95㎡, 지상 2층이다.
제2 월호 청주시 유튜브 ‘폭풍 성장’ … 1년 새 구독자 2만여 명 급증
청주시 유튜브 ‘폭풍 성장’ … 1년 새 구독자 2만여 명 급증
청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이 1년 사이 폭풍 성장했다.
1월 기준 구독자 수는 3만 1,700여 명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무려 2만 4,000여 명이 급증했다.
△청주동물원 사자 바람이 △공무원 댄스챌린지 영상 등 공보관 뉴미디어팀이 자체 기획한 영상 콘텐츠가 인기를 끌면서 자연스레 구독자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청주시는 올해도 획기적인 영상 콘텐츠 등을 발굴해 시민 호응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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