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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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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Q&A)

(질문 1) 미세먼지 예보는 언제부터, 왜 추진하게 되었나요?

국내 미세먼지 농도는 OECD 국가의 주요도시와 비교해서 두 배 수준입니다. 이처럼 국내농도 자체가 높은 상황에서 국외영향이 더해질 경우, 고농도 현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미세먼지로부터 국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법적인 시행일(’14년 2월)보다 앞당겨서 ’13년 8월부터 수도권 지역 대상으로 시범예보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질문 2) 미세먼지 경보제는 예보제와 어떻게 다른가요?

예보는 미리 내일이나 모레의 대기질을 예측하여 발표하는 것을 말합니다. 반면 경보는 현재 시점에서 측정소별 실시간 농도값이 인체에 유해한 수준으로 상승하는 경우 해당 지자체 장이 “주의보 또는 경보“를 발령하게 됩니다. 주의보나 경보 단계가 발령되면 해당 지자체 장은 해당 지역의 주민들에게 현재 대기질 상황을 유념하도록 알리고, 해당 지역의 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이나 차량 운전자 등에게는 오염농도 저감 행동에 참여하도록 권고합니다.
※ ’13년 12월 현재 서울, 경기,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울산 등에서 자체적으로 시행 중

(질문 3) 우리나라 연도별 미세먼지(PM10) 농도는 어떻게 되나요?

(단위 : ㎍/㎥)
우리나라 연도별 미세먼지(PM10) 농도 - 우리나라 연도별 미세먼지(PM10) 농도입니다.
연도 서울 인천 경기
(5대 도시 평균)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2002 76 57 74 69 71 52 53 54
2003 69 61 67 55 59 36 43 40
2004 61 62 67 60 58 46 49 50
2005 58 61 65 58 55 49 48 50
2006 60 68 66 59 54 55 49 52
2007 61 64 64 57 53 52 49 53
2008 55 57 59 51 57 50 45 54
2009 54 60 58 49 48 46 43 49
2010 49 55 55 49 51 45 44 48
2011 47 55 54 47 47 43 49 49
2012 41 47 47 43 42 38 39 46

※ 경기 5대 도시: 수원, 성남, 부천, 안양, 안산

(질문 4) 다른 나라의 환경기준은 어떻게 되나요?

환경기준이 설정되는 대상 물질과 농도 수준은 오염현황, 인체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하여 정하게 되는데 국가별로 자국의 미세먼지 현황을 고려해 주로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기준을 참고하여 설정합니다. 우리나라는 WHO 잠정목표 2, 미국·일본은 잠정목표 3에 해당하는 수준입니다.

※ 출처 : 대기환경연보 2012

국가별 대기환경기준 및 WHO 권고기준과 잠정목표 - 국가별(한국, 미국, 일본, 영국, 호주, 홍콩, 중국, EU) 대기환경기준 및 WHO 권고기준과 잠정목표입니다.
항목 국가별 대기환경기준 WHO 권고기준과
잠정목표
기준시간 한국 미국 일본 영국 호주 홍콩 중국 EU 권고
기준
잠정
목표3
잠정
목표2
잠정
목표1
PM10
(㎍/㎥)
1시간     200                
24시간 100 150 100 50   180 150 50 50 75 100 150
50     40 50 55 100 40 20 30 50 70
PM2.5
(㎍/㎥)
24시간 50 35 35 25 75* 25 37.5 50 75
25 15 15 25 8   35* 25 10 15 25 35

* 중화인민공화국 공고(GB3095 · 2012, 제7호) 일반 2급 목표

(질문 5) 다른 나라에서는 대기질 예보를 어떻게 하나요?

  • 미국 환경보호청(EPA)은 O3, PM2.5의 예측농도를 대기환경지수 (Air Quality Index)로 환산하여 일반대중에게 공개합니다. 예보자료는 AirNow (http://www.airnow.gov)에서 공개되며, 지방정부 홈페이지나 지역방송, USA Today, e-mail 등을 통하여 제공합니다.
  • 영국도 환경식품농무부(DEFRA)에서 O3, PM10, CO, SO2, NOX의 예측 농도를 10구간으로 나누어진 지수로 환산하여 일반대중에게 공개합니다. 예보자료는 인터넷 사이트 (http://uk-air.defra.gov.uk/forecasting)를 통해 공개됩니다.
  • 일본은 아직 국가 차원의 대기질 예보제가 없으며, 정부 지원을 받아 규슈대학에서 예측자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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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 : 기후대기과
  • 문의전화(043) : 201-4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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