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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구텐베르크박물관 기증 내용, 파일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제목 구텐베르크박물관 기증
내용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로 인쇄된 "직지"의 디오라미와 문방사우 등이 독일 구텐베르크 박물관에 전시될 예정이어서 양국 동서양 인쇄문화의
발상지인 한국과 독일의 인쇄사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12일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청주고인쇄박물관과 자매결연을 맺은
독일 마인츠시 구텐베르크박물관에서 한국 고인쇄문화를 세계에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키 위해 43점의 전시품을 기증, 전시회를 열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품은 금속활자 만들기, 조판하기, 인쇄 및 교정보기, 책 꿰메기로 구성된 "직지" 금속활자 인쇄 디오라마 1식과 한지 벼루
먹 연적 등 문방사우와 한지공예품 등 43점으로 14일 독일로 보내져 오는 20-21일 이틀간 현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현재
구텐베르크박물관안에는 이미 한국관이 설치돼 13세기에 금속활자를 발명해 활용한 고려인들의 인쇄술을 전시하고 있는데 이번 기증품전시로 한국의
고인쇄문화를 상세하게 알리고 양국의인쇄사를 비교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청주고인쇄박물관 관계자는 "지난해 독일
구테베르크박물관과 자매결연을 맺은 것을 계기로 양박물관간 전시자료를 교환하자는 취지에 따라 직지와 관련된 전시품을 기증하게 됐다"며 "오는
20일에서 21일 이틀간 구텐베르크박물관 한국관에서 전시회를 가지 계획이서서 직지의 참모습을 서양 인쇄문화의 발상지인 독일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태용
파일 20060602025355620.pdf20060602025355620.pdf 바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