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 제목 | 직지 세계 최고 금속활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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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의 도서관인 미국 의회 도서관이 인류가 최초로 개발한 유물들을 모아 전시하면서 금속활자를 사용한 세계 최고(最古) 인쇄물인 [직지심체요절]을 자세히 소개했다. 미국 의회도서관은 [의회도서관의 세계적 보물들 : 최초 유물들]이라는 이름의 특별 전시회를 열면서 20일 "요하네스 구텐베르크가 활자를 발명해 문명을 혁신했다는 서구인들의 일반 상식과 달리 최고의 금속활자는 한국인이 발명했다"는 내용을 워싱턴 포스트지에 게재했다. 도서관측은 "직지"사진과 함께 게재한 광고에서 "우리는 구텐베르크가 1455년 세계를 바꿔놓았다고 배웠으나 사실을 그렇지 않다"고 지적하고 "그보다 2백년 앞서 동쪽으로 8천Km나 떨어진 곳에서 한국인들이 독자적인 활자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도서관측은 다음 세대가 알아야 할 문화유산으로 서구 최초의 인쇄 서적과 갈릴레오의 달 지도, 이집트의 별자리 지도들을 한국초기 활자본과 함께 전시하고 있다. /서현욱 기자 |
| 파일 |
 20060602025343896.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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