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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남도립국악단-판페라:민초와 함께 부르는 의로운 함성
작성자 익명 손님
내용

<개요>

• 공 연 명 : 2012 여수세계박람회 개최기념 특별기획공연

판페라 이순신 ‘민초와 함께 부르는 의로운 함성’

• 일 시 : 2012년 7월 27일 오후 7시

• 장 소 : 여수 예울마루 대극장

• 주 최 : 전라남도, (재)전남문화예술재단

• 주 관 : 전남도립국악단

• 공연문의 : 061-375-6928/ 061-280-5824

• 관 람 료 : 전석 1만원

(2012 여수세계박람회 입장권 소지자, 초․중․고등학생, 단체 10인이상 50% 할인)

• 주요 Staff

- 예술총감독 : 박승희(전남도립국악단 상임지휘자)

- 대본 : 임영욱

- 작곡 : 황호준(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전통예술학부 겸임교수)

- 연출 : 이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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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민초와 함께 부르는 의로운 함성

판페라 [이순신]

 

1597년 정유재란으로 어지러운 조선, 백의종군 후 복귀한 이순신은 명량에서 열세 척의 판옥선으로 그 10배에 달하는 일본군과 맞서 싸우게 된다. 일본군 장수 구루시마는 형의 목숨을 앗아간 이순신에게 복수의 칼을 갈고 있고, 한양으로 진격중인 일본군이 두려운 선조임금은 이순신에게 조선수군을 폐하고 육군에 편입할 것을 권한다. 나라의 운명이 명량의 물길에 달려있는 상황, 이순신은 ‘약무호남 시무국가’ 즉 ‘호남이 없으면 나라도 없다’는 말로 호국의 의지를 표현한다.

하지만 일본군에 비해 전력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 명량 일대에 피난 중인 민초들은 나라의 환란에 함께 맞설 것을 다짐한다. 어부들은 이순신을 찾아가 울돌목의 물때에 대한 정보를 주고, 아낙들은 주먹밥과 말린 해물을 건네어 두려움에 떠는 병사들의 전의를 북돋운다. 전쟁 통에 아버지를 잃은 양실은 달을 보며 명량해전을 준비 중인 연인 수완을 그리워하는 노래를 부른다.

명량해전 당일, 백삼십여 척의 일본 수군이 기세등등하게 울돌목으로 짓쳐오고, 이순신은 물때를 맞추어 공격에 나서지만 일본군의 규모에 눌린 조선수군은 쉽사리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다. 이때, 삼백여 척의 고깃배를 몰고 나온 호남의 민초들이 일본군에 맞서 용맹하게 싸운다. 이에 고무된 조선수군 병사들도 목숨을 아끼지 않고 싸움에 나서 열 배에 달하는 일본수군에 맞서 마침내 큰 승리를 거두게 된다. 명량에 승리를 기뻐하는 노래가 울려 퍼지고 이러한 민초들의 희생과 투쟁에 힘입어 7년간의 전쟁은 그 막바지인 노량해전으로 이어진다.

 

파일 첨부파일(pdf파일) 전단앞.pdf전단앞.pdf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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