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청주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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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예술의전당 공연일정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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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공연정보
악극 '카츄샤는 흘러간다'
  • 2025.11.21 19:30//11. 22(토) 14:00, 18:00
  • 예술의전당(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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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공연정보
월곡관현악단 정기연주회
  • 2025.11.25 14:00
  • 청주아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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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공연정보
2025 충북서예큰잔치
  • 2025.11.25 ~ 11. 30.
  • 예술의전당 소1, 소2전시실
준비중입니다
예술의전당 공연정보
제13회푸른청주직지서예초대작가전
  • 2025.11.25 ~ 11. 30.
  • 예술의전당 대전시실
준비중입니다
예술의전당 공연정보
2025 충청 청소년 페스티벌
  • 2025.11.26 17:00
  • 청주아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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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소식

청주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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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9

이범석 청주시장, 겨울철 적설 취약시설 및 한파쉼터 점검

- 농수산물도매시장, 흥덕경로당 등 찾아 대응 현황 살펴 - 이범석 청주시장은 19일 지역 내 주요 시민 이용시설을 찾아 겨울철 폭설‧한파에 대비한 조치사항을 점검하고, 직원들에게 철저한 사전 준비를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날 흥덕구 봉명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했다. 1988년부터 운영된 농수산물도매시장은 노후화된 시설로 적설에 취약해 시가 중점적으로 관리해오고 있다. 이 시장은 현장에서 폭설에 대비한 점검 및 조치 현황을 보고받고, 유사시 주민대피 요령 등 전반적인 사항을 다시 세밀하게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한파 쉼터인 운천신봉동 흥덕경로당을 찾아 난방상태를 살폈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도 만나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 건의사항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습설로 인한 가설건축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특히 한파 취약계층 중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하게 준비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재난·안전 △시민생활 안정 △취약계층 보호 △시민건강 관리 등 4개 분야에서 13개 세부과제를 수립해 동절기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최근 3년간 전국에서 겨울철 한파로 사망자 32명, 한랭질환자 1천181명이 발생한 만큼 취약계층을 △신체적 △경제적 △사회적 등 3개 분야로 세분화해 한파에 대응한다.

재난대응과

2025.11.19

청주시, ‘한반도 횡단’ 동서트레일 지역 내 조성 준공

- 19일 걷기행사 개최… 경북 울진군~충남 태안군 연결에 한발 더 - 한반도 동서를 가로지르는 국가 숲길 ‘동서트레일’의 청주 지역 구간 조성 공사가 마무리되며 일반에 개방됐다. 시는 19일 상당구 문의면 소전리, 문덕리, 묘암리, 마동리에 이르는 총길이 16㎞ 구간 탐방로 조성을 완료하고, 준공을 기념하기 위한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전리 소전보건진료소(소전리 거점마을)에서 진행된 준공식 및 걷기 행사에는 시 관계자와 지역 사회단체, 주민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동서트레일은 충남 태안군 안면도부터 경북 울진군 망향정까지 동서를 가로지르는 코스로 지역별 특성에 따라 총 57개 구간이 조성되는, 전체 거리 849㎞에 달하는 장거리 숲길이다. 시는 지역 내 탐방로를 정비하고, 전망 데크, 이정표, 쉼터, 안내판 등의 시설을 설치해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총사업비는 10억원(도비 6억5천만원, 시비 3억5천만원)이 투입됐다. 시는 향후 동서트레일 구간에서 계절별‧테마별 걷기 프로그램, 시민과 관광객 참여 걷기 축제, 힐링 트래킹 코스 개발 등을 추진해 동서트레일 활성화뿐만 아니라 청주시 대표 생태관광 브랜드로 육성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관광, 휴양, 레저가 함께 어우러진 지속 가능한 도보관광 인프라로 발전시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의 새로운 관광 자원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서트레일은 2027년 초 전 구간 완전 개통을 목표로 전국 각지에서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충북에서는 청주시가 가장 먼저 사업을 완료하고 일반에 개방했다.

산림관리과

2025.11.19

청주시, 민선8기 3년 공약 이행평가 종합보고회 개최

- 40대 공약, 88개 세부과제 성과 공유… 공약 이행률 83.6% - 청주시는 19일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에서 공약이행시민평가위원들과 관계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3년 공약 이행평가 종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 10월 개최된 각 분과회의를 통해 도출된 공약 과제의 이행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남은 기간의 완성 방향과 향후 미래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평가위원들은 민선8기 4년차에 대부분의 공약이 결실을 맺고 있고, 청주시의 공약이행이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88개의 공약과제는 △완료 12건 △이행 후 계속 추진 43건 △정상추진 32건 등 이행률 83.6%로 대부분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진현황을 살펴보면, 민선8기 3년차에서는 도시기반 정비, 생활 기본시설 확충, 투자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체적인 성과를 거뒀다. 우선 시민참여와 사회공헌 활동의 중심 거점이 될 청주시 자원봉사센터 이전 확충사업이 지난 10월 완료되었으며, 무심천·미호강 친수공간 조성사업을 통해 모충교 일대 환경정비(4월)와 미호강 생태공원 편의시설(6월,) 방서교 음악분수대 설치(10월) 등이 속속 완료되며 시민 여가공간이 확충됐다. 또한 청주 다목적 실내체육관이 9월 착공되어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청주시청 신청사도 7월 착공에 들어가 2028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청주시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주차난 해소를 위해 권역별 주차장 확충사업도 활발히 추진되어 노상 8개소, 노외 6개소, 공한지 24개소 등 2,168면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하여 시민 생활불편 해소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경제 분야에서는 사상 최대인 34조 2,884억 원 규모의 대기업 및 유망기업의 지역 투자를 이끌어내며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였으며, 미래 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전략산업 기반 구축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송 제3생명과학단지가 올해 국가산업단지로 최종 승인을 받으면서 바이오메디컬 캠퍼스 타운(K-바이오스퀘어) 조성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반도체, 이차전지 등 차세대 산업과 연계하여 청주국제공항 복합 거점도시로 성장할 오창 제4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도 본격화되고 있다. 공약사업과 연계된 대규모 국책사업도 활발히 추진 중이다. 청주공항 민간활주로 건설, 청주법무시설 이전 등이 정부의 국정과제에 반영됐다. 청주도심을 통과하는 충청권 광역철도는 최근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하여 본격 추진 단계에 진입하는 등 100만 자족도시로 도약할 추진동력을 확보했다. 주재구 공약이행시민평가위원장은 “위원회는 지난 3년간 공약의 이행과정을 꼼꼼히 점검하고 보완해왔으며 평가 결과 공약사업들이 전반적으로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약 완성을 위해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선8기 청주시의 공약사업은 선정부터 이행평가에 이르는 전 과정을 38명의 공약이행시민평가단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모든 평가·점검 결과는 청주시청 누리집에 공시해 시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있다.

정책기획과

2025.11.18

청주시, 아동학대 없는 도시 향한 촘촘한 대응체계 구축 노력

- 19일부터 ‘아동학대 예방주간’… 시, 종합 대응체계 점검 - 매년 11월 19일은 ‘아동복지법’에서 지정한 ‘아동학대 예방의 날’이다. 이날부터 일주일간은 ‘아동학대 예방주간’으로 운영된다. 아동학대는 가정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가 함께 풀어가야 할 과제다. 청주시는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예방·발견·보호·회복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종합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 청주시 학대피해아동 발견율 미국, 호주 수준에 근접 청주시의 아동학대 신고 건수는 2023년 743건에서 2024년 1,052건으로 늘었으며, 2025년 9월 기준으로는 811건의 신고가 들어왔다. 연말까지 약 1,200건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단순히 아동학대가 증가했다기보다 아동과 시민 모두의 인식이 개선되고, 신고가 활성화되면서 학대피해아동의 ‘발견율’이 높아진 긍정적인 변화로 해석할 수 있다. 아동학대 발견율(아동 인구 1,000명당 아동학대 신고 건수)이 높아질수록 가정 내에서 숨겨져 고통받던 아동이 발견되고 보호받을 가능성이 커진다. 보건복지부의 ‘2024년 아동학대 주요통계’에 따르면 전국 평균 학대피해아동 발견율(인구 천명당)은 3.57‰이다. 이와 비교할 때, 2024년 기준 청주시는 8.28‰로 미국(8.9‰), 호주(9.0‰) 수준에 근접해 있다. 신고 건수 대비 아동학대 판단율을 보면 2024년 학대의심신고 1,052건 중 실제 학대 판단된 비율은 67%(705건)로, 전국 평균 52%를 크게 상회했다. 이에 시는 증가하는 아동학대 사건에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아동학대 대응체계 개선에 힘쓰고 있다. ▶ 24시간 즉각 출동체계 - 신속하고 적극적인 현장 대응 2020년 10월 아동학대 조사업무가 민간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지자체로 이관된 이후 시는 아동보호팀 내에 아동학대전담공무원 8명을 배치해 24시간 교대근무 체계를 구축했다. 이들은 신고가 접수되면 경찰과 함께 즉시 현장에 출동한다. 피해아동·학대행위자·가족을 대상으로 면담 및 조사를 진행하고, 응급조치가 필요하면 학대피해아동쉼터로 아동을 긴급 분리 보호한다. 학대가 의심되면 사례판단회의를 통해 중·장기 보호계획을 수립한다. 아동의 심리적 안정, 학습 지원, 가정 복귀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연계해 재학대를 방지하는 사후관리까지 이어간다. 시는 올해 약 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학대피해아동쉼터 설치 및 운영, 아동학대 예방 교육, 아동보호전문기관 지원, 요보호아동 보호조치 등 아동보호 전반을 추진하고 있다. ▶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한 시민 중심 홍보·지역사회 연대 시는 라디오 광고 송출, 시내버스 외부광고, 아동권리축제 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홍보를 통해 ‘아동학대 신고는 의심이 아닌 보호의 시작’이라는 메시지를 알리고 있다. 다문화가정을 위한 외국어 안내문 제작, 청주시 공식 유튜브와 청주페이 앱을 통한 업무 영상 공개로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시민 접근성도 높였다. 또한 교사·의료인·보육교직원 등 신고의무자 교육을 강화해 현장에서의 조기 발견율을 높이고자 힘쓰고 있으며, 공공기관·학교·기업·시민단체 등이 함께 참여하는 시민참여형 캠페인 ‘하트링크 릴레이’를 추진해 지역사회 전반의 아동학대 예방 분위기를 확산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를 구성해 경찰, 교육청, 아동보호전문기관, 의료기관 등과 함께 매월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협의체는 초기대응부터 보호·치유·사후관리 단계까지 신속하고 연속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조정하며, 사례관리, 합동점검 등 기관 간 업무협조를 통한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공고히 하는 역할을 한다. ▶ 학대피해아동들의 신체적·정신적 회복 지원 시는 재학대 우려가 큰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돌봄·심리치료·기본학습 등을 지원하는 학대피해아동쉼터 5개소(남아 2, 여아 3)를 운영 중이다. 올해는 일부 시설의 폐업에 따른 보호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국·도비 보조금 5억900만원을 확보, 신규 2개소(남아1, 여아1)를 설치해 민간위탁 운영을 개시했다. 또한 원가정에서 생활 중인 아동들에 대해서도 충북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연계해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연 2회 정기 간담회 및 수시 업무교류를 통해 재학대 예방을 이어가고 있다. ▶ 앞으로의 방향... ‘청주형 통합 아동보호체계’ 구축 청주시 아동복지과는 보다 촘촘한 아동학대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아동학대 대응 전담인력의 확충 △유관기관 간 통합업무 추진체계 구축 △아동학대 대응체계 진단 및 조직 효율화 방안 모색을 2026년 주요 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청주복지재단과 협력해 2026년 ‘청주시 위기아동 보호체계 실태 진단 및 개선방안 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예방부터 회복까지 아우르는 ‘청주형 통합 아동보호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최종 목표다. 박영미 시 아동복지과장은 “아동학대는 특정 가정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예방하고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청주시가 아동이 안전한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동복지과

2025.11.18

청주시 빈집, 시민 손길로 ‘우리동네 텃밭농장’으로 재탄생

- 도심 속 공터 889㎡, 녹색 공간이자 소통의 장으로 - 청주시는 올해 빈집 정비사업 대상지를 시민 참여형 텃밭으로 조성한 ‘우리동네 텃밭농장’이 가을 작물 수확까지 이어지며 성공적으로 운영됐다고 18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관은 도시재생과와의 협업으로 도심 속 방치된 공간을 선별하고 지난 8월부터 주민과 함께 가꾸는 도시농업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조성 대상지는 △상당구 탑동 126-3 △석교동 342, 343 △청원구 내덕동 407-78 등 3개소로 총 889㎡ 부지에 45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텃밭농장을 조성했다. 참여 시민들은 상추, 배추, 쪽파, 무 등 다양한 작물을 재배했다. 도시농업관리사의 지도 아래 작물 생육 상태는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텃밭농장은 시민들의 소통 공간으로도 자리 잡고 있다. 일부 참여자들은 텃밭에서 수확한 무와 파 등 가을 채소로 김장을 담가 어려운 이웃과 나눌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텃밭농장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급수시설 등 현장 점검과 보완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심 속 빈집을 시민이 함께 가꾸는 텃밭으로 재탄생시켜 여가 생활환경 조성과 지역공동체 회복을 동시에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시농업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