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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새소식

2025.12.01
청주시, SK하이닉스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눔’ 개최+사진

청주시, SK하이닉스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눔’ 개최

- 1,800포기 김장으로 취약계층 약 500세대에 온정 - 청주시와 청주시자원봉사센터는 1일 센터 마당(상당구 월운로 24)에서 SK하이닉스와 함께하는 2025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이일우 SK하이닉스 부사장 등 SK하이닉스 임직원, 읍·면·동 지역봉사대 대원을 포함해 총 10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SK하이닉스에서 출자한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행복모아 근로인 10여명이 힘을 보태 지역사회 공동체의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봉사 참여자들은 배추 1,800포기로 정성껏 김장김치를 담갔다. 약 4,950㎏에 달하는 양으로, 자원봉사센터는 이 김치를 지역 내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 시설 등 495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김장 행사는 SK하이닉스의 김장비용 지원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SK하이닉스는 2018년부터 8년째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비용을 후원하고 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소외계층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해주시는 SK하이닉스에 감사드린다. 지역 기업과 시민이 함께하는 나눔 활동이 소외계층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는 자원봉사센터가 기업과 연대해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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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1
더 안전해진 무심천! 청주시, 도심구간에 도로표지병 설치 완료+사진

더 안전해진 무심천! 청주시, 도심구간에 도로표지병 설치 완료

- 횡단보도, 우안 산책로에 추가 설치… 총 9,800개로 설치로 안전성 강화 - 청주시는 무심천 횡단보도와 산책로 우안(오른쪽) 태양광 도로표지병 2천500여개를 추가로 설치하는 사업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설치 대상은 △무심천 내사교(청원구 정상동)~장평교(상당구 평촌동) 구간에 위치한 횡단보도 △테크노폴리스 인근 내사교~까치내교(청원구 정상동) 3.7km 구간 △방서지구 인근 장평교~용평교(상당구 방서동) 1.5km 구간으로, 시는 총사업비 2억원을 들여 공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5월 시가 무심천 까치내교~장평교 구간 11km의 좌안 산책로에 도로표지병을 설치한 후, 높은 시민 만족도와 함께 미설치 구간에 대한 추가 설치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추진됐다. 당시 시는 6억원을 투입해 7천300여개의 도로표지병을 설치했다. 이로써 무심천 도심 주요 구간 11km의 좌안과 우안 산책로, 그리고 횡단보도에 총 9천800개의 도로표지병이 설치돼 야간에 무심천 산책로를 찾는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산책로뿐만 아니라 횡단보도에도 도로표지병을 설치해 전반적인 야간 보행환경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께서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무심천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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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30
청주시‧노동부‧안전보건공단, 산재 사망사고 감축 위해 맞손+사진

청주시‧노동부‧안전보건공단, 산재 사망사고 감축 위해 맞손

- 지역 특성에 맞는 산재 예방 사업, 취약 사업장 지원 등 업무협약 체결 - 청주시와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지청장 연창석),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규득)는 28일 청주시청에서 ‘산재 사망사고 감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열렸으며, 이범석 청주시장과 연창석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장, 이규득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역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산재 사망사고를 실질적으로 줄이고, 지자체·노동부·안전보건공단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중심의 산업안전 거버넌스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세 기관은 △지역 특성에 맞는 산재 예방 사업 추진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공동 캠페인 전개 △지자체 발주공사 및 수행사업에 대한 합동 관리 △산재사고 취약사업장 발굴·지원 등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 후에는 상당구 북문로3가 일원에서 진행 중인 청주시청사 건립 공사 현장을 방문해 합동 안전보건 점검을 실시했다. 현장에서는 개인보호구 지급․착용, 안전난간 등 추락방지조치, 건설기계장비 및 중량물 취급 시 안전조치, 한파 대비 현황 등 5대 중대재해 위험요인(추락, 끼임, 부딪힘, 화재·폭발, 질식)을 점검했다. 연창석 지청장은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서는 중앙정부뿐만 아니라 지방정부의 역할도 매우 중요하다”며 “노동부와 청주시, 안전보건공단의 전문성을 연결해 산재 사망사고 없는 청주시를 만드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이규득 본부장은 “3개 기관이 함께 힘을 모은 만큼 안전 점검, 안전 교육 및 안전 문화 확산 캠페인 등을 통해 시민과 근로자 모두가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시장은 “오늘 협약은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면서 “세 기관이 힘을 합쳐 안전한 청주, 건강한 청주,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청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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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30
청주시, 전방위 동물복지 강화...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도시 실현+사진

청주시, 전방위 동물복지 강화...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도시 실현

- 전국 제1호 거점동물원 중심으로 야생동물 보전·치료 체계 고도화 - 보호센터 신축·유기동물 임시보호제 등 생활 속 동물복지 기반 확대 청주시가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도시를 위해 동물복지 정책을 전방위로 강화하고 있다. 전국 최초 거점동물원으로 지정된 청주동물원을 중심으로 야생동물 보전·구조·진료, 사육환경 개선까지 동물복지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농촌지역 반려동물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유기동물 보호환경 개선, 반려견 여가공간 확충 등 생활 속 동물복지 기반도 확대하고 있다. ▶ 전국 제1호 거점동물원 ‘청주동물원’ 동물복지 선도 청주동물원은 2024년 환경부(현 기후에너지환경부)로부터 전국 제1호 거점동물원으로 지정되며 동물복지의 중심기관으로 자리 잡았다. 거점동물원은 △동물원의 역량강화 교육·홍보 △질병관리·검역 지원 △안전관리 지원 △종 보전·증식 프로그램 운영 등을 수행하기 위해 권역(수도·중부·영남·호남)별로 지정하는 것으로 청주동물원은 중부권 거점동물원으로 지정됐다. 이는 동물원 운영의 철학을 전시가 아닌 생명 존중에 두고, 동물의 서식 환경개선과 치료역량 강화에 지속적으로 투자해온 성과다. 이러한 기반 위에서 시는 올해 스라소니사 리모델링과 무플론사 신축을 추진했다. 스라소니사(12월 준공 예정)는 공간을 확장하고 측면 관람형으로 구조를 변경해 동물 중심 환경으로 개선했으며, 무플론사는 산악지대에서 서식하는 생태 특성을 반영해 경사진 산악형 지형으로 조성했다. 또한 2024년 12월에는 국내 최초로 야생동물의 건강검진 과정을 시민이 관람할 수 있는 ‘야생동물 보전센터’를 건립했다. 보전센터는 구조된 야생동물의 외과수술부터 재활훈련까지 전 과정을 과학적으로 지원하며, 멸종위기종 복원 연구의 중심 역할도 수행한다. 황새 외과 진료를 시작으로 스라소니·공작의 건강검진 과정을 공개하며 동물 의료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 국가유산청의 ‘천연기념물 동물보존관’ 사업을 통해 추진 중인 자연방사훈련장도 오는 12월 준공 예정이다. 독수리, 수리부엉이 등 천연기념물 야생동물이 비행과 사냥을 연습해 자연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 곳으로, 대형 맹금류 재활방사훈련장과 첨단진료공간을 동시에 갖춘 국내 최초의 시설이다. 한편 청주동물원이 경남 김해의 한 동물원에서 열악한 환경 아래 지내던 노령 사자 ‘바람이’를 구조해 회복시킨 사례는 전국적인 공감을 불러일으켰으며, 이후 바람이의 딸 사자까지 청주동물원이 보호하게 되면서 동물복지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했다. ▶ 동물복지 농촌지역까지 확장, ‘청주동물원이 찾아갑니다’ 본격 추진 시는 동물복지의 범위를 농촌지역으로까지 확장하기 위해 2026년부터 ‘동물 의료 사각지대, 청주동물원이 찾아갑니다’ 사업도 본격 추진한다. 농촌지역의 동물병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 모금을 통해 재원을 마련했다. 시는 내년에 이동형 의료장비를 구입해 현장을 방문하며 건강검진, 인수공통감염병 조사 등의 동물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동물병원이 전무한 미원·낭성·문의·남이·현도 등 5개 면을 순회하며 반려동물의 의료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농촌 주민의 반려문화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반려동물보호센터 신축 등 유기동물 보호체계 강화 유기동물 보호환경 개선에도 힘을 쏟고 있다. 지난 8월 흥덕구 강내면에 신축 이전된 반려동물보호센터는 85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6,620㎡ 규모로 조성됐다. 보호 가능 마릿수는 기존 160마리에서 260마리로 대폭 늘었으며, 고양이 전용 보호공간, 입양대기실, 교육실, 냉난방 및 방음 설비 등 동물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할 수 있는 전국 최고 수준의 시설을 갖췄다. 아울러 시는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해 ‘유기동물 임시보호제’를 운영 중이다. 청주시반려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하는 유기동물 중 공고 기간이 종료됐거나, 입양 희망자가 나타나지 않은 동물을 임시보호가정에서 일정 기간 보호하는 제도다. 올해 임시보호된 유기동물은 131마리(개 99마리, 고양이 32마리)다. 임시보호자에게는 입양 우선권과 기본 진료비·미용비 등의 비용 일부를 지원해 안락사 최소화와 책임 있는 입양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시의 2024년 기준 유기동물 입양률은 66.1%로 전국 평균(31.9%)의 두 배를 웃돌며, 구조–보호–입양이 선순환하는 동물복지 체계를 갖춰나갔다. 반려견이 일상에서 안전하고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도 민선 8기 들어 확충됐다. 시는 기존 문암생태공원 내 반려동물 놀이터 외에도 권역별로 용암근린공원, 율봉근린공원, 오창근린공원에 반려견 놀이터를 새롭게 조성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가 생명존중의 가치를 실천하는 대표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동물복지 정책을 도시 전반으로 넓혀가고 있다”며 “거점동물원 역할 강화, 유기동물 보호환경 선진화 등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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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30
청주시, 도시숲 조성 2개소서 완료… 열섬완화‧미세먼지 저감 기대+사진

청주시, 도시숲 조성 2개소서 완료… 열섬완화‧미세먼지 저감 기대

- 가마교차로, 오송생명단지 등 주요 차량 통행 구간에 총 3만6천여주 식재 - 청주시는 서원구 가마교차로와 흥덕구 오송생명과학단지 일원에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심 내 고온 지역의 열섬현상 완화, 미세먼지 저감·차단,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가마교차로 도시숲 사업은 남이면 가마리 10-3 일원에서 추진됐다. 해당 지역은 대전·세종 방면 진출입로이자 청주 2순환로의 주요 관문인 만큼 상시 차량 통행량이 많아 미세먼지 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이다. 이에 시는 △소나무 등 4종 459주 △화살나무 등 2종 3만3천880주를 집중 식재해 경관을 개선하고, 차량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의 생활권 유입을 차단할 수 있도록 했다. 총사업비로는 10억원(국비 5억, 도비 1.5억, 시비 3.5억)이 투입됐다. 오송생명과학단지 도시숲은 오송읍 만수리 881 일원 완충녹지에 조성됐다. 마찬가지로 총사업비 10억원(국비 5억, 도비 1.5억, 시비 3.5억)을 들여 △소나무 등 12종 847주 △병꽃나무 등 4종 1천890주를 식재했다. 이 지역은 산업단지 내 고온지대이자 근로자 통행량이 많은 구간으로, 이번에 조성된 도시숲이 열섬 완화 및 공기 질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도심지 내 부족한 녹지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도시숲 조성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열섬 완화, 미세먼지 차단, 탄소 상쇄 등 기후위기 대응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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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30
청주시, 전국 최대규모 ‘코베아 캠핑랜드’ 기공식 개최+사진

청주시, 전국 최대규모 ‘코베아 캠핑랜드’ 기공식 개최

- ‘꿀잼 청주’ 향한 14만㎡ 부지 공사 첫삽… 2027년 말 준공 목표 - 민선8기 청주시 제1호 관광시설 민간투자 유치 시설이자 전국 최대 규모의 복합 캠핑장이 될 ‘코베아 캠핑랜드 조성사업’이 26일 첫 삽을 떴다. 시는 이날 상당구 낭성면 삼산리 1 일원 코베아 캠핑랜드 조성사업 부지에서 기공식을 개최했다. 기공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강혜근 ㈜코베아 회장, 청주시의회 관계자를 비롯한 내빈과 낭성면 주민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기공식은 내빈 소개 및 코베아 캠핑랜드 조성사업 경과보고, 강혜근 회장의 기념사와 이범석 시장의 축사, 시삽 행사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코베아 캠핑랜드 조성사업은 2023년 부지매입을 시작으로 도시관리계획 변경, 환경영향평가 및 재해영향평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달 초 개발행위허가를 끝으로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했다. 기공식 이후에는 주요 공사를 위한 기초공사에 착수한다. 본격적인 공사는 동절기 공사중지 기간을 지나 내년 봄에 진행될 예정이다. 강혜근 회장은 “청주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오늘 기공식을 진행할 수 있었다”고 시 지원에 대해 감사를 표했으며 “우리나라 캠핑문화의 거점이 될 수 있는 코베아 캠핑랜드 조성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경기 침체, 물가 상승, 강화된 대출 규제로 위축된 투자 심리에도 불구하고 ㈜코베아에서 꿀잼도시 청주 조성에 발맞춰 함께 해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민이 휴식하고 즐기는 공간이 되도록 우리 시도 코베아 캠핑랜드 개장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코베아 캠핑랜드는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약 14만㎡ 부지에 조성된다. 캠핑장(166곳), 카라반 존(18곳), 캐빈(17동) 등 다양한 캠핑공간을 비롯해 물놀이 시설, 야외공연장, 세미나실, F&B공간, 어린이놀이터 등을 갖춘 프리미엄 캠핑장이 탄생할 예정이다. 이 사업에 총 538억원 규모 투자가 이뤄짐에 따라 건설 초기에 약 860억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개장 이후 연간 21만명 이용객이 방문할 경우에는 매년 950억원 정도 생산유발효과가 만들어질 것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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