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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6

돈마루축산 김영희 대표, 지역 아동․청소년 위해 성금기탁

운천신봉동에 위치한 돈마루축산의 김영희 대표는 25일 지역 내 어려운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신발과 의류 구입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운천신봉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아동·청소년이 직접 원하는 신발과 의류를 선택하여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성장기에 필요한 물품을 스스로 고를 수 있는 ‘맞춤형 지원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영희 대표는 평소에도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가져왔으며, 현재 운천신봉동 통장과 운천신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재무로 활동하며 다양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김영희 대표는 “아이들이 성장기에 필요한 신발과 옷을 부담 없이 준비할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선형 운천신봉동장은 “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한 의미 있는 기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투명하고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운천신봉동행정복지센터와 협의체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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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6

가경동 통장협의회, 환경지킴이와 함께하는 환경실천교육 참여

흥덕구 가경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염은숙)는 25일 오전 11시, 가경동 통장협의회 회원 86명을 대상으로 시민 환경의식을 제고하고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하여 “환경지킴이와 함께하는 환경실천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지역 내 환경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활 속 환경실천을 주민들에게 적극 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강단에는 올해 청주시 환경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청주시 자연환경보전협의회 김진영 회장이 올라 환경 실천의 소중한 경험과 교훈을 주제로 강의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위기 및 이상기후 대응 ▲미세플라스틱·생활폐기물 문제 ▲친환경 생활습관 만들기 등 실질적이고 흥미로운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심동섭 통장협의회 회장은 “이번 환경교육을 통해 주민들에게 어떤 방식으로 환경 정보를 전달해야 할지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 앞으로 통장협의회가 주민들과 함께 힘을 합쳐 깨끗한 가경동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염은숙 가경동장은 “통장님들께서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지역 환경 인식 확산의 핵심 역할을 맡고 계신 만큼, 오늘 교육을 통해 작은 변화부터 큰 실천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지역 환경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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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새소식

2025.11.25
청주시 문의문화유산단지 새단장… 안전성‧편의성 강화+사진

청주시 문의문화유산단지 새단장… 안전성‧편의성 강화

- 주차장, 보행로 등 시설 전반 개‧보수 완료… 공중화장실 신설도 추진 - 청주시는 문의문화유산단지 방문객 편의를 높이고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보수사업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1997년에 조성된 문의문화유산단지는 양반가, 문산관 등 20동의 전통 건축물이 들어서 있는 문화유산 체험 공간이다. 대청호반을 배경으로 한 정취와 전통한옥 경관 덕분에 꾸준히 사랑받고 있으나 일부 시설이 노후화됨에 따라 개선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총사업비 2억원(시비 100%)을 들여 올해 2월부터 문의문화유산단지 전반에 대한 시설 개‧보수 공사를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주차장 정비(주차 스토퍼 설치, 주차선 도색) △보행로(L=130m, B=3m) 및 계단 정비 △문화유산 안내판·안전 안내판·관람 안내도 정비 △조형물 도장, 계단 및 비석 세척 등이다. 또한 시는 이용객의 편의성과 쾌적성을 한층 높이기 위해 이번 정비사업과 연계해 공중화장실 신축도 추진 중이다. 새로운 화장실은 60㎡ 면적으로 기존 공중화장실을 지나 대청호미술관으로 올라가는 길목에 조성될 예정이다. 현재 설계가 진행되고 있으며, 시는 2026년 공사에 돌입해 2027년 중순 준공하고 개방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6억8천만원(시비 100%)이다. 시 관계자는 “문의문화유산단지는 대청호와 전통 한옥이 어우러진 청주의 대표적인 문화유산 관광 거점”이라며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시설 관리 및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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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5
고향사랑기부는 청주시로! 답례품 추가증정 행사 진행+사진

고향사랑기부는 청주시로! 답례품 추가증정 행사 진행

- 연말까지 10만원 이상 기부한 100명에 3만원 상당 답례품 증정 - 청주시가 본격적인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를 대상으로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시는 12월 연말까지 청주시에 10만원 이상 기부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답례품 추가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행사 응모는 기부자가 고향사랑기부 후 답례품을 신청하면 자동으로 진행된다. 시는 응모자 중 100명을 추첨해 3만원 상당의 청주시 인기 답례품을 추가로 증정할 계획이다. 추가 증정하는 상품은 △청원생명쌀 5㎏ △불고기용 한우 △한돈 삼겹살‧목살 중 하나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천만원 이내에서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되고 10만원 초과분은 16.5% 공제된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과 은행 휴대전화 앱(국민·기업·농협·신한·하나)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전국 농협 영업점을 방문해 참여하는 것도 가능하다. 기부금은 취약계층 및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 청주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된다. 시 관계자는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청주시에 마음을 보내주신 기부자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청주시민과 기부자 모두가 만족하는 청주시 고향사랑기부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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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5
청주시립미술관 기획전 ‘이정표대로 가도 거긴…’ 27일 개막+사진

청주시립미술관 기획전 ‘이정표대로 가도 거긴…’ 27일 개막

- 동시대 젊은 작가 6인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삶과 예술의 경로’ - 개막행사 12월 2일 개최… 2026년 2월 18일까지 관람 가능 청주시립미술관(관장 박원규)은 오는 27일부터 2026년 2월 18일까지 기획전 ‘어차피 이정표대로 가도 거긴 안 나와’를 본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불확실한 인생의 여정 속에서 우리가 의지한 ‘이정표’의 의미를 다시 바라보고, 예술가들의 경험을 통해 삶과 예술의 다양한 방향성을 탐색하도록 기획됐다. 우리는 종종 앞선 이들이 만들어 놓은 이정표를 믿고 따르며 목적지에 도달하려 한다. 그 신뢰는 우리 삶이 중심부로 진입하길 바라는 간절함에서 비롯되며, 이정표를 하나의 확고한 진리처럼 받아들이게 만든다. 그러나 이정표가 실제로 우리가 원하는 곳으로 안내하는지에 대한 질문은 여전히 남아 있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문제의식 속에서 출발한다. 참여작가 강민규, 김남현, 김윤호, 류재성, 박한샘, 이혜선은 각자의 매체와 시선으로 자연, 주변의 일상, 인류 보편 가치, 사회와 개인의 관계성 등 다양한 주제를 탐구해왔다. 이들은 서로 다른 방식으로 동시대를 해석하지만, 그들의 작업에는 공통된 인식이 흐른다. 바로 ‘인생과 예술은 계획한 대로만 움직이지 않는다’는 사실을 창작 과정에서 끊임없이 경험했다는 점이다. 이러한 경험은 오늘날 청년들이 겪는 자기 의심과 방향성의 불안과 자연스럽게 맞닿는다. 전시는 특정 연계성 아래 작품을 나열하기보다, 각 작가가 작업을 이어오며 느낀 감정과 사고의 흔적을 드러내는 데 집중한다. 이를 통해 현대사회에서 개인이 마주하는 선택의 양상과 그 이면의 긴장감, 그리고 예측할 수 없는 전환의 순간들을 보다 넓은 해석의 틀 안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따라서 이번 전시는 정해진 내러티브(서사성)를 따라가는 방식이 아니라, 개별 작가들이 축적한 작업의 과정과 감각을 균형 있게 연결해 구성됐다. 이를 통해 관람객은 오늘을 살아가며 인식한 심리적 흐름을 작품 속에서 자연스럽게 발견하고, 각자의 경험과 겹쳐 읽을 수 있는 시각적 장치를 만날 수 있다. 전시 공식 개막행사는 12월 3일 오후 5시, 청주시립미술관 1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전시 관람은 휴관일(월요일, 1월 1일, 설날)을 제외한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전시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립미술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립미술관 관계자는 “관람객이 전시 관람을 마치고 밖으로 나올 때 ‘조금 달라져도 괜찮겠다’는 생각을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전시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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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4
청주시-한국투자증권, 복대동 복합개발 사업추진 협상+사진

청주시-한국투자증권, 복대동 복합개발 사업추진 협상

- 시민 수요 반영한 공공편의시설 확충 및 지역경제 활성화 목표 - 청주시는 24일 한국투자증권 컨소시엄과 ‘복대동 복합개발 민관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협상을 진행했다. 이날 임시청사에서 진행된 협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방창진 한국투자증권(주) 전무, 전용수 ㈜대우건설 전무 등이 참석해 복대동 복합개발 사업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상은 본 사업의 사업협약 체결 이전에 이루어지는 절차로, 청주시와 우선협상대상자가 사업의 기본방향과 협상 범위를 공유하고 향후 협약 체결을 위한 주요 사항을 조율하는 공식적인 협의 개시 단계다. 대농 2‧3지구 상업8블럭 장기 유휴부지(복대동 288-128, 288-129) 1만7천여㎡를 대상으로 하는 이 사업은 청주시와 한국투자증권 컨소시엄이 공동출자법인을 설립해 공공시설과 수익시설을 복합개발한다. 시민 수요에 충족하는 여가‧복지 시설 조기 확충, 시 재정 부담 완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시는 향후 한국지방행정연구원(LIMAC)의 출자기관 설립 타당성 검토 등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청주시와 민간이 공동 출자하는 프로젝트금융회사(PFV)를 설립해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복대동 복합개발 민관협력사업은 시민이 필요로 하는 공간과 서비스를 채우는 실질적인 변화가 될 것”이라며 “청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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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4
청주시, 7천세대에 탄소중립포인트 1억1천여만원 지급+사진

청주시, 7천세대에 탄소중립포인트 1억1천여만원 지급

- 올해 상반기 에너지 절약분 보상… 온실가스 총 1,950톤 감축 효과 - 청주시는 에너지 절약을 통해 온실가스를 줄이고 탄소중립에 기여한 지역 7천730세대에게 총 1억1천754만원을 탄소중립포인트 보상(인센티브)을 지급한다. ‘탄소중립포인트제 에너지분야’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다.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를 과거 1~2년간 평균 사용량 대비 현재 평균사용량 5% 이상 절감한 참여자가 지급 대상이다. 이번 지급 대상은 올해 상반기에 진행된 감축분이다. 전기 326만kWh, 수도 23만㎥, 도시가스 14만㎥를 절감해 총 1,950t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성과를 얻었다. 이는 30년산 소나무 29만 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효과다. 현재 탄소중립포인트제 에너지분야에는 2만5천265세대의 청주시민이 참여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탄소중립포인트제 누리집(cpoint.or.kr)에서 회원으로 가입하거나,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서면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탄소중립포인트 제도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방안”이라며 “더 많은 시민들께서 동참하셔서 보상 혜택도 받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탄소중립포인트제 자동차분야’에 참여해 자동차 주행거리를 줄인 시민에게는 오는 12월에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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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4
청주시 공공급식지원센터, 친환경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 순항+사진

청주시 공공급식지원센터, 친환경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 순항

- 지역 내 206개교에 하루 15톤 공급 중… 빠른 안정화 위해 총력 - 청주시는 지난달 말 출범한 공공급식지원센터가 친환경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 시범운영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공공급식지원센터는 지역 농산물의 생산·유통·소비를 통합 관리하는 핵심 거점시설로, 건강한 지역 농산물을 공급하고 지역 농가의 소득을 높여 지속가능한 먹거리 선순환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센터는 10개의 출하조직, 5개의 품목회와 7개의 가공식품 공급업체를 선정해 11월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했으며, 매일 오전 6시부터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206개교에 친환경 식재료를 공급하고 있다. 공급 품목은 친환경 쌀을 비롯한 농산물, 축산물 등이며, 하루 공급량은 약 15톤이다. 시는 공공급식지원센터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은 뒤 무상급식 영역 확대와 함께 학교급식 외 공공급식 분야까지 공급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박용국 시 농업정책국장은 “센터의 빠른 안정화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관내 중소농가의 소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급식지원센터는 청원구 오창읍에 위치한 기존 청주시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 건물을 새로 고쳐 조성했다. 부지면적은 9천932㎡, 연면적은 4천533㎡ 규모이며, 저온저장고, 분류장, 전실, 검수실 등 주요 시설을 갖췄다. 총사업비는 41억원이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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