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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2

지역사회 나눔 동행, 「온기나눔가게」 6호점 탄생

봉명2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함영주)는 11일(목), 봉명동에 위치한 ‘오대양 육대주’를 봉명2송정동 『온기나눔가게』 6호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지역사회 내 소상공인과 협력해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자 하는 협의체의 복지체계 강화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온기나눔가게는 지역 내 소상공인과 함께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민·관 협력형 복지사업으로, 봉명2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6호점으로 함께하게 된 ‘오대양 육대주’는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매월 60만원 상당의 고기를 기부하여 이웃에게 희망의 온기를 전할 예정이다. 소중한 이 나눔이 누군가에게는 든든한 한 끼가 되고, 지역사회 곳곳에 온정을 퍼뜨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함영주 위원장은 “온기나눔가게가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기꺼이 동참해 따뜻한 사랑을 나눠주신 ‘오대양육대주’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안상희 봉명2송정동장은 “지역의 소중한 나눔이 또 하나의 온기를 만들어냈다”며 “정성 어린 기부를 이어주실 오대양육대주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따뜻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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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1

서원중학교 학생·학부모회, 플리마켓 수익금으로 가경동에 화장지 기부

서원중학교 학생일동(학생회장 송○서·부회장 강○은)과 학부모회(회장 이○화)는 12월 10일(수) 가경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염은숙)를 방문하여 학교 내 플리마켓과 푸드트럭, 식음료 부스 운영 등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마련한 화장지 30개(40만원 상당)를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기부했다. 이번 플리마켓은 지난 10월 31일 학부모회와 학생, 교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진행되었으며,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관심과 성원 속에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 플리마켓을 준비하고 운영하는 과정에는 학부모들의 정성 어린 후원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그리고 교직원들의 세심한 지원이 더해져 모두가 함께 만든 공동체 축제였다. 이 축제가 학교·가정·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나눔의 장으로 이어질 수 있어 그 의미가 더 크다고 볼 수 있다. 서원중학교 학생회장 송○서는 “ 우리가 직접 준비한 행사로 마련된 수익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현재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학생이 되겠다”고 전했다. 염은숙 가경동장은“학생들이 솔선수범하여 마련한 기부는 큰 울림을 주며, 겨울철 취약계층 어르신들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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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0

봉명2송정동 통장협의회, 바자회 수익 350만원 기부

청주시 흥덕구 봉명2송정동 통장협의회(회장 우종구)는 9일(화), 자체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350만원의 수익금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했다. 이번 바자회는 주민과 통장협의회가 함께 참여하여 중고물품, 생활용품, 먹거리 등을 판매하며 마련한 수익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위기가구 및 홀몸노인 가정의 겨울나기 지원, 생계 및 의료비 지원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활용될 예정이다. 우종구 회장은 “작은 정성이 모이면 큰 힘이 된다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추운 겨울을 맞이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안상희 봉명2송정동장은 “주민 주도로 이뤄진 나눔 활동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며 “기부금은 도움이 절실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며 지역의 상생과 나눔 문화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감사를 전했다. 봉명2송정동 통장협의회는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 캠페인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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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새소식

2025.12.12
청주시, 유기성폐자원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 협약 체결+사진

청주시, 유기성폐자원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 협약 체결

- 일일 370톤 처리, 3만㎥ 바이오가스 생산 시설… 내년 9월 착공 - 청주시는 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에 유기성폐자원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을 건축하는 사업 추진을 위해 12일 사업시행자인 (가칭)청주더그린에너지주식회사와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청주더그린에너지주식회사의 대표 출자사인 포스코이앤씨의 김동현 상무가 참석했다. 민간투자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음식물류폐기물, 하수슬러지, 분뇨 등 유기성폐자원을 안정적으로 처리하는 시설을 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 내 1만 7천554㎡ 부지 지하에 구축하는 내용이다. 이 시설을 통해 하루 370톤의 폐기물을 처리하고 3만㎥의 바이오가스를 생산할 수 있으며, 연간 9천435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2년 2월 환경부 공모사업 선정을 시작으로 2023년 6월 적격성조사 통과했으며 2024년 3월 제3자공고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지정하고, 올해 5월 협상을 완료했다. 지난달에는 기재부 주관 민간투자심의위원회 심의를 최종완료해 실시협약에 이르게 됐다. 시는 내년 상반기에 설계를 마무리하고 9월 착공해 2030년 중순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1천735억원이 투입된다. 추후 시설을 통해 생산된 바이오가스는 발전시설, 수소 생산시설 등에 사용되며 유기성 폐자원 처리, 지역 에너지 자립도 제고, 온실가스 저감 등의 효과를 낼 전망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유기성폐자원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생산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궁극적인 목표”라며 “시설을 지하화하고 상부를 체육시설, 생태공원 등으로 활용해 지역주민의 환경권 향상에도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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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2
청주시농아인주간보호센터, 11년 만에 서운동 새보금자리로 이전+사진

청주시농아인주간보호센터, 11년 만에 서운동 새보금자리로 이전

- 교통 접근성, 편의시설 향상… 이용 장애인 만족도 향상 기대 - 청주시 농아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노윤정)는 12일 상당구 서운동에 위치한 새로운 센터에서 이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과 보호자,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농아인주간보호센터는 기존 청원구 사천동에서 11년 만에 자리를 옮겨 대성로 58 건물의 4층에 새로 자리잡았다. 시 외곽 지역의 노후되고 불편했던 시설환경에서 교통 접근성, 편의시설 등이 개선돼 이용 장애인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청주시에 거주하는 청각장애인은 약 5천600명으로 시 전체 장애인의 14%에 해당한다. 센터는 지역 주간보호센터 중 유일하게 농아인을 전담하는 주간보호센터로서 프로그램 등을 통해 청각장애인들의 든든한 울타리와 소통의 장이 되어주고 있다. 시는 충북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새 센터에 붙박이장 등 시설 교체를 지원했으며, 책상‧의자 등 장애인 활동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노윤정 농아인주간보호센터장은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많은 후원과 도움을 주신 청주시와 후원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아인들에게 따뜻한 돌봄을 제공해 지역의 구성원으로서 함께 살아가는 데 불편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범석 시장은 “훌륭한 새 보금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주신 많은 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청주시도 농아인들이 사회에 참여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권익 보호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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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1
청주시, 청주박물관 건립 추진상황 점검+사진

청주시, 청주박물관 건립 추진상황 점검

- 건립추진위 개최… 주요 행정절차부터 박물관 명칭까지 종합적 논의 - 청주시는 11일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대회의실에서 ‘제6차 (가칭)청주박물관 건립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박물관 건립과 관련된 주요 행정절차와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위원장인 이범석 청주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는 건축, 전시, 지역사, 박물관 운영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 14명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심사 결과, 충청북도 전환사업 선정 및 2026년 예산편성방향, 1차 유물분과위원회 결과, 박물관 명칭 논의 등 주요 안건을 종합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각자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건축 설계의 완성도 제고, 시민 참여 확대 방안, 박물관 명칭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제시하며 향후 박물관의 정체성과 운영 모델 구체화를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시는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체계적으로 정리·반영해 건립 과정 전반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향후 기본 및 실시설계, 전시기획, 건축공사 등 모든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면밀하게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이범석 시장은 “청주박물관은 청주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문화적 위상을 높일 중요한 거점 문화시설”이라며 “향후 설계와 공사를 계획에 맞춰 적극적으로 추진해 기한 내에 준공하고, 시민 모두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박물관으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민선 8기 공약으로 추진되고 있는 박물관 건립 사업은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한 데 이어, 10월에는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심사에서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 시는 2026년부터 건축 기본계획 수립에 돌입해 2029년 개관을 목표로 건립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407억원을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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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1
청주시, 충북 유일 ‘2026년 열린관광지 조성’ 공모 선정+사진

청주시, 충북 유일 ‘2026년 열린관광지 조성’ 공모 선정

- 열린 청주랜드‧동물원 위한 국비 5억원 확보… 2026년 본격 추진 - 청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6년 열린관광지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13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충북에서는 청주시가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이에 따라 국비 5억원을 확보한 시는 시비 10억원을 포함한 총 15억원의 예산으로 청주랜드(우암어린이회관), 청주동물원 일원에 열린관광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은 장애 유무, 나이, 성별에 관계없이 관광의 매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체험 방법과 이동 불편 등을 선제적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2년 이 사업으로 청주동물원을 열린관광지로 조성한 바 있다. 이번 공모에서는 올해 신설된 ‘열린관광지 플러스’ 유형에 선정된 것으로, 기존 열린관광지에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추가할 방침이다. 시는 단순히 관광 명소를 방문하거나 축제에 참여하는 기존 여행 방식이 아닌 체험 중심의 경험형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모두를 위한 랜드, 누구에게나 열린 동물원’을 주제로 △이색 경험 제공 △특화 열린 관광 △책임 관광 유도 등 세 가지 주요 목표를 설정했다. 주요 목표를 바탕으로 청주랜드에서는 공공형 실외놀이터에 무장애 데크를 조성하고, 목재를 활용한 점자 놀이공간을 조성해 누구나 불편없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동물원에는 청각만으로도 100% 즐길 수 있도록 실감형 자료를 개발해 적용할 계획이며, 기존 동물 추모공간은 리모델링으로 진입 장벽을 낮춰 단순한 동물 관람을 넘어 교육적 기능도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이달 중 관계기관과의 업무협약(MOU) 체결을 시작으로, 전문가 협의를 거쳐 내년 초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설계부터 현장공사 및 준공까지 2026년 말에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현숙 관광과장은 “오감으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체험 중심 관광 공간 조성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외부 관광객, 관광 취약계층이 함께 성장하는 공간을 창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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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1
청주시, 소상공인‧중소기업 대상 공유재산 임대료 감경+사진

청주시, 소상공인‧중소기업 대상 공유재산 임대료 감경

- 경기침체 해소 위해 대부요율 5%→1~3%로… 31일까지 신청접수 - 청주시는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중소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5년분 공유재산 임대료(사용·대부료)를 감경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감경은 지난 9월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임대료 인하 규정이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경우까지 확대됨에 따른 조치다. 청주시는 이달 초 공유재산심의회를 거쳐 임대료 감경방안을 확정했다. 신청 대상자는 공유재산을 사용·수익허가 및 대부 받은 대부요율 5% 적용 대상자 중 2024년 대비 2025년 매출이 감소한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이다. 중소기업은 대부요율을 기존 5%에서 3%로, 소상공인은 기존 5%에서 1%로 사용(대부)료를 낮춘다. 사용(대부)료를 이미 납부한 경우에는 인하된 금액만큼 환급받게 되며, 납부하지 않은 경우에는 사용(대부)료를 감액해 부과한다. 다만 일반유흥업, 무도유흥주점업, 카지노 운영업, 기타 사행시설 관리 및 운영업 등은 제외된다. 다른 법률 또는 공유재산법령에 따라 사용(대부)료를 감경받은 경우에도 중복되지 않는다. 신청을 희망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12월 31일까지 공유재산 관리부서에 신청서, 소상공인확인서 또는 중소기업확인서, 소득 감소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감경을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경기침체에서 벗어나 지역 경제를 살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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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0
청주시 올해 출생아 수 5천명 돌파… 전년비 13.6% 늘어+사진

청주시 올해 출생아 수 5천명 돌파… 전년비 13.6% 늘어

- 인구 50만명 이상 시군구 중 증가율 1위 - 청주시는 11월 말 기준 올해 청주지역 출생아 수가 5천24명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연간 출생아 수 5천명을 넘어선 건 2021년 5천192명 이후 4년 만이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13.6% 증가한 수치로, 인구 50만명 이상 전국 시‧군‧구 중 청주시가 출생아 수 증가율이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11월 기준 올해 출생아 수 5천명을 넘긴 지역은 전국 229개 시‧군‧구 중 경기도 화성시를 비롯한 5개 도시로, 비수도권에서는 청주시가 유일하다. 청주시 출생아 수는 2014년을 기점으로 지속 감소해 2022년에 최저를 기록했으나, 이후 2023년과 2024년에 2년 연속 증가한 데에 이어 올해는 11개월 만에 누적 5천명을 돌파하며 회복세를 굳히고 있다. 월별 통계에서도 출생 반등 흐름이 뚜렷했다. 지난 4월부터 7개월 연속 출생아 수가 사망자 수를 웃돌며 자연증가를 이어왔고, 10월 출생아 수는 501명으로 집계돼 2020년 1월 이후 5년 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인구 자연증가가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기초자치단체가 전국적으로 매우 드문 만큼 의미 있는 변화라고 평가된다. 시는 이러한 성과가 청주시의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 정책이 결혼, 출산, 양육 전반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한 결과라고 분석하고 있다. 양육환경 개선을 위한 주요 정책으로는 임산부 심리지원, 난임부부 시술비지원, 임산부 산후조리비 지원 등을 시행 중이고, 촘촘한 돌봄 및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확대, 야간연장 어린이집 및 시간제 보육 확보 등 취약시간 돌봄 서비스도 강화하여 시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청년층의 결혼 비용 및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결혼비용 대출 이자 지원 사업을 도입했고 출산가정 대출이자 사업, 초다자녀 가정지원, 다태아조제분유사업 등 출산가정 경제적 혜택을 강화한 신규 정책도 시행되고 있다. 내년에는 최근 저출생 대응 시군경진대회에서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으로 다둥이가정 렌터카지원사업 등 신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시는 임산부 힐링복합공간 사주당 태교랜드조성(예정), 물놀이장 및 눈썰매장, 실내형 공공놀이터 건립, 청주랜드 콘텐츠 강화, 어린이국민체육센터 건립(예정) 등 아동 놀이권 보장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펼쳐온 정책이 가져온 소중한 성과”라며 “내년에도 관련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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