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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새소식

2025.12.05
청주시, 옥화자연휴양림에 333m 규모 짚트랙 준공+사진

청주시, 옥화자연휴양림에 333m 규모 짚트랙 준공

- 청주지역 최초 산림레포츠 시설… 산림휴양 거점으로 자리매김 기대 - 청주시는 5일 상당구 미원면 옥화자연휴양림(운암옥화길 140)에 산림레포츠 시설인 ‘옥화 짚트랙’을 조성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옥화 짚라인 앞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등 시 관계자와 청주시의회 의장 및 의원, 미원면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청주지역 최초 산림레포츠 시설의 준공을 축하했다. 특히 기념행사와 함께 무사고 기원제도 진행해 모든 이용객의 안전을 기원하고 안전한 시설 관리 및 운영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짚트랙은 산림 지형의 낙차를 활용한 동력식 짚라인 시설이다. 시는 사업비 19억8천만원을 투입해 높이 약 5m, 연장 333m에 이르는 짚트랙을 설치했다. 이용자는 손잡이에 부착된 가감속 장치를 활용해 스스로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 1회 체험시간은 약 3~5분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으나 몸무게가 30kg 미만이거나 100kg을 초과하면 이용이 제한된다. 이용요금은 성인 1만원, 청소년 8천원, 어린이 6천원이며, 20명 이상의 단체는 1인당 2천원이 할인된다. 또한 옥화자연휴양림 숙박시설·캠핑장 및 미원별빛자연휴양림 숙박시설 이용자, 옥화 치유의숲 유료 프로그램 이용자는 20% 감면을 적용받는다. 이외에도 청주시민, 다자녀가정, 한부모가족, 청주시 내 타 휴양림 및 캠핑장 이용자는 비수기 주중 30%, 그 외 기간에는 10%를 할인받는다. 감면 혜택은 중복 적용되지 않으며, 가장 큰 감면 기준을 우선 적용한다. 시는 옥화 짚트랙이 야외 체험시설임을 고려해 이번 겨울에는 운영하지 않고, 운영 시스템 등을 완비해 2026년 3월 중 시설을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 대표 휴양림인 옥화자연휴양림은 이번 옥화 짚트랙 준공으로 힐링‧치유 콘텐츠에 레포츠 시설까지 갖춘 복합 관광지가 됐다”면서 “옥화자연휴양림이 전국 각지에서 찾고 싶은 명소로 거듭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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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5
청주시, 낙후지역 먹는물 수질개선 사업 성료+사진

청주시, 낙후지역 먹는물 수질개선 사업 성료

- 상수도 미보급 지역 10개소 수질개선… 주민 만족도 높여 - 청주시는 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아 소규모수도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외곽지역을 대상으로 먹는물 수질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상수도 미보급 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는 지난 1월부터 총사업비 16억원을 들여 총 10개소에서 맞춤형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세부 사업 내용은 △미원면 종암리(소란) 등 5개소 노후관 교체 △강내면 사곡리(사곡) 등 2개소 정수장비 설치 △옥산면 금계리(금계) 등 2개소 소규모수도시설 개량 △미원면 성대리(벌말) 배수관로 설치 등이다. 이를 통해 총 350여 가구가 수질이 개선된 먹는물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사업 완료 이후 해당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7점 만점 중 평균 6점대로 나타나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박관석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올해 소규모수도시설 노후관 교체와 개량공사 등 시설개선을 진행함으로써 상수도 미공급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먹는물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물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소규모수도시설을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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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4
겨울방학 즐길거리 준비 끝! 청주시 눈썰매장 12월 개장+사진

겨울방학 즐길거리 준비 끝! 청주시 눈썰매장 12월 개장

- 무심천 썰매장 17일 정식 개장, 튜브썰매장·눈놀이터 등 어린이 맞춤 구성 - 생명누리공원 눈썰매장 20일부터 운영, 일반·유아용 레인과 놀이시설 갖춰 청주시의 겨울철 꿀잼공간이 한층 더 풍성해진다. 청주시는 무심천 어린이 썰매장을 12월 17일부터, 생명누리공원 눈썰매장은 12월 20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 무심천변에서 만나는 겨울빛 가득한 썰매장, 17일 정식 개장 시는 여름에는 물놀이장으로 겨울에는 썰매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무심천 청남교 인근 8천25㎡ 부지에 ‘무심천 물놀이장 및 썰매장’과 사계절 공원을 조성했다. 이번 ‘무심천 어린이 썰매장’은 시와 청주도시공사(이하 도시공사)가 지난 8월 맺은 ‘시설물 관리와 계절성 프로그램의 운영에 대한 위수탁 협약’에 따라 도시공사가 맡아 운영한다. 현재 도시공사는 아이스패널을 이용한 튜브썰매장(730㎡), 눈놀이터(320㎡), 쉼터 등을 설치 중이며, 12월 12일부터 16일까지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시범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불편 사항을 보완한 뒤 12월 17일 준공·개장식과 함께 정식으로 개장해 2026년 2월 8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썰매장은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15분까지 3회차로 운영된다. ※ △오전 10시부터 11시 45분까지(1회차) △오후 1시 15분부터 오후 3시까지(2회차) △오후 3시 30분부터 오후 5시 15분까지(3회차) 이용 대상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보호자 동반 필수)며, 회차당 입장 가능 인원은 80명이다.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 도심 속에서 즐기는 눈썰매, 생명누리공원 눈썰매장 20일부터 운영 지난 겨울 2만9천여명이 방문하며 큰 인기를 모았던 생명누리공원 눈썰매장은 올해도 12월 20일부터 2월 1일까지 시민들을 맞이한다.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오후 1시(1회차), 오후 2시∼오후 5시(2회차)에 운영되며 입장료는 2천원이다. 회차당 입장 인원은 800명이다. 평일에는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되고, 주말과 공휴일에는 현장발권 70%, 청주여기 앱(APP) 예약 30% 비율로 입장이 이뤄진다. 앱 예약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는 해당 주 토요일·공휴일(크리스마스, 새해 첫날) 회차가, 수요일 오전 10시에는 일요일 회차가 열린다. 눈썰매장은 길이 60m의 일반용 레인과 길이 40m의 유아용 레인으로 구성되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회전썰매, 미니바이킹, 에어바운스 등 놀이시설과 빙어잡기, 테크런, 레트로오락실, 인생네컷, 눈놀이동산 등 체험시설도 갖춘다. 빙어잡기 5천원, 회전썰매 3천원, 테크런 3천원 등 체험료는 별도다. 매점에서는 떡볶이, 어묵, 컵라면, 커피 등을 구입할 수 있다. 시는 ‘안전 최우선’ 원칙 아래 개장 전 시설 전반에 대해 사전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운영 기간에도 수시 현장 점검을 병행해 운영 주체가 안전관리 의무를 철저히 이행하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눈썰매장이 시민 여러분의 겨울나기에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청주는 앞으로도 사계절 즐길거리가 가득한 도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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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4
이범석 청주시장, 고병원성 AI 방역현장 점검+사진

이범석 청주시장, 고병원성 AI 방역현장 점검

- 미호강 철새도래지, 방역초소 찾아 조치 실태 살펴 - 이범석 청주시장은 4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현장을 방문해 조치사항과 대응 매뉴얼을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에게 철저한 방역 추진을 당부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고병원성 AI가 전국 각지에서 발생함에 따라 청주지역 확산을 방지하고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이 찾은 곳은 청원구 북이면 미호강 철새도래지와 인근 방역초소 2개소다. 이 시장은 현장을 돌아보며 축산차량 소독 및 가금농장 출입 통제 등 차단방역 실태를 꼼꼼히 살폈다. 이 시장은 “전국적으로 야생조류와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는 상황인 만큼 철새도래지와 가금농장에 대해 소독과 출입 통제를 강화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추가 지원이 필요한 사항은 없는지 현장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시는 현재 미원면, 오송읍, 북이면에서 거점소독소 3개소를 24시간 가동하며 축산차량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철새도래지와 가금농장 진입로에 대한 소독실시, 축산차량의 출입 통제를 위한 방역통제 초소 12개소 운영 등 고병원성 AI 유입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를 시행 중이다. 한편 12월 4일 기준 전국적으로 가금농장 7곳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했고, 야생조류 16수에서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시는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되는 가운데 고병원성 AI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방역 강화와 함께 가금농장을 대상으로 방역 수칙 준수를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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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4
청주 압각수, 천연기념물 지정 예고… 청주서 세번째+사진

청주 압각수, 천연기념물 지정 예고… 청주서 세번째

- 수령 900년 추정 은행나무… 고려 말 목은 이색 등 구한 기록 - 청주중앙공원에 위치한 은행나무 ‘청주 압각수’가 국가지정유산 천연기념물로 등재된다. 청주시는 국가유산청이 4일 청주 압각수를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했다고 밝혔다. 청주 압각수는 청주읍성 내 청주 관아가 있던 현재 청주중앙공원에 위치한 은행나무다. 나무 높이는 20.5m이고 가슴높이 둘레 8.5m이며 수령은 약 900년으로 추정된다. ‘압각수(鴨脚樹)’라는 이름은 예로부터 잎 모양이 오리(鴨)의 발(脚)을 닮아 붙여진 별칭이다. 청주 압각수는 고려 공양왕 2년(1390년) 목은 이색(李穡) 등이 무고로 청주 옥(獄)에 갇혔을 때 큰 홍수가 났는데 압각수에 올라 화를 면했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이 소식을 전해 들은 왕은 이들이 죄가 없음을 하늘이 증명한 것이라 여겨 석방했다는 일화가 「신증동국여지승람」, 「고려사절요」 등의 고문헌에 기록됐다. 조선후기 지도인 「청주읍성도」에도 표시되어 있는 등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됐다. 국가유산청은 예고기간인 30일간 관련 의견을 수렴한 뒤 자연유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청주 압각수를 천연기념물로 지정할 예정이다. 청주 압각수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면 청주시는 천연기념물을 총 3건 보유하게 된다. 앞서 2008년에 청주 공북리 읍나무(오송읍 공북리 318-2), 2011년에 연제리 모과나무(오송읍 연제리 647)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시 관계자는 “청주 압각수는 청주의 역사·문화와 함께해 온 상징적 존재로서 천연기념물 지정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보호와 관리에 최선을 다해 시민과 후손들이 오래도록 그 가치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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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3
청주지역 국제로타리연합클럽, 취약아동 위해 화장지 후원+사진

청주지역 국제로타리연합클럽, 취약아동 위해 화장지 후원

- 560만원 상당 450팩, 청주시에 기탁 - 청주에서 활동하는 국제로타리3740지구 9개 로타리클럽은 3일 청주시에 드림스타트(취약계층) 아동에게 지원할 화장지를 기탁했다.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유미숙 로타리연합클럽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 함께한 △은하수 △리더스 △서청주 △두손 △드림 △선우 △오창 △일등 △대소무궁화 등 9개 로타리 클럽은 십시일반 뜻을 모아 560만원 상당 화장지 450팩을 후원했다. 회원들은 2025년 드림스타트 욕구 조사에서 생활 필수용품, 특히 화장지가 필요하다는 결과를 보고 화장지 후원을 위해 뜻을 모았다. 시는 기탁받은 화장지를 아동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해 가정으로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국제로타리 3740지구 로타리연합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청주시도 아동의 권리 보호와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제로타리3740지구 10개 여성로타리클럽은 지난 10월에도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990만원 상당 철분 영양제를 기탁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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