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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새소식

2025.09.17
청주시, 폴란드 브로츠와프시와 미래 동반자 관계 강화+사진

청주시, 폴란드 브로츠와프시와 미래 동반자 관계 강화

- ‘2023년 우호협약 체결’ 야첵 수트릭 브로츠와프시장 청주 방문 - 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서 교류 확대 및 상호 발전 방안 논의 청주시가 2023년 우호 협약을 맺은 폴란드 브로츠와프시와 협력 증진을 약속하며 미래 동반자 관계를 강화했다. 시는 17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이범석 청주시장이 야첵 수트릭(Jacek Sutryk) 브로츠와프시 시장과 대표단을 접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23년 4월 두 도시 간 체결된 우호 협약 이후 폴란드 브로츠와프시의 첫 공식 방문이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과 수트릭 시장은 교류 및 협력 확대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수트릭 시장은 “브로츠와프에는 LG에너지솔루션, ㈜유진테크놀로지 등 청주 기업들이 진출해 도시 발전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앞으로는 경제뿐만 아니라,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야첵 수트릭 시장님을 청주에서 만나게 돼 매우 뜻깊다”면서 “이번 만남을 계기로 두 도시가 공동의 이익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브로츠와프시 대표단은 이 시장 접견에 앞서 청주고인쇄박물관과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를 방문해 청주시의 문화·예술 분야의 인프라 및 다양성을 확인하고 ㈜유진테크놀로지 청주 본사를 탐방하는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 이번 브로츠와프시의 청주시 방문을 계기로 두 도시는 향후 경제 성장과 인적 교류를 포함한 다양한 협업 사업을 촉진하며, 실질적인 교류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브로츠와프시는 폴란드 남서부에 위치한 산업중심 도시로, 전체 면적 292.92㎢, 인구 약 67만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유럽 내에서도 문화와 기술이 융합된 대표적인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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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7
이범석 청주시장, 농촌 왕진버스 현장서 시민 목소리 경청+사진

이범석 청주시장, 농촌 왕진버스 현장서 시민 목소리 경청

- 낭성면‧미원면 주민 대상 의료서비스… “농촌 의료 사각지대 해소 노력” - 이범석 청주시장은 17일 상당구 미원면 미원초등학교에서 진행된 ‘농촌 왕진버스’ 현장을 찾아 사업을 점검하고 의료 사각지대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농촌 왕진버스는 의료 인프라가 취약한 농촌지역 주민을 위해 한의사 등 전문 의료진이 현장으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사업이다. 청주시·농림축산식품부·농협중앙회가 협력해 지난 7월 첫 사업을 진행했다. 이 시장은 검진받기 위해 왕진버스로 발걸음 한 낭성면과 미원면 주민을 만나 서비스 관련 불편 사항은 없는지 살피고 보건 서비스와 관련된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이와 함께 농촌 지원 시책 전반에 대한 주민의 반응 및 체감 정도는 어떤지 세밀히 확인했다. 시는 지난해 충북도와 1개소에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올해는 총사업비 2억1천여만원(국비 40%, 도비 12%, 시비 18%, 농협 30%)을 들여 총 6개소 확대 운영한다. 상지대 한방병원 한의사들이 침 시술·한약 조제를 지원하고, 아이오바이오에서 구강관리검사, 홍제그랑프리 안경원에서 정밀 시력 측정 후 맞춤형 돋보기를 제공하는 등 전문성을 더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범석 시장은 “올해 의료 취약 지역에 계신 시민들을 대상으로 6회 운영하고, 내년에는 대상 지역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의료 사각지대 없는 청주를 위해 관련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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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7
상세주소 부여, 전입신고 한번에! 청주시, 생활 밀착형 행정 추진+사진

상세주소 부여, 전입신고 한번에! 청주시, 생활 밀착형 행정 추진

- 상세주소 원스톱 서비스 시행, 다가구주택 임차인 편의 및 권리 보호 - 청주시는 다가구주택 임차인의 주소 사용 편의 및 권리 보호를 위해 9월 1일부터 일부 지역에서 ‘상세주소 원스톱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상세주소란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시되는 동‧층‧호 정보(법정 주소)를 말한다. 시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상세주소 부여와 전입신고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기획했다. 시범운영 지역은 △용암2동 △수곡1동 △복대2동 △산남동 △사창동 등 5개 동이다. 기존에는 임차인이 상세주소를 신청하려면 임대인의 동의를 얻어 신청 후 주소 정정 신고를 위해 행정복지센터를 3회 방문해야 했다. 앞으로는 1회 방문으로 상세주소 부여와 전입신고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다. 임차인은 전입신고 시 상세주소부여 신청서, 임대차계약서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시는 임대차계약서 작성 단계에서 임대인이 상세주소 부여에 동의할 수 있도록 특약사항을 기재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청북도회와 협력해 지역 내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전태웅 시 지적정보과장은 “상세주소 원스톱 서비스 도입은 시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 혁신”이라며 “전세사기 예방과 응급구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시는 공인중개사 및 행정복지센터 전입신고 담당자들과 긴밀히 협력해 내년부터 시 전역에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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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6
청주시 오송역세권지구 도시개발사업 재착공 추진+사진

청주시 오송역세권지구 도시개발사업 재착공 추진

- 공사 중지 2년 만에 정상화 궤도… 시공사 선정 절차 진행 중 - 청주시 흥덕구 오송역 일원에 추진 중인 오송 역세권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약 2년간의 중지를 풀고 잔여 공사를 재개할 전망이다. 청주시는 사업시행자인 오송역세권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의 내부 분쟁, 시공사 계약 해지 등으로 약 2년 전 공사가 중단된 오송역세권지구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현재 진행 중인 시공사 선정 절차가 마무리되면 재착공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15년 8월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2019년 10월 실시계획 인가 후 착공해 공정률 32%까지 진행됐으나, 2023년 7월 조합과 시공사 간의 계약 해지 등에 따라 현재 공사가 중단된 상태다. 이로 인해 해당 조합원들의 재산권 행사 제약, 오송역 주변지역의 인근 계획적, 체계적인 개발유도를 위한 사업목적 달성 불가 등의 어려움이 있었다. 시는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특별계획구역 용도변경(유통상업⇒일반상업)과 관련한 조합 내부 분쟁에 대해 네 차례의 분쟁조정위원회 개최, 두 차례의 도시계획위원회 등을 거쳐 부결하고 지난 8월 고시해 논란에 종지부를 찍었다. 또한 지난해 11월 신임 조합장을 선출한 조합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위한 업무협의회를 월 2회 정기적으로 개최해 현안 논의 및 사업 재착공을 도모했다. 이와 같은 과정을 거쳐 조합에서는 지난 6월 참여의향서 접수부터 입찰서 접수 등 새로운 시공사 선정을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 현재는 조속한 시일 내 계약을 거쳐 재착공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조속한 시일 내 재착공해 사업에 속도를 내고, 현안에 대한 충분한 논의를 거쳐 성공적으로 도시개발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오송역세권지구(712,796㎡) 도시개발사업은 토지주들이 조합을 만들어 환지 방식으로 추진 중이다. 오송읍 오송리 일원에 공동주택 2천228세대, 단독주택 1천19세대를 공급할 계획으로 2019년 실시계획 인가 이후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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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6
청주시, 2025 한국문화가치대상 최우수상 수상+사진

청주시, 2025 한국문화가치대상 최우수상 수상

- 특색있는 문화정책으로 시민에 문화 향유 기회 제공 평가 - 청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 허가 사단법인 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가 주관한 ‘2025년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6회째를 맞는 한국문화가치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문화재단을 대상으로 특색있는 문화·예술 정책과 사업 등을 평가해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대한민국의 문화가치 경쟁력을 향상한 단체에 주어지는 상이다. 이번 평가에서 청주시는 △문화·예술로 채워지는 원도심 활성화 사업(원도심 문화예술공간지원사업, 원도심 골목길 축제, 청소년 주말 버스킹 등) △동부창고 운영사업(동부창고 페스타, 주말 예술 교육, 생활문화 프로그램 운영 등) △청주 문화도시 조성사업(동네 기록관 운영, 시민 아카이브, 메이드인 청주 등) 등 다양한 문화정책을 추진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시민들과 소상공인, 예술인들이 함께 참여하고 주도해 나가며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문화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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