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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9

흥덕구, 「2025 흥덕구기업인협의회 경제특강」 개최

청주시 흥덕구(구청장 염창동)는 11월 18일 흥덕구청 공연장에서 지역 기업인들의 법률 이해와 경영역량 강화를 위한 「2025 흥덕구기업인협의회 경제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변화하는 산업환경 속에서 기업운영에 필요한 산재 관련 실무지식을 제공하고,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법적문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전정희 흥덕구기업인협의회장, 흥덕구기업인협의회 회원 및 중소기업 대표 등 12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흥덕구청을 찾은 이범석 청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주가 국가적 핵심 전략 산업인 2차전지, 반도체, 바이오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데에는 지역경제의 버팀목인 지역 기업의 헌신이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중소기업이 더욱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은 윤운채 노무사가 ‘기업에서 알아야 할 산재보험법 실무’를 주제로 진행했다. 윤 노무사는 산재보상의 적용 요건과 처리 절차, 중대재해 발생 보고 등 기업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주요 내용을 실제 사례와 함께 설명했다. 특강을 주최한 전정희 흥덕구기업인협의회장은 “그동안 산재보험 절차나 사업주의 조치사항을 정확히 알기 어려웠는데, 이번 특강을 통해 실무 이해도가 한층 높아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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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새소식

2025.11.24
청주시-한국투자증권, 복대동 복합개발 사업추진 협상+사진

청주시-한국투자증권, 복대동 복합개발 사업추진 협상

- 시민 수요 반영한 공공편의시설 확충 및 지역경제 활성화 목표 - 청주시는 24일 한국투자증권 컨소시엄과 ‘복대동 복합개발 민관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협상을 진행했다. 이날 임시청사에서 진행된 협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방창진 한국투자증권(주) 전무, 전용수 ㈜대우건설 전무 등이 참석해 복대동 복합개발 사업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상은 본 사업의 사업협약 체결 이전에 이루어지는 절차로, 청주시와 우선협상대상자가 사업의 기본방향과 협상 범위를 공유하고 향후 협약 체결을 위한 주요 사항을 조율하는 공식적인 협의 개시 단계다. 대농 2‧3지구 상업8블럭 장기 유휴부지(복대동 288-128, 288-129) 1만7천여㎡를 대상으로 하는 이 사업은 청주시와 한국투자증권 컨소시엄이 공동출자법인을 설립해 공공시설과 수익시설을 복합개발한다. 시민 수요에 충족하는 여가‧복지 시설 조기 확충, 시 재정 부담 완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시는 향후 한국지방행정연구원(LIMAC)의 출자기관 설립 타당성 검토 등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청주시와 민간이 공동 출자하는 프로젝트금융회사(PFV)를 설립해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복대동 복합개발 민관협력사업은 시민이 필요로 하는 공간과 서비스를 채우는 실질적인 변화가 될 것”이라며 “청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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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4
청주시, 7천세대에 탄소중립포인트 1억1천여만원 지급+사진

청주시, 7천세대에 탄소중립포인트 1억1천여만원 지급

- 올해 상반기 에너지 절약분 보상… 온실가스 총 1,950톤 감축 효과 - 청주시는 에너지 절약을 통해 온실가스를 줄이고 탄소중립에 기여한 지역 7천730세대에게 총 1억1천754만원을 탄소중립포인트 보상(인센티브)을 지급한다. ‘탄소중립포인트제 에너지분야’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다.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를 과거 1~2년간 평균 사용량 대비 현재 평균사용량 5% 이상 절감한 참여자가 지급 대상이다. 이번 지급 대상은 올해 상반기에 진행된 감축분이다. 전기 326만kWh, 수도 23만㎥, 도시가스 14만㎥를 절감해 총 1,950t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성과를 얻었다. 이는 30년산 소나무 29만 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효과다. 현재 탄소중립포인트제 에너지분야에는 2만5천265세대의 청주시민이 참여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탄소중립포인트제 누리집(cpoint.or.kr)에서 회원으로 가입하거나,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서면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탄소중립포인트 제도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방안”이라며 “더 많은 시민들께서 동참하셔서 보상 혜택도 받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탄소중립포인트제 자동차분야’에 참여해 자동차 주행거리를 줄인 시민에게는 오는 12월에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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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4
청주시 공공급식지원센터, 친환경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 순항+사진

청주시 공공급식지원센터, 친환경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 순항

- 지역 내 206개교에 하루 15톤 공급 중… 빠른 안정화 위해 총력 - 청주시는 지난달 말 출범한 공공급식지원센터가 친환경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 시범운영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공공급식지원센터는 지역 농산물의 생산·유통·소비를 통합 관리하는 핵심 거점시설로, 건강한 지역 농산물을 공급하고 지역 농가의 소득을 높여 지속가능한 먹거리 선순환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센터는 10개의 출하조직, 5개의 품목회와 7개의 가공식품 공급업체를 선정해 11월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했으며, 매일 오전 6시부터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206개교에 친환경 식재료를 공급하고 있다. 공급 품목은 친환경 쌀을 비롯한 농산물, 축산물 등이며, 하루 공급량은 약 15톤이다. 시는 공공급식지원센터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은 뒤 무상급식 영역 확대와 함께 학교급식 외 공공급식 분야까지 공급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박용국 시 농업정책국장은 “센터의 빠른 안정화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관내 중소농가의 소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급식지원센터는 청원구 오창읍에 위치한 기존 청주시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 건물을 새로 고쳐 조성했다. 부지면적은 9천932㎡, 연면적은 4천533㎡ 규모이며, 저온저장고, 분류장, 전실, 검수실 등 주요 시설을 갖췄다. 총사업비는 41억원이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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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3
청주시, 청원생명쌀 계약재배 신청 접수… 12월 5일까지+사진

청주시, 청원생명쌀 계약재배 신청 접수… 12월 5일까지

- 1,500ha 계약재배 추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신청 - 청주시는 오는 12월 5일까지 2026년도 청원생명쌀 계약재배 신청을 접수한다고 23일 밝혔다. 총 1천500ha 면적에서 알찬미와 해들, 찹쌀 등을 생산할 계획이다. 청주시에 거주하는 농업인 중 농업경영체를 등록하고, 0.5ha 이상 벼를 재배하는 농업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계약재배 약정서를 제출하면 된다. 다만 재배농지가 중산간지에 위치해 있거나 2023~2025년에 계약체결 후 불가피한 사유 없이 계약재배를 이행하지 않은 농가, 2025년 수매 실적이 70% 미만인 농가 등의 경우에는 신청할 수 없다. 시는 계약재배 농가에 볏짚환원, 녹비작물, 완숙퇴비 등을 지원하고, 저탄소‧친환경 농법을 위한 우렁이 투입, 병해충 방제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계약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각종 교육을 실시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이들에게 이앙기‧콤바인 등 농기계도 우선 임대할 예정이다. 청주의 대표 우수 농산물 브랜드인 청원생명쌀은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았으며, 우렁이농법 등 친환경 농법으로 생산부터 유통까지 철저한 품질 관리를 거친 고품질 쌀이다. ‘대한민국 명품 브랜드 대상’ 농산물‧쌀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고, 전국 최대 규모(1천212농가, 1천103ha)의 ‘저탄소 인증’을 2회 연속 획득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엄격한 생산·품질 관리를 통해 고품질의 청원생명쌀이 생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철저히 관리할 것”이라며 “청원생명쌀이 전국 최고의 명품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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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3
청주시, 청주페이 부정유통 집중단속 실시+사진

청주시, 청주페이 부정유통 집중단속 실시

-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 위해 12월12일까지 일제 단속 - 청주시는 청주사랑상품권(청주페이)의 부정유통 방지와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12월 12일까지 청주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단속은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에 따른 것으로, 시는 2021년부터 연 2회씩 부정유통 일제 단속 기간을 설정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청주페이 운영대행사 코나아이주식회사와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하고 가맹점별 결제자료 등을 토대로 사전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불법 정황이 의심되면 대상 점포를 방문해 현장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중점 단속대상은 △실제 거래금액 이상의 금액을 결제하는 행위 △가맹점이 사행산업 등 등록제한 업종을 운영하는 경우 △청주페이 결제를 거부하거나 △추가금을 요구하는 행위 등이다. 청주페이 불법․부정 유통 행위에 대해서는 최고 2천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으며, 결제를 거절하거나 사용자를 불리하게 대우하는 경우 가맹점 등록을 취소할 수 있다. 또한 시는 현장조사를 통해 심각한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수사 의뢰 등 관련기관에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투명하고 건전한 사용으로 신뢰가 쌓일 때 청주페이의 가치 또한 높아질 수 있다”며 “깨끗하고 따뜻한 청주페이를 위해 시민들의 올바른 사용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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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1
시민이 선정한 청주시 우수시책 1위 ‘공영주차장 확대’+사진

시민이 선정한 청주시 우수시책 1위 ‘공영주차장 확대’

- 일상플러스 우수시책 최종 순위 발표… 시민 2천500여명 참여 - 청주시는 시민이 직접 평가한 ‘일상플러스+’ 우수시책 최종 선정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시민의 일상 속 불편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고 작지만 의미있는 편의 증진을 목표로 추진된 일상플러스 사업의 성과를 시민의 눈높이에서 확인하기 위해 실시됐다. 청주시는 1차 내부평가단 심사로 총 88개 시책 중 20개를 우선 선정하고,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시민 참여 온라인 플랫폼 ‘청주시선’을 통해 진행한 시민투표 결과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가렸다. 총 2천547명의 시민이 참여한 온라인 투표는 20개 시책의 추진동기와 성과를 확인한 후 가장 공감되는 3개 시책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시민 생활과 가장 가까운 △공영주차장 확충 △혼잡교차로 개선 등 ‘교통 분야의 불편 해소’ 관련 시책들이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실제로 청주시는 지난 1월 일상플러스 시책들을 발굴하기 위해 시민 의견수렴을 통해 일상 속에서 가장 불편한 점을 조사했고, 주차난과 교통 혼잡 개선 요구가 가장 많은 의견들 중 하나로 꼽혔었다. 이번 결과는 청주시가 이러한 시민들의 요구에 대응하여 문제점을 실질적으로 개선했으며, 그 노력과 성과를 시민들에게 인정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환경분야에서도 의미있는 성과들이 확인됐다. △다회용기 공공세척센터 운영 △자원순환정거장 설치 등 탄소중립 실천과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시책들이 상위권에 오르며, 지속가능한 도시 정책에 대한 시민의 높아진 관심을 보여줬다. 아울러 △무심천 수변문화공간 조성과 올해 처음 개최된 △힙한 청주 페스티벌 △옥화 치유의 숲 조성 등도 높은 호응을 얻어 문화 기반 확산, 시민 휴식공간 확충 등 민선8기 청주시의 꿀잼 정책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도 재확인됐다. 이외에도 △횡단보도 LED바닥신호등 설치 △빈집 정비사업 △청주 OSCO 건립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시민들이 일상 속 안전 및 정주여건 개선, 도시 브랜드 및 이미지 제고에도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시 관계자는 “일상플러스는 시민의 목소리에서 출발해 행정이 실행하고, 그 성과가 다시 시민의 눈높이에서 평가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더 많은 시민 체감형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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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1
청주시 재배기술 지원으로 오송읍 대파 농가 ‘풍년’+사진

청주시 재배기술 지원으로 오송읍 대파 농가 ‘풍년’

- 자동화 장비 지원으로 생산비 41%, 시간 70% 단축… 소득도 대폭 향상 - 청주시가 지난해부터 지역 농가에 적용한 ‘대파 육묘 생력화 재배기술’ 시범사업이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11월 본격적인 대파 출하 시기를 맞은 오송바이오대파작목반(대표 김상운)이 시범사업을 통해 고품질 대파를 대형 유통업체에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높은 소득을 거두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공동 육묘 시스템을 구축하고 자동화 장비를 지원하는 내용으로,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과 육묘 작업 부담을 대폭 낮춰 농가의 가장 큰 애로사항을 해결했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30ha 규모 재배지에 자동파종기, 전엽기, 전용 포트 등 생력화 장비를 지원했다. 해당 장비를 활용해 작목반은 2024년 2만4천장, 2025년 3만4천장의 대파 모종을 공동 생산했다. 이를 통해 생산비는 41% 절감, 파종 시간은 70%를 단축했다. 특히 자동파종기는 시간당 500장, 하루 최대 4천장 생산이 가능해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파종·운송·포트 깔기까지 포함된 일원화 서비스를 통해 모종 품질도 균일하게 유지되며 농가의 만족도가 크게 높아졌다. 생산 효율화는 곧바로 안정적 판로 확보로 이어졌다. 작목반은 공동 출하 체계를 기반으로 대형 유통업체와 계약재배 및 정기 납품을 진행하며, 하우스 1동당 기존 300만원대 소득에서 지난해에는 평균 400만~450만원의 높은 소득을 기록했다. 또한 종자·비료·농약 등 영농자재 공동구매와 공동선별·공동출하를 통해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며 가격 변동 위험도 최소화하고 있다. 현재 오송 지역의 대파 재배면적은 약 50ha(800동) 규모로 수박과의 2모작 체계로 운영 중이다. 김상운 작목반 대표는 “청주시농업기술센터의 시범사업 지원으로 자동화 장비를 도입해 생산비가 줄고 소득이 늘어 참여 농가 모두가 큰 혜택을 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작목반을 더욱 내실화해 ‘청주 대파’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판로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은 개별 농가가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를 작목반 단위의 협력과 신기술 도입으로 극복한 우수 사례”라며 “앞으로도 농가의 현장 요구에 맞춘 맞춤형 기술 보급을 확대해 청주시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 소득 향상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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