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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7

2025년 어서 오송, 함께 오송 주민화합 문화제 성황리 개최

지난 14일(토)「2025년 어서 오송, 함께 오송 주민화합 문화제」가 오송호수공원 분수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오송읍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연성일)가 주최한 이번 문화제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장, 이연희 국회의원,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박노학, 허철 시의원, 임병운 도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였으며, 오송읍 소재지의 학교와 기관, 교육공동체와 주민 등 오송읍민 모두가 어우러진 축제 구성으로 더욱 의미 깊은 행사가 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지역 예술단체와 관내 학교의 공연, 어린이 사생대회와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었으며 지역 주민이 자유롭게 참여․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다양한 문화공연과 전통놀이기구 만들기 등의 체험이 준비된 문화제를 많은 시민이 즐기시길 바라며 앞으로 ‘오송 주민화합 문화제’가 더욱 풍성하고 재미있는 청주의 대표 축제로 자리잡기를 기원한다”며, “우리 오송이 더욱 살기좋은 지역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여러분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성일 위원장은 “오송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도시이지만, 사람 간의 따뜻한 연결은 언제나 중요한 가치”라며 “이번 문화제가 이웃과 소통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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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4

흥덕구 재난 대응력 강화를 위한, 2025년 수해 대비 모의훈련 실시

청주시 흥덕구(구청장 염창동)는 4월 22일(화) 흥덕구청 중회의실에서 흥덕구청장이 주재하고 흥덕구 각 과장 및 읍면동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흥덕구 재난 대응력 강화를 위한 2025년 수해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청주시 일원에 기록적인 폭우로 도로․건물․차량․농경지 침수, 하천범람, 이재민 발생, 하수도 역류, 가로수 전도․낙석으로 인한 도로통행 불가 등의 재난 상황이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한 상황을 부여하고, 각 부서별 조치사항과 향후계획에 대한 부서장 보고, 구청장의 훈련강평 순으로 진행되었다. 염창동 흥덕구청장은 훈련강평에서“흥덕구에는 미호강, 병천천 등의 대규모 하천뿐만 아니라 소규모 소하천이 많이 분포되어 있고, 저지대가 많아 지리적으로 수해에 취약한 구조지만, 사전에 수해와 관련된 장비와 현장점검․조치, 체계적인 대처계획 마련, 반복적인 훈련으로 사전에 철저히 대비한다면 수해로 인한 시민의 소중한 재산과 생명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하고, “오늘 모의훈련을 계기로 부족한 부분은 신속히 보완하여 흥덕구의 재난 대응 체계를 보다 정밀하게 가다듬고,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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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새소식

2025.07.08
민간공원개발로 새로 태어난 청주 매봉공원, 시민 품으로!+사진

민간공원개발로 새로 태어난 청주 매봉공원, 시민 품으로!

- 8일 준공식… 29만㎡ 면적에 정원형 공간, 모험놀이터, 등산로 갖춰 - 장기 미집행 상태로 50여년간 방치됐던 청주시 모충동 매봉근린공원이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 품으로 돌아온다. 시는 8일 매봉근린공원 제1주차장 일원에서 민간공원 준공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시공사 ㈜씨에스에프 관계자, 그리고 모충동, 수곡2동, 성화개신죽림동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매봉근린공원은 1967년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된 후 토지 보상 및 개발비용 문제로 개발되지 못해 지정 해제 위기에 있었다. 이에 시는 민간사업자가 공원 면적의 70% 이상을 공원으로 조성해 기부채납하고, 나머지 30% 미만은 공동주택 등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추진했다. 2015년 ㈜씨에스에프를 사업시행자로 선정, 2021년 12월 착공했다. 규모는 청주시 내 근린공원 중 가장 넓다. 공원시설 29만㎡, 비공원시설 12만㎡, 구역 외 도로 5천㎡를 포함해 총 사업면적이 42만㎡에 달한다. 시는 공공예산 없이 민간자본만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을 통해 공원 토지 보상비 727억원, 공원 공사비 165억원, 도로 개설사업 723억원 등 약 1천615억원 정도의 예산을 절감했다. 매봉근린공원은 정원형 공간인 모두의 정원과 쌈지정원, 기존 소나무숲을 활용해 휴식공간으로 조성한 송림피크닉가든, 어린이들을 위한 모험놀이터, 안전하게 재정비된 등산로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이를 활용한 숲 체험 프로그램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은 현재 운영 중이다.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여가 및 환경 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시민의 쾌적한 휴식과 건강한 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번 매봉공원 민간공원개발사업을 통해 장기 미집행 상태였던 공원을 시민들의 품에 돌려드리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주시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여가 문화를 위해 보다 많은 여가·휴식 공간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원시설 외에 신설되는 도로는 CCTV, 과속카메라, 신호체계 등에 대한 점검을 완료하고 오는 8월 중 개통 예정이다. 1천849세대가 입주하는 아파트 단지는 9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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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8
청주시, 2025년 3단계(일반)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260명 모집+사진

청주시, 2025년 3단계(일반)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260명 모집

- 21~25일 구청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서 신청 접수 - 청주시는 취업 취약계층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고용과 생계를 안정시키고자 2025년 제3단계(일반)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행정 사무보조, 환경정비, 불법광고물 정비 등이며, 모집인원은 총 260명(사무직 30명, 노무직 230명)이다. 근무 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임금은 시간당 1만30원이며, 주‧연차 수당과 교통(간식)비는 별도 지급된다. 신청대상은 18세 이상 청주시민으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이하, 주민등록 세대기준 재산(토지, 건물, 주택, 자동차 등)이 4억원 이하인 자다. 일자리가 시작되는 2025년 9월 1일 기준 실업급여수급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자, 재정지원일자리사업(지역공동체, 노인일자리 등) 2회 연속 참여자 및 중복참여자, 1세대 2인 신청자 등은 참여할 수 없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동 거주자는 주소지 관할 구청 산업교통과로, 읍‧면 거주자는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가구소득, 재산상황 등 사업 참여 적격여부 조회를 거쳐 참여자를 선정해 이달 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청주시 경제일자리과(☎043-201-1373), 각 구청 산업교통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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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8
프리랜서, 주거독립 증가… 데이터로 본 청주시 청년 삶 변화+사진

프리랜서, 주거독립 증가… 데이터로 본 청주시 청년 삶 변화

- 청주시정연구원 공간분석센터, 제3호 인포그래픽 발간 - 청주시정연구원(원장 원광희)에서 운영하는 공간분석센터(센터장 이용호, 이하 센터)에서는 7일 ‘청주 청년의 삶 변화, 데이터로 보다’라는 제목으로 제3호 인포그래픽을 발간했다. 인포그래픽은 시민들에게 복잡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센터에서 직접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시각화하여 제공하는 방식이다. 지난 4월부터 센터는 CHERiNFO(체리인포)라는 명칭으로 인포그래픽을 매월 발간하고 있다. 제3호 CHERiNFO는 청주시 청년센터(뜨락5959)에서 제공한 청주시 청년 실태조사 데이터로 분석되었다. 청년센터는 2019년부터 매년 청주시 청년(19~39세)을 대상으로 고용, 주거, 문화 분야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이번 CHERiNFO에서는 문항이 재구성된 2022~2024년까지의 자료를 활용해 분석한 결과를 제시했다. 청주시 청년실태조사가 분석에 활용된 첫 사례라는 점과 이를 통해 급변하는 청년의 삶을 파악하여 청년정책 설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있다. 청년의 삶은 미취업자, 취업자, 주거, 문화·여가 분야로 구분하여 분석되었다. 미취업자 분야에서 아르바이트 종사 비율은 학생과 취업준비생이 유사했다. 한편, 아르바이트 경험이 미래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되는지 물어본 문항에서는 2022~2024년 모두 취업준비생이 학생보다 부정적이었으며, 아르바이트 만족도도 학생보다 낮은 수준이었다. 특히 취업준비생은 취업 정보가 충분하다고 느낀 정도가 학생보다 낮은 수준이었으나, 적성 탐색을 위한 기회가 필요하다 인식한 정도는 유사한 수준이었다. 이상의 결과들은 다양한 이유로 취업준비생은 취업준비와 아르바이트를 병행할 수밖에 없으나, 이는 취업준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취업자 분야에서 현재 종사상 지위는 상용직과 임시일용직이 대부분이었다. 한편 프리랜서 비율이 시간이 지날수록 약 2배 급증하는 특징을 보였는데, 그 사유로 ‘조직생활에 얽매이지 않아서’를 선택한 비율이 함께 급증했다. 최근 MZ라고 일컫는 청년세대의 특징이 보이는 결과이다. 일자리 이직 의도가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임시일용직이 상용직보다 소폭 높았으나, 두 종사자의 이직 의도 사유는 달랐다. 임시일용직은 ‘계약기간만료’, 상용직은 ‘더 나은 일자리로 이직’ 때문에 이직 의도가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가장 높았다. 임시일용직과 상용직 종사 청년들의 고용불안 격차가 향후 심화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일자리 만족도도 임시일용직이 상용직보다 꾸준히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주거 분야에서는 부모님로부터 독립한 청년 비율이 비독립 청년보다 소폭 높았으며, 독립 청년 비율은 점차 늘어나는 추세였다. 독립 청년들은 아파트보다 월세/고시원, 오피스텔, 기숙사/기타에 거주하는 비중이 높았고, 비독립 청년들은 대부분 아파트, 주택에 거주했다. 독립 청년들의 주거지 지출 1순위는 ‘월세’였고, 지출 월세액은 점차 증가했다. 한편 독립 청년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월세/고시원, 기숙사/기타의 주거 만족도는 아파트, 주택보다 낮은 수준이었으며, 기숙사/기타의 주거 불만족 사유는 꾸준히 ‘크기’, 기숙사/기타는 ‘크기’에서 ‘인프라’로 변하는 특징을 보였다. 문화·여가 분야에서는 2022년 청년들이 주로 즐기는 문화·여가 영역은 ‘휴식, 수면’이었고, 2024년에‘문화·예술 공연관람’과 ‘여행관광’으로 변했다. 문화·여가 만족도는 시간이 지날수록 증가했다.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문화·여가활동이 이후 활성화되면서 나타난 결과로 해석된다. 문화·여가 불만족 사유 1순위는 꾸준히 ‘비용부담’이었으며, 필요한 문화·여가 시설은 문화공연장에서 문화체험공간이 더 필요하다는 인식으로 바뀌었다. 삶 분야에서는 청년들의 삶 만족도와 정신건강은 점차 개선되고, 스트레스는 감소하는 모습을 보여, 청주시 청년들의 삶 전반이 나아지고 있음이 확인된다. 이는 청주시 청년정책과 더불어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의 효과로 분석된다. 향후 청주시를 떠날 계획이 있는지 묻는 문항에서는 ‘떠날 계획 없음(45.6%)’ 비율이 가장 높았고, 이들은 청주시 거주 만족도(3.81점)도 가장 높았다. 청주시에 머물려는 이유는 ‘가족과 함께 거주(1위)’, ‘주거환경(2위)’, ‘인적네트워킹(3위)’으로 나타났다. 통상 청년들이 지역에 머물려는 이유가 일자리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으나, 일자리는 3순위 안에 포함되지 않았다. ‘떠날 계획 있음(30.6%)’의 거주 만족도는 가장 낮았고(3.07점), 떠나려는 이유는 ‘일자리(1위)’, ‘문화(2위)’, ‘교육(3위)’으로 나타났다. 원광희 연구원장은 “이번 인포그래픽은 향후 청주시만의 청년정책을 설계하는 데 타당한 근거자료가 될 것”이라면서 “시군구 단위의 청년실태조사가 이뤄지기 어려운 상황에서 청년센터가 자체적으로 매년 조사를 한다는 점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며, 앞으로는 지금보다 대규모 조사가 이뤄져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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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6
숙박비 30% 환급, 치유마을 반값… 올여름 휴가, 초정행궁에서!+사진

숙박비 30% 환급, 치유마을 반값… 올여름 휴가, 초정행궁에서!

- 청주시, 초정행궁 숙박 이용객에 초정치유마을 할인쿠폰 제공 - 청주시는 청원구 내수읍 초정행궁에서 평일(일~목)에 숙박하면 숙박비의 30%를 환급하는 행사와 함께, 숙박객을 대상으로 초정치유마을 입장권 50%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적용하면 4인 가족(대인2, 소인2) 1박2일 이용 기준 숙박비 환급 3만6천원(평일 숙박 평균요금 12만원), 초정치유마을 입장권 할인 3만5천원 등 총 7만1천원 상당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숙박비 환급액은 지역화폐인 청주사랑상품권(청주페이)으로 제공되며 청주시에 위치한 음식점, 편의점, 카페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초정치유마을 입장권 50% 할인 쿠폰은 초정행궁 숙박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이용해야 한다. 또한 월요일은 초정치유마을, 화요일은 초정행궁 휴관일이어서 방문일정을 계획할 때 주의가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초정치유마을 할인은 지난 5월 청주시 초정치유마을 관리‧운영 조례가 개정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초정행궁과 초정치유마을이 있는 청주에서 가성비, 가심비 넘치는 여행을 해보시길 적극 권한다”고 말했다. 초정행궁은 조선시대 세종대왕이 눈병 등을 치료하기 위해 머물렀던 곳으로 알려진 휴양지다. 청주시가 옛 문헌을 토대로 재현해 내수읍 초정약수로 851 3만6천434㎡ 면적에 조성해 2020년 개장했으며, 한옥체험관(숙박)과 다목적관, 기획관 등을 운영하고 있다. 초정치유마을은 초정행궁 인근에 청정 자연 속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시가 지난해 10월 조성했다. 건물 2개동과 치유공원이 있으며, 초정광천수를 이용한 탄산치유풀과 스파치유풀 등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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