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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식

2025-02-11
청주시, 2026년도 정부예산 확보 총력전 돌입
- 신규사업 65건 1조1403억원 발굴… 내년 목표는 총 2조849억원 - 청주시는 2026년도 신규 정부예산(국비) 사업을 65건 1조1천403억원(총 사업비 1조4천370억원) 규모로 발굴하고, 이를 확보하기 위해 선제적인 대응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분야별로는 국비 기준 사회간접자본(SOC)·재난안전분야가 9천468억원(83.0%)으로 비중이 가장 높았다. 이어 환경녹지분야(9.4%), 농업산림분야(4.0%), 문화체육관광분야(2.3%), 산업경제분야(1.1%), 보건복지분야(0.1%), 기타(0.1%)순으로 나타났다. 주요 사업으로는 △오창 나노테크 스마트밸리 진입도로 개설사업(총 국비 288억원) △수소 시내버스 도입 보조(242억원)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223억원) △흥덕생활권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210억원) △수소도시 조성사업(150억원) △청주종합사격장 사대 증설 등 시설개선사업(111억원) 등이 포함됐다. 시는 발굴한 국비 사업규모 1조1천403억원 중 577억원을 2026년 예산으로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22건, 29억원 늘어난 규모다. 또한 연례사업을 포함한 2026년도 전체 국비 규모는, 올해 확보한 국비 2조47억원보다 4%(802억원) 많은 2조849억원을 목표로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10일 개최한 정부예산 신규사업 발굴보고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결정했다. 향후 중앙부처와의 협의 및 지역구 국회의원과의 협력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신병대 청주부시장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유지와 강도 높은 지출 재구조화 추진으로 내년도 국비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정부 정책과 민선8기 공약사업을 접목한 청주형 핵심사업 발굴해 국비를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1
청주시, 올해도 중소기업 수출지원으로 지역경제 활력 도모
- 수출유망기업 등 90개사 대상… 해외 수출상담회 등에 6억원 지원 - 청주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에도 중소기업 수출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우수 제품을 보유한 영세 규모의 내수기업, 수출유망기업을 대상으로 예산 6억원을 들여 총 90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은 △수출기반 조성사업 △수출역량 강화사업 △수출전략품목 육성사업으로 구성된다. 수출기반 조성사업은 해외인증‧지식재산권 획득 지원, 수출브랜드 및 패키징 개발 등을 통해 글로벌 마케팅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수출 대상국 특성에 맞춘 제품 및 마케팅 콘텐츠 개발, 현지화 지원을 병행해 중소기업의 진입장벽을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수출역량 강화사업으로는 무역통상의 디지털화에 발맞춰 디지털 마케팅을 돕는다. 전자상거래, 디지털 플랫폼, 온라인 마케팅 등에 대한 무역상담을 진행하고 해외바이어 검증을 통해 신규 바이어 확보 및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도모한다. 수출전략품목 육성사업은 해외 현장 마케팅을 지원하는 것으로, 현지 사정에 밝은 주재원을 통해 수출전략화 및 부가가치 제고 등을 추진한다. 현지 바이어를 직접 방문하는 수출상담회도 진행하며, 현지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라이브커머스 등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지원도 계획돼있다. 청주시는 지난해 중소기업 수출지원사업을 통해 82개사를 지원했으며 1천512만 달러에 달하는 수출협약 성과를 거뒀다. 진출 국가는 중국, 미국, 캐나다,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태국, 베트남 등이다. 글로벌 경기 둔화, 고금리 등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동남아시아 시장은 긍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청주시는 올해 사업을 동남아 시장에서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청주시는 이달 말 참여 기업를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기업지원과(043-201-1442)와 충북테크노파크(043-270-2273)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중소기업들이 대내외 경제 환경의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지역 경제가 활력을 되찾고 청주시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1
청주시, ‘치매 위험 감지’ 인공지능 전화돌봄 서비스 도입
- 치매위험 어르신 80명 대상 시행… 돌봄공백 해소 기대 - 청주시는 독거 어르신, 고령부부와 같은 치매고위험군과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 AI 케어콜 전화돌봄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네이버가 개발한 클로바 케어콜 시스템을 이용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인공지능 AI가 주 1회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AI가 어르신과 친구처럼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며 공감의 상호작용을 할 수 있어 단순한 건강관리를 넘어 정서적인 지지까지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록된 통화내용에서 치매로 의심되는 특이사항이 발견되면, 네이버 상담사가 추가 통화를 진행한 후 실시간으로 보건소 담당자에게 전달해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흥덕구에 거주하는 어르신 80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진행하고, 사업결과 및 효과를 검토한 후에 추가 시행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홍정의 흥덕보건소장은 “초고령화 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AI 케어콜 서비스를 통해 돌봄 취약계층의 안부를 살펴 지역사회 안전망을 보다 튼튼하게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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