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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구청에 민원이있어서 갔다가 아주 욕봤네요. |
|---|---|
| 작성자 | 장은정 |
| 내용 |
업무상 구청에 자주가는 사람입니다.
금일 일이있어 방문 했더니 무슨 행사가 있는지 꼬맹이들도 있고 천막도 쳐져있고 차량도 많이 들어와있더군요. 회사업무차량이 소형차량이라 주차공간을 찾는데 주차공간이 너무 없더라구요. 이중주차까지 되어있는 상황이었으니. 초보이기도 하고 업무가 간단히 처리되는 부분이라 차가 작아서 잠깐만 일보고 나와야지라는 생각에 다른차량 뒤에 차를 대고 5분정도? 업무를 보고 나왔는데 대뜸 경비 아저씨신지..아저씨가 소리를 지르며 성질을 내시더군요. 잠깐이라서 그렇다 죄송하다고 차뺀다고 하는데 다른차에 방해되지않냐며 계속 소리를지르며 무안을 주시더라고요. 구청 자주가는데 여성전용주차에도 남자분들 다 주차하고 경차 주차구역에 보니 화물차, SUV차량도 다 주차해놓고. 그런원칙부터 지켜주셔야 하는거 아닌지요. 다른차에 방해된다는 식으로 소리지르며 무안을 주시는데 정말 당황했습니다. 제차 작아서 방해 되지도 않았구요 이중주차보다 덜 방해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차를 빼니 (전 주차금지표지판 건드리지 않았음) 마치 제가 그 표지판을 옮겨놓고 차를 댄거처럼 중간으로 옮기더군요. 그 주차금지판 앞에는 주차된 차량이 있었구요. 제가 여성운전자여서 더 뭐라고 한것같은 기분도 들고요. 제가 마냥 잘했다는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경차구역 여성전용구역 역시 확실히 주셨다면 이런일이 생겼을까요 그 아저씨가 경차구역에 주차한 화물차, SUV 차량 운전자에게도 이렇게 화를 내며 소리를 지르셨을지 궁금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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