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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옥산면 호죽리 삼화제지 앞을 아침저녁으로 지나다니며 천안으로 출퇴근을 하는 사람입니다.언제부터인가 고개 이쪽저쪽의 아스팔트를 파헤쳐 무슨 공사를 하는것같았습니다.공사가 끝난곳은 다시금 아스팔트 포장을 해놓은것 같은데,말이 원상복구지 비포장도로와 전혀 다를것이 없는것처럼 포장을 해놓았더군요..공사업체를 선정할때 공사가 끝난뒤 예전처럼 동일하게 재포장할 능력이 없는업체에게 공사를 발주를한것인지,아니면 구청 담당자께서는 중간중간에 공사현장에 나와 사실확인은 해보는것인지 궁금하기 짝이없습니다.물론 케이블을 매설을하는지 가스관을 매설을하는건지 필요에 의하여 아스팔트를 헤집고 공사를 하는것이겠지만,한번 가서 확인을해보세요..공사가 끝나고 재포장을 했단느 도로가 걸레가되어있습디다..똑같은 돈을 주고 공사를 하면서 도로포장 하나 제대로 재시공을 하지도 못해놓을거면 무엇하러 몇달씩 도로를 헤집어제끼며 통행하는 사람들에게 그 불편을 끼치고,멀쩡하던 도로를 비포장 걸레도로를 만들어놓는건지 모르겠네요..구청 담당자가 계시다면 한번만 그쪽 공사한곳에 나가보시길 권유드립니다..공사업체를 위한 공사인지 시민을 위한 공사인지 알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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