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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정말 못말리는 봉명2송정동 이병천 동장님! |
|---|---|
| 작성자 | 송문규 |
| 내용 |
오늘 아침(어제가 설날)도 여전히 새벽같이 나오셔서 관내 모든 지역을 돌아보시고 오시는 것 같아(집앞이 동사무소라) 가서 보니 차량에 쓰레기와 프래카드를 한차 가득 싣고 오셨습니다. 이런일은 부임이후 공휴일도 없이 반복되시는 우리 동장님의 모습이십니다. 지난번에 부임이후 동 전체가 달라진 모습을 게시판을 통해 올린적이 있습니다. 다시한번 훌륭하신 동장님을 소개하고자 하여 올립니다.
대한민국 어느곳에도 없는 특별하신 동장님이십니다. 정월초하루 설날만 빼고 매일 새벽같이 나오셔서 관내 전지역을 돌아보시고 청소하고 각종 불법광고물을 수거하여 오십니다. 동사무소 뒷마당은 항상 각종 쓰레기와 불법광고물들로 가득합니다. 지난번에 눈이 많이 오던날 아마 전국에서 가장 먼저 도로가 문이 제거되었을 것입니다. 저도 일찍 나가서 눈을 치우고 있었는데 전직원이 모두 동장님과 나와서 동사무소 주변이 8시전에 말끔히 제거하여 깨끗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훌륭하신 동장님이 금년 7월부터 퇴임전 공로연수로 들어가신다니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구청장님! 시장님께 건의하셔서 시청 사업소나 우리 시민을 좀더 가까이에서 도울 수 있는 자리에서 몇년 더 봉사할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동장님 같은 분들에게 정년은 정말 필요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봉명2송정동 주민 송문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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