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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오송생명과학단지 보건지소 불친절 응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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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종은 |
| 내용 |
오송생명과학단지 보건지소를 찾은 임산부입니다
철분제 지원 받을수 있다는 정보를 얻고 두번째로 보건지소를 방문했는데 카운터에 있는 젊은 여자직원들 특히 입구에서 봤을때 오른쪽 자리 머리 묶어 올린 분 굉장히 불친절하네요 마치 자기가 주는것인양 틱틱거리며 주는데 철분이고 뭐고 내던지고 싶었습니다 첫방문도 아니라서 산모수첩을 깜빡하고 못챙겨왔는데 데이터 검색해보면 그간 받아간 내용 알텐데 아니꼽다는 표정으로 응대받았습니다 게다가 철분제 받고 인사하고 나오는데 인사도 받지않아 두번째로 큰소리로 다시 인사했더니 그제서야 '아ᆢ네ᆢ네ᆢ'하며 마지못해 반응했습니다 공무원이겠죠? 이런저런 사람들 상대하면 힘들다는것 압니다만 그래도 여러 사람들 위해 봉사하겠다는 마음으로 그자리에 있는 것일텐데 그런식으로 응대한다는건 사람들 건강을 담당하는 보건소 직원으로 매우 적절치 않네요 그 자리에 어울리는 직업정신은 아니라고 봅니다 좀 더 친절하고 밝은 얼굴로 불편하고 도움필요한사람들 대해주는 마인드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직원이네요 저번 영유아 독감백신 저가로 공급 받는날에도 조금 늦어 첫아이 접종 기회를 놓쳤는데 같은 직원분이 엄청 불친절하게 제대로 설명도 안해주고 '끝났어요 끝났어 ᆢ' 하며 귀찮다는 표정으로 반응했었는데 오늘도 그때나 다르지 않네요 철분제 제공 받으러 왔다가 태교에 안좋은 기분만 잔뜩 받아갑니다 철분제 먹을때 마다 생각날까 걱정입니다 오송 아파트 단지촌 소방서 옆에있는 오송생명과학단지 보건지소 여직원분 제발 사람들 대할때 도움 받으러 온 사람 마음이 되어 한번 더 생각하고 응대해 주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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