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는 착한 소녀로, 어머니가 일찍 세상을 떠나고 아버지가 재혼한 후 새어머니와 두 언니는 신데렐라를 하녀처럼 부리며, 그녀에게 집안일을 모두 떠맡깁니다. 신데렐라는 화려한 옷이나 장신구 없이 검소하게 살며, 벽난로 앞에서 잠을 자곤 해서 신데렐라 라는 이름을 얻게 됩니다. 어느 날, 왕자가 주최하는 무도회 초대장이 도착합니다. 새어머니와 언니들은 무도회에 가기 위해 화려하게 차려입지만, 신데렐라는 초대받지 못하고 슬퍼합니다. 그때 요정 대모가 나타나 신데렐라에게 마법을 걸어줍니다. 호박을 황금 마차로, 쥐들을 마부로, 낡은 옷을 화려한 드레스로 바꾸어주고, 유리 구두까지 신겨줍니다. 단, 마법은 자정까지밖에 지속되지 않으니 자정 전에 돌아오라는 조건이 붙습니다. 신데렐라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무도회에 가서 왕자와 춤을 추고, 왕자는 그녀에게 반합니다. 하지만 자정이 가까워지자 신데렐라는 서둘러 궁을 떠나고, 그 과정에서 유리 구두 한 짝을 잃어버립니다. 왕자는 신데렐라가 남긴 구두를 단서로 그녀를 찾기 위해 전국을 돌아다니며, 결국 신데렐라를 찾아내어 그녀와 결혼하며 공연은 끝이납니다.

올 한 해 어떤 시간을 보냈나요? 언제나 그렇듯 아쉬움 가득하지만 그래도 우리 모두 이렇게 잘 살아냈어요 옷장 속 두꺼운 겨울옷을 꺼내다 문득 안부를 묻습니다 좋았던 일들은 함께 웃고 아팠던 기억들은 같이 토닥이고 따뜻한 노래와 다정한 말들로 올해의 마지막을 함께 보내요 마음이 포근해지고 어깨가 들썩거리고 뭉클하고 짜릿하고 아무튼, 엄청난 시간들로 잘 준비해 놓을게요 우리의 2023년. 함께 아쉬워하고 함께 축하해요

한 해 동안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한 중견예술인들과 신예음악가들을 초청하여 도민들에게 다양한 예술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함.

청주시립교향악단 특별기획공연

‘한국서예단체총연합회 충북지회’의 모든 사업은 도민과 함께하는 사업으로 충청북도의 후원을 받아 제 3회 ‘2024 충북서예큰잔치’를 개최하여 한글이 중심이 된 기획전시와 학술세미나를 펼쳐보이고자 한다.

1. 청주서예가총연합회는 청주지역의 ‘프로’서예작가들의 ‘연합단체’로 미협, 서협, 서가협 등 국전 초대작가, 서예전공자, 회원의 합의에 의해 영입된 작가로 구성되어 있다. 2. 기록문화도시 청주를 대표할 수 있는 전통문화예술이 바로 서예이다. 3. 전시 작품은 문자예술의 전통성과 정통성을 지닌 서예(전통·현대서예), 인문정신을 형상화 한 문인화(전통·현대문인화), 직지와 같이 문자를 돌에 새기는 전각, 나무에 새기는 서각을 비롯하여 서예의 한 줄기인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방면의 작품들이 작가들의 손에서 꽃피어날 것이다. 4. 코로나19에서 벗어났지만 더욱 어려운 경제위기, 전쟁 위기에 처해 있다. 서예문화는 사람의 마음을 평온하게 하는 힘이 힘을 가진 인문예술문화이다. 이에 우리 청주서예가총연합회는 청주시민을 위한 2023년도에 이어 올해도 ‘고난 극복’과 ‘나를 위로하기’라는 주제로 전시를 기획하고자 한다. 5. 2023년에 청주서예가총연합회 <제11회 푸른청주직지서예초대작가전>은 한국서예단체총연합회 충북지회가 진행하는 <문자사계>특별전이 소1, 소2전시실에서 동일한 기간에 진행되어, 청주를 넘어 충청북도 서예인의 단합을 도모하고, 청주시민과 충북도민들에게 의미있는 전시로 각인되었다. 6. 이에 2024년도에도 청주서예가총연합회가 진행하는 <제12회 푸른청주직지서예초대작가전>을 한국서예단체총연합회 충북지회와 함께 동일한 기간에 청주예술의전당 전시실 전관을 활용하여 청주시민과 충북도민을 위한 의미있는 전시를 진행하고자 한다.

-민족문화의 정수인 문화재를 올바르게 보존하고 후대에 전승하는 장인들의 풍부한 경험과 기술로 작품을 제작 전시함으로써 도민들에게 우리 전통의 멋과 아름다움을 깊이 느끼고 널리 활용하도록 하기 위함 -문화재의 복원∙계승의 현장에서 체득한 풍부한 경험과 기량을 널리 알려 문화재 기능인들의 위상을 높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