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들의 꿈·끼를 예술로 마음껏 표현하고 존중과 배려의 가치를 실천하는 청소년 문화를 실현하고자 함. ○ 꿈과 미래에 대한 고민을 통한 자신의 정체성 확립. ○ 건전한 청소년 문화의 정착과 예술적 소질 개발.

1943년 네온사인 반짝이는 충북 옥천 중앙로 '명월관'이 지역에서 내로라하는 부자들은 물론 경성에서 오랜만에 내려온 정지용 시인 등으로 북적인다. 이유는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악기면 악기인 팔방미인이자 미색 또한 뛰어난 '연산홍'이 온다는 소식 때문이다. 그 손님들 중 '유석훈'은 옥천 뿐 아니라 충청도에서도 이름난 부자이고 서울 경성국제대학에 재학 중인 수재인 데다 인물 또한 출중해 경성 여성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그런 두 사람은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지만 독립군의 자손과 매국노의 집안이라는 각각의 배경 때문에 서로 외면해야 하는 처지에 놓인다.

□ 행사목적 ○ 학교폭력 및 청소년 범죄를 예방함. ○ 청소년 문화의 바람직한 이해를 도모함. ○ 청소년들의 다양한 재능과 개성을 발산하고, 미래로의 가능성을 계발함. ○ 청소년 비행 예방으로 건전한 청소년을 육성함. □ 사업개요 ○ 행 사 명 : 제25회 청주 청소년 한마음 예술제(예선) ○ 기 간 : 2025년 5월 16일(금) ~ 18일(일) ○ 장 소 : 청주시 일원 ○ 주최·주관 : (사)청주예총 ○ 후 원 :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 청주시 □ 세부내용 ○ 국악(1,2), 무용, 문학, 미술, 연극, 연예(1,2), 음악 7개분야 예선경연 ○ 청주시 중·고교학생 대상

소리꾼 장사익 ‘시(詩)를 노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