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보레이티브(Collaborative) 피아니스트로 이루어진 앙상블 ‘미트 클라비어의’ 세 번째 정기연주로써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하게 되는 음악 용어들을 그와 매칭되는 음악과 함께 들으며 관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설이 함께해 특정 템포를 대표하는 곡을 연주함으로써 '빠르기'를 나타내는 음악 용어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하며, 다양한 편성의 곡을 통해 피아노뿐 아니라 현악기, 관악기의 주법을 표현하는 '나타냄말'도 관객들이 즐기면서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이 되고자 의도함

기획의도. 한 사람이 살아 온 40년 삶을 不惑(불혹)이라 한다. 세상일에 미혹되지 않는 것, 그것은 온전히 세상 앞에 흔들림 없이 서 있다는 궁극의 경지이자 하늘의 뜻을 알아가기 위한 시작점이기도 하다. 청주는 물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춤꾼이자 안무가로 자리매김한 무용가 박시종이 춤을 삶처럼 일상을 춤처럼 걸어온 춤길 40년을 맞았다. 처음 홀로 내디뎠던 작은 걸음이 이제는 조금씩 보태어져 한 걸음이 두 걸음이 되고 두 걸음이 네 걸음이 되어 물리적 시간의 무게만큼 춤의 질량도 가늠키 어렵다. 박시종의 춤길은 홀로 걷지 않는다. 함께 춤으로 연을 맺고 가르침으로 녹아들어 부족한 것은 서로 보태고, 넘치는 것은 덜어내며 겹겹이 쌓은 춤의 40년 功德(공덕) 박시종의 춤길 40년 ‘師弟同行’은 시간의 緣과 춤의 緣이 만나는 合의 무대이자, 결코 끝나지 않을 同行의 이야기이다.

사회 정은영 ○ 정악합주 청주시립국악단 - 영상회상 中 ’염불‘, ’타령‘ ○ 대금산조 대금 박노상 장구 이재훈 ○ 생황독주 작곡 조원행 - ’제망매가‘ 생황 박준한 ○ 실내악 작곡 이정호 - ’달을 꿈꾸는 소년‘ ○ 국악가요 편곡 이수정 - ’사랑가‘ 외 1곡 노래 김나니 ○ 실내악 청주시립국악단 - 크리스마스 캐롤 메들리 편곡 이수정 ※ 프로그램은 사정에의 변경 될 수도 있습니다.

창작음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연주활동을 하고 있는 앙상블랑이 청주 출신의 중견 작곡가들에 의해 창작된 우수한 음악작품들을 시민들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지역 문화 콘텐츠 활성화에 기여하며, 작곡가들에게 작품 발표 기회를 부여함으로서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훌륭한 창작 작품들을 공연 하면서 문화도시 청주의 기록문화 가치창출에 앞장서고자 한다.

●개요 ⦁ 공연명 : 정기연주회 ‘바람은 남풍’ ⦁ 주최/주관 : 고운소리합창단 ⦁ 출연진 : 고운소리합창단 외, 지휘 강진모, 반주 한성녕, 베이스 박광우, 판소리 함수연, 현악연주자 ⦁ 후원 : 충북음악협회 ⦁ 일시 : 2021년 12월18일 오후5시(1회) ⦁ 장소 : 청주아트홀 ⦁ 공연소요 예정시간 : 1시간 30분 ⦁ 관람료 : 무료 ●공연프로그램 (진행 : 김병재) ◎오프닝 -바람은 남풍-------------------------------------조혜영 작곡 ◎창작한국합창 -목련꽃-----------------------------------------이선택 작곡 -엄마-------------------------------------------신상우 작곡 -어머니---------------------------------------조성은 작/편곡 -고향길 한 켠에------------------------------------국현 작곡 -행복한 길---------------------------------------이호준 작곡 ◎특별출연 : 판소리 함수연 ◎한국가곡 편곡(현악연주자와 함께) -바위고개-----------------------------이흥렬 작곡/김성덕 편곡 -얼굴--------------------------------신귀복 작곡/신상우 편곡 -엄마야 누나야 + 섬집아기---------김광수,이흥렬 작곡/신상우 편곡 -저 구름 흘러가는 곳--------------------김동진 작곡/김성덕 편곡 ◎즐거운 동요합창(안무와 함께) -봄날의 꽃잎과 하늘의 구름처럼------------오선화 작곡/황소라 편곡 -꼭 안아 줄래요-----------------------------------윤학준 작곡 -내 손은 바람을 그려요-------------------정보현 작곡/황소라 편곡 ◎특별출연 : 베이스 박광우 ◎아름다운 가요합창(신디사이저) -행복의 나라로--------------------------한대수 작곡/신보미 편곡 -그대와 영원히------------------------------------유재하 작곡 -새들처럼------------------------------지근식 작곡/신상우 편곡 ◎앵콜

제31회 충청북도 서예대전 및 제30회 충청북도 초대작가전

메조소프라노 김하늘의 독창회로 가브리엘 포레의 작품 ‘어느날의 시’중 3곡과 오페라 ‘까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의 유명 아리아를 선보인다.

(사)한국판소리보존회 청주지부는 청주지역의 판소리 전공인과 판소리 꿈나무들의 정기연주회를 진행 하고자 합니다. 함수연 국악인이 음악감독으로 있는 보존회는 청주지역의 국악 애호가들에게 판소리를 알리고, 판소리를 전수하고 있는 과정에서 정기발표회를 통해 회원간의 기량과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는 공연입니다.

2021년 제39회 대한민국연극제 금상(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하면서 충청북도와 청주시의 후원으로 앵콜공연을 함으로써 충북도민과 청주시민들에게 우수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함 일정 : 2021년 12월 10일 (금)오후4시, 7시30분 장소 :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 작/유보배, 연출/천은영 출연진/ 최대운, 정희선, 이병철, 신현주, 안진상, 윤수지, 정아름 스텝/ 김영호, 김태섭, 한정수 외 15명 (줄거리) 조선 정조 21년. 1797년 초여름. 왕의 말을 기록하는 승정원에서 알 수 없는 일이 발생한다. 승정원 소속 안 주서(主事)가 뒤주에서 살해된 채로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한 것. 현왕의 아버지가 사도세자임을 생각한다면 왕권에 대한 도발이 분명한 상황이건만, 이 사건을 수사를 하려는 좌부승지 정약용을 노론 출신의 동부승지인 이직보가 저지한다. 이에 정약용은 같은 승정원 가주서인 권현, 동부승지 홍은우와 함께 비밀 수사를 펼치게 되고, 그동안 실체 없이 암암리에 전해져 오던 임오화변에 관련된 ‘초책’의 실체를 마주하게 된다. 그리고, ‘초책’으로 새로운 세상을 염원하는 한제윤은 지밀나인 서영채에게 백성을 위하는 일이라며 ‘초책’에 관련된 일을 맡긴다. 얼마 후, 그동안 수사된 것을 상소 올리는 정약용, 이것을 막으려는 노론세력은 후설(승정원에서 일하는 자를 칭함)이 이런 일을 직접 언급해 웃전을 능멸하는 처사라며 정약용을 파직하고 결국 정약용은 어쩔 수 없이 유배를 떠나게 된다. 한편, 권현은 어린 시절부터 흠모해오던 영채가 ‘초책’과 관련된 일을 한다는 사실을 알고 괜한 정치에 휘말릴까 걱정되어 말리지만, 영채는 평범히 살고 싶은 여인의 꿈을 내세우며 자신을 믿어 달라 당부하기에 이르고, 평화로운 세상을 꿈꾸는 염원과는 달리 정치적 세력의 음모가 서서히 들어나기 시작하는데...

명륜회 회원전

청주문화원 전각, 서각 기획전

서예작품전시

합주단의 친목 도모와 그 동안 익힌 실력을 발표함과 더불어 기타 음악의 발전과 보급에 힘쓴다

유리상자 힐링 콘서트

1. 공모전 분야(3개분야) - 시각 커뮤니케이션 , 제품 및 환경 , 공예 디자인 부문 2. 전시 분야 : 공모전과 초대 디자이너 분야로 분리 전시

충북에서 활동하고 있는 젊은 작가들의 창작 활동 전시

청주시립교향악단 제168회 정기연주회로 다사다난했던 2021년을 보내고 설레임으로 기다리는 2022년을 기대하며 시민을 위한 송년 음악회이다.

수묵화와 캘리그파피가 어우러진 수묵캘리그라피의 "선물" 이라는 주제로 원본작품과 소품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