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년 혜능윈드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연어의 꿈' 2023년 10월 31일(화) 19:00 청주아트홀 윈드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공연

음악그룹 창작곡 및 초연곡 발표 1. 판소리 (소리:방문배,고수:정지영)흥부가 中 박타는대목 2. Rhapsody (장단구성 : 정지영, 편곡 : 김혜진) (피아노,해금,가야금,대금,피리,소금,첼로,신디사이져,소리북,하이햇,모듬북&퍼쿠션) 주로 가객을 위한 소리북의 정형화된 틀을 깨고, 반주가 아닌 메인악기로 세우기 위해 형식·내용면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느낌을 표현 할 수 있는 Rhapsody를 사용하였다.여기서 사용 된 곡으로는 Maksim Mrvica의 “Croatian Rhapsody”이며, 원곡이 주는 느낌을 최대한 살려 소리북과 다양한 선율악기(가야금,대금,신디)의 콜라보를 통해 음악그룹 “여음” 만의 색깔로 재구성 하였다. 3. 체념(滯念) (작곡:김혜진) (소리,해금,가야금,대금,피리,소금,첼로,신디사이져,퍼쿠션) 이 곡은 밝은 모습의 가면을 쓰고 하루 일과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면 느껴지는 공허함과 우울함에 지친 모습이 지난 봄 고요한 어느 늦은 밤 차에서 봤던 꽃잎을 떠올리게 한다. 찰나의 아름다움은 뒤로한채 차에 짓밟혀 이리저리 굴러다니는 꽃잎들은 아름다웠던 짧은 시간만으로도 정말 괜찮은 걸까 괜찮다고 되뇌이는 마음을 담아 쓴 연주 곡 이다. 4. 염원 (작곡:김혜진) (구음,해금,가야금,대금,피리,소금,첼로,신디사이져,장구,하이햇,모듬북&퍼쿠션) 국악 특유의 한과 정적인 느낌을 살려 한을 풀어준 “영혼”들이 구천을 떠돌지 않고, 좋은 곳으로 떠날 수 있는 마음을 담은 연주곡이다.이번 곡 에서는 각 악기가 가지고 있는 한서린 국악기 선율의 특징을 잘살려 음악그룹 여음만의 음악적 감각으로 표현 하였다. 5.바램 (작곡:정지영,편곡:김혜진) - 초연곡 (가야금,대금,피리,첼로,신디사이져,콩가,하이햇,모듬북&퍼쿠션) 인생에 수많은 일 들이 앞을 가로막고 발목을 잡지만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 꿋꿋하게 앞을 향해 나아가려 노력한다. 이번 무대에서는 국악 장단에 재즈의 음악적 요소를 더해 흥겨운 리듬과 선율로 한층 더 흥겹게 들썩거릴 수 있는 곡으로 구성 하였다. 음악그룹 “여음”만의 음악적 감수성으로 악사들의 신명나는 연주로 관객들과 소통하고자하는 창작곡이다. 6.민요연곡 (소리,해금,가야금,대금,피리,소금,첼로,신디사이져,장구,쇠,모듬북&퍼쿠션) 우리나라 각 지방의 대표적인 민요 (한강수타령, 천안삼거리, 농부가, 너영나영, 강원도아리랑, 뱃노래)를 가지고 있는 고유한 장단을 자진모리 세마치 엇모리장단 등으로 구성된 곡을 실내악 악기로만 연주하여 소리꾼의 노래를 더욱 집중 할 수 있고 관객들과 함께 우리 민요에 대한 우수성과 신명을 느낄 수 있도록 음악그룹 “여음” 만의 색깔로 편곡 하였다.

충북도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로 다양한 수준 높은 클래식의 향연을 제공하고 도민문화욕구 충족에 목적을 둠.

쇼팽이 세상을 떠나기 3년전 마지막의 작품들로 우리나라 최정상의 피아니스트와 함께 시적이고 서정적인 아름다운 음악을 청중들과 가까이서 생생함을 전달 하는 친근감을 선사 하며 관객과 호흡할수 있는 연주회. 특히 2023년 4월 폴란드에서의 음반 발매 독주회 기념곡들의 연주곡으로 독주회.

‣ 사업 공모 취지 : 예술가와 예술가가 만나고, 예술가와 관객이 만나고, 예술과 세상이 만나면서 살아 움직이는 예술이 탄생하게 되고 이를 통해 지역의 새로운 예술 생태계를 만들어 간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사업을 진행하고자 한다. 작품성, 예술성, 대중성을 담보하는 예술을 창작하고 발표함으로써 청주문화 예술생태계를 조성하고 활성화 시킨다. ‣ 사업 공모 개요 1) 공모 성격 : 공연의 주제 및 내용은 제한이 없으나 공연 제안서는 두 개 이상의 장르(분야) 또는 위원회가 결합한 형태의 공연으로 타 장르간의 융화와 소통을 만들 수 있는 작품 2) 공모 대상 : 청주민예총 11개 장르위원회 모두, 단 개인이나 단체의 경우 해당 위원회 위원장과 협의하여 신청 ‣ 사업 실시 : 선정된 작품 공연

공연소개 - 전세계 적으로 유명한 푸치니의 3대 걸작 오페라 나비부인 공연 - 국내 정상급 성악가와 합창단, 연기자, 오케스트라 출연 - 대규모 무대제작, 조명, 의상, 분장, 음향 등 사용 줄거리 일본 나가사키에서 미국의 해군사관 핑커톤은 집안이 몰락하여 기녀가 된 15세의 나비 아가씨, 초초상과 결혼을 한다. 얼마 후 핑커톤은 곧 돌아온다는 말을 남기고 고향으로 떠나버린다. 3년이 지나도 그가 돌아오지 않자 주위 사람들은 그녀에게 재혼할 것을 권하지만 그녀는 거절한다. 그러던 어느 날 핑커톤이 그녀의 아기를 입양하기 위해 일본으로 입항한다. 이런 사실도 모른 채 나비부인은 그의 아들과 함께 핑커톤을 기다리는데 그는 부인 케이트를 데리고 나타난다. 모든 것을 알아차린 나비부인은 아들을 케이트 부인에게 맡기고 자신이 가지고 있던 단도로 처절하게 자결한다.

소리마루 제19회 정기연주회 - 정악 합주(전체): 수연장지곡(밑도드리) - 동아리 마당 * 소리내(판소리): 성주풀이 * 아중별악(가야금): 밤의 소리 * 달사랑(시물놀이): 설장구 * 새벽안개 밟는 소리(소금): 뷰티풀 선데이, 사노라면 * 나빌레라(한국무용): 부채입춤 * 대새빛(대금): 아름다운 추억 * 뜰(거문고): 거문고산조 * 해향(해금): 야상곡 * 풀향기(피리): 아리랑 연곡 - 실내악단 소리마루: 신뱃놀이, 신풀이

충북 문화재단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민화가 가진 해학성과 표현의 자유로움을 추구한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전시이며 (사)충북 민예총 전통미술위원회 작가 45명이 참여하는 전통미술위원회 정기전이다.

전통불교회화 속에 '보살'이라는 등장인물을 그린 작품 전시이다. 불자가 아니더라도 일반인들도 많이 들어본 '관세음보살' 혹은 '미륵보살' 이라는 누구인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왜 이들의 이름만 불러도 힘이 되고 도움을 받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그림과 함께 소개하고자 한다. 막연하게 알고만 있는 불교의 등장인물인 '보살'을 통해 그들의 역할과 그들의 신통력, 그들의 위치 등을 통해 잘못된 불교 상식을 바로 잡고 그들이 갖고 있는 능력을 알려줌으로써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기대고 의지하여 잘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주기 위한 전시이다. 전시된 '보살'은 특정 인물을 묘사한 것이지만 관람을 통해 실제 우리가 보살임을 자각하여 누구의 보살로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향이 되었으면 한다.

뮤즈홀릭 피아노앙상블 제15회 정기연주회 <피아노와 영상으로 만나는 오페라 이야기>

<첫번째 이야기 '자존심'> 강아지똥 담벼락 밑 흰둥이가 똥을 쌉니다.바로 강아지똥이에요~세상에서 가장 더럽고 쓸모없는 존재로 태어난 강아지똥이 참새.흙덩이,어미닭과 병아리를 만나면서 겪는 시련을 통해 마침내 민들레를 만나면서 세상의 쓸모있는 존재로 재탄생되는 이야기. <두번째 이야기 '관계'> 어린 왕자 어린왕자의 배경은 우주, 대형 스크린에서 구현되는 거만한 왕의 별, 술주정뱅이의 별, 부자의 별을 화려한 영상효과와 샌드아트 퍼포먼스 그리고 각 단락별 어린 왕자가 여행을 떠나면서 만나는 다양한 존재들과의 관계를 바라보면서 우리의 삶 속에서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사람들을 표현함. <세번째 이야기 '생명 다양성'> 동물의 세계 세상에는 인간말고 다른 생물들이 많이 살아갑니다. 애완견부터 저멀리 정글에 사는 무서운 맹수에 이르기까지. 동물의 세계는 지구상에 함꼐 살고 있는 동물의 모습을 보면서 생물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이갸기를 그려내고 있습니다. <네번째 이야기 '가족 사랑'> 엄마까투리 엄마 까투리는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엄마'라는 존재를 생각해 보고 우리가 잊고 있었던 엄마의 사랑과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작품입니다.원작을 기반으로 샌드아트 형식에 맞게 재해석하고 각색한 작품으로 이야기 속에서 등장하는 산불과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서 구현된 영상과 샌드아트를 융합한 실헙적 공연 양식으로 관객의 감각을 자극하고 시선을 확장하는 기회를 제공함.

순수한 아이들의 창작물들이 너무 멋지고 감동적이어서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자신들의 작품이 얼마 멋지고 아름다운지 아이들에게도 느끼게 해주고 싶어서 전시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아이들은 자신들의 작품을 '실패했다' '망했다'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실패한것도 망한것도 아니고 정말 누구에게나 보여주고 싶은 멋진 그림이고, 만들기라는 것을 알게해주고 꿈을 향해 열심히 나아가라고 이야기 해주고 싶습니다.

청주시의 관광, 축제, 생활상과 아름다운 풍경 및 오래된 청주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모받아 심사한 후 입상한 작품을 전시함

제 9회 청주 클래식기타 합주단 정기연주회

충북 최초로 창단된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로서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루아오케스트라의 정기연주회 음악을 통해 꿈과 끼를 발현 시키며 행복한 삶을 구현하고 미래에 밝은 꿈을 갖게 함

청주시립교향악단 제89회 기획공연 - 어린이를 위한 테마공연

창단 21주년을 맞아 제 1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하여 청주 시민들의 문화, 예술 컨텐츠 생산 및 한부모가정, 육아원, 등 소외계층의 여가생활 참여를 위한 공연의 무료제공

본 공연은 충북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피아니스트 이지성과 플루티스트 정혜연의 첫 번째 조인트 리사이틀로서, 피아노와 플루트의 만남으로 충북 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레파토리 제공한다. 충북예고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수석 입학, 동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졸업 후, 독일 beethoven bei uns 베토벤 탄생 250주년 기념 오프닝 프로젝트 참여, 바이올리스트 이영민과의 듀오 리사이틀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는 동시에, 연주단체 Homme Classiaue 대표, 앙상블 모멘텀, 충북피아노연구회, 충북예술피아노학회로 활동하는 이지성과 충북예고 졸업, 중앙대학교 관현악과를 졸업 후 프랑스 크레떼이 국립 음악원 (Conservatoire de Creteil/Marcel-Dadi)에서 플루트 디플롬 심사위원 만장일치 졸업, 동음악원에서 피콜로 과정을 수료하며 기반을 다진 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IBK챔버홀, 롯데콘서트홀, 금호아트홀 연세, 청주아트홀 등 국내 유수의 아트홀에서 독주회 및 오케스트라, 앙상블 활동을 펼치는 플루티스트 정혜연의 만남으로 무대를 올린다. 두 연주자는 초기 낭만주의부터 20세기의 음악까지 폭넓은 음악을 선사하며 두사람의 듀엣 연주로 리사이틀의 완성을 더 할 예정이다.

개막식, 전시회, 건축대전, 건축자산스토리텔링사진전, 어린이 예쁜집 그리기 대회, 청주시 아름다운건축물 전시, 집수리 봉사활동, 도록제작 등

청주무심카메라타 제 39회 정기 연주회

메타버스 시대를 살면서 전시까지도 메타버스 공간에서 진행되는 등 아날로그 작품에서 느낄 수 있는 감성이 많이 사라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아날로그만 고집할 수도 없는 현실이지요. 디지털과 아날로그 작품을 동시에 전시하면서 현시대를 관통하는 캘리그라피 전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따뜻함을 느끼게 해주는 종이, 붓과 먹의 작품과 요즘 세대에도 반향을 일으킬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디지털 캘리그라피 작품을 선보이겠습니다. 작품들은 단순한 액자나 판넬 형태에서 벗어나 레이저 각인 등 다양한 형태로 준비하여 지루함을 느낄 수 없는 전시가 될 것입니다.

순수 아마추어 연주자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의 정기연주회 개최

충청피아노 제7회 정기연주회 <피아노로 듣는 음악사> 공연은 클래식 음악을 음악사의 시대순으로 각 시대의 특징을 반영한 작품이나 시대의 대표적인작품들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였으며, 작곡가의 곡을 성악, 현악, 피아노앙상블로 연주하려고 한다.

앙상블 아베끄 제 7회 정기연주회 입니다.

사)한국문인화협회 청주지부전

충북의 명인 박팔괘가 임금의 명을 받고 충북 최고의 연희꾼을 찾기 위해 청주 육거리시장에서 연희마당을 펼친다는 내용을 담은 전통 음악극입니다. 가야금연주, 가야금병창을 비롯하여 국악가요, 판소리 등 다양한 전통음악을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마당놀이 형식으로 구성하였습니다.

○ 규 모 : 참여 예술인 20여명, 50여작품 ○ 내 용 : <행사명> 손으로 그리는 편지 <기획의도> 이번 전시를 통해, 작가와 작품을 중심으로 시대적 변화와 창의성을 반영하여 민화의 본성(本性)을 알아가고자 한다. <행사내용> <프로그램> ① 문자도, 책가도 전시(액자, 족자 전시) ② 문자도, 책가도가 생활 속으로 들어가 우리가 늘 사용하는 쿠션과 만났다. 작 가들의 예술성을 생활소품에 녹여내어 작품으로 승화시켜 본다. ③ 관람객들의 문자도(한글 꾸미기) 체험 행사 예) 분채에 예쁜 글씨 - 민화기법으로 (전시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입상작 전시회

입상작 전시회

1.합창서곡 2.Love(인해, 평범 솔로 & 남성합창) 3.Blessing(합창) 4.시간이 흐르고(합창) 5.그녀는 예뻤어(인해 솔로 & 여성합창) 6.점점 더 멀어져간다(평범 솔로 & 남성합창) 7.날 건드리지마(독창_보배) 8.내탓이었을까(듀엣_인해, 평범) 9.시간이 흐르고(합창) 10.끝이 없는 길(듀엣_인해, 평범) 11.이제 내가 지켜줄께(듀엣_인해, 보배) 12.자유롭고 싶어요(어린이합창) 13.아주 특별한 선물(인해 솔로 & 합창) 14.새로운 시작(합창_커튼콜)

성악 전문 연구단체 누오바 까메라타의 17번째 정기연주회로 오페라를 주제로 충북 문화재단의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 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희극이고 멀리서 보면 비극이다." 라는 주제로 코믹 오페라와 비극 오페라를 비교하며 공연은 관람하는 오페라 갈라 콘서트

스토리가 있는 클래식, <낭만열차 with 김소월> 김소월 시의 주제 의식과 주요 감정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였습니다. 시인의 주옥같은 시 6편을 선정하여 총 6개의 정거장을 마련하고, 각 정거장마다 테마에 어울리는 음악적 요소들을 다채롭게 배치하였습니다. 또한 영상 매체를 통해 주제와 잘 어울리는 시각적 요소들을 다양하게 제공함으로써 관객이 좀 더 능동적으로 감상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1.운행 방법 공연 시간은 곧 여행 시간이고, 관객은 열차의 승객이 됩니다. 기차역 배경과 차창 밖 풍경 영상, 기차가 달리는 소리 등의 효과음과 조명 등을 적절히 활용하여 현장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기관사의 안내 멘트로 각 정거장을 소개하고, 승무원의 안내 멘트를 통해 작품을 해설하고 안내합니다. 김소월의 시 6편을 선정하여 총 여섯 개의 역을 마련했습니다. 각 역마다 고유한 이름이 정해져 있고, 시와 연주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열차가 달리는 동안 승무원의 안내 멘트를 듣고, 영상 매체를 통해 필요한 정보와 배경을 이해한 뒤, 열차가 잠시 정차하면 그 역에서 연주를 감상하는 방식입니다. 2.여행 코스 아이의 목소리로 동심을 노래하는 것을 시작으로 부모님에 대한 그리움, 절절한 사랑과 이별, 새 희망과 꿈까지 쉬지 않고 달려갑니다. 1) 강변역 – 시 ‘엄마야 누나야’ / 안성현 곡 / 변현정 편곡 출연진 : 피아노 성용수, 김새롬, 윤빛나리, 신예지, kbs어린이합창단 동요로 잘 알려진 곡의 멜로디를 연주곡으로 편곡하고, 특별히 동심을 잘 표현하기 위하여 어린이 합창단이 함께합니다. 어린이들의 맑고 청아한 목소리를 통해 시 속 어린 화자의 소원, 사랑하는 사람과 평화롭게 살고 싶은 마음이 관객에게 잘 전달될 수 있을 것입니다. 2) 부모역 – 시 ‘부모’ / 서영은 곡 / 나훈아 노래 출연진 : 바리톤 조래욱, 피아노 안유라 드보르작 ‘어머니가 가르쳐주신 노래’ 출연진 : 첼로 김승운, 피아노 황미수 ‘낙엽이 우수수 떨어질 때~’로 시작하는 유명한 노래가 있습니다. 멜로디를 듣는 순간 많은 관객들의 귀가 쫑끗 할 것입니다. 이 노래가 김소월의 시였다는 사실은 놀라운 반전일 것입니다. ‘부모’가 친근한 멜로디로 연주되는 동안 관객들은 잠시 추억에 빠지고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부모님 생각이 날 것입니다. 그 감정을 이어가며, 드보르작의 ‘어머니가 가르쳐주신 노래’를 첼로와 피아노 연주로 아름답게 들려주고, 낯설게만 느껴지던 정통 클래식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안내할 것입니다. 3) 진달래역 – 시 ‘진달래꽃’ / 우지민 곡 / 마야노래 / 남다혜 편곡 출연진 : 피아노 황미수, 이상남, 한도경, 성용수, 드럼 전병우 쇼팽 에튀드 3번 ‘이별의 노래’ 출연진 : 피아노 solo 강청아 김소월의 대표시 ‘진달래꽃’을 화려한 피아노 연주곡으로 재탄생시켰습니다. 거기에 이색적으로 드럼까지 더해 리듬감을 확대시켰습니다. 여러 연주자들의 합주를 통해 듣는 것뿐 아니라 무대 위 퍼포먼스를 보는 즐거움까지도 선사합니다. 거기에 쇼팽 에튀드 3번 ‘이별의 곡’을 이어서 소개하는 것은 상당히 유의미한 작업이 될 것 같습니다. 이별에 대해 가장 한국적으로 풀어낸 김소월의 ‘진달래꽃’과 가장 클래식한 쇼팽의 ‘이별의 곡’을 연결 지어 감상해 보면, 관객들은 낯설고도 고차원적인 감상 방법을 자연스럽게 배우며, 클래식에 대한 호기심과 매력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4) 개여울역 – 시 ‘개여울’ / 이희목 곡 / 정미조 노래 / 남다혜 편곡 출연진 : 피아노 안유라, 윤빛나리, 이지성, 성용수, 바이올린 박무늬. 첼로 김승운, 혼성4부(조래욱, 한지혜, 박종상, 엄강욱) 1970년대 가수 정미조가 부르기 시작해 최근에는 가수 아이유까지 리메이크해 유명한 이 노래 역시 김소월의 시로 만든 것입니다. 특별히 영화 ‘모던보이’에서 배우 김혜수가 이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있는데, 그 부분을 먼저 활용하여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입니다. 매력적인 멜로디로 창작된 ‘개여울’을 우리만의 색깔로 다시 편곡하여 피아노 연주 위에 현악기와 혼성 4부의 목소리를 더해 색다른 음악을 들려 드리겠습니다. 가슴 절절한 이별의 슬픔을 최대치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5) 접동새역 – 시 ‘접동새’ /조두남 곡 / 한성녕 편곡 출연진 : 이지성, 신예지, 김새롬, 이상남, 신디 성용수, 타악 전병우 쇼팽 '장송행진곡’ 출연진 : 피아노 solo 한도경 특별히 ‘접동새’라는 시는 배경 설화가 있습니다. 동화 같은 방식으로 영상을 제작하여 연주에 앞서 먼저 접동새 설화를 들려 줍니다. 창작 배경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접동새’를 감상할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일차적으로는 감상에 앞서 배경 설화를 접하는 것 자체로 흥미를 유발할 것이고, 무엇보다 스토리를 이해한 상태에서 연주를 듣는 방식이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검증해 보고 싶습니다. 연주만 나열하는 방식을 벗어나 이렇게 새로운 요소들을 활용함으로써 완급조절을 하여 관객이 지루할 틈이 없을 것입니다. 이렇게 죽은 누이에 관한 슬픔과 한의 정서를 노래한 '접동새'를 감상하고 나면, 이어서 쇼팽의 '장송행진곡'을 만나게 됩니다. 한국의 전통적인 '한'의 정서를 쇼팽의 숨결로 접해볼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은 국내 최초가 아닐까 싶습니다. 사랑하는 이와 사별한 사람들의 비통한 마음을 과연 쇼팽은 어떻게 어루만져 주었는지, 좀더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어렵고 멀게만 느껴졌던 정통 클래식을 이렇듯 저희만의 방식으로 풀어내는 작업은 관객들에게 아주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입니다. 6) 바라건대는역 – 시 ‘바라건대는 우리에게 우리의 보습 대일 땅이 있었더면’ 윤학준 창작 / 전체 출연진 합창, 합주 낭만여행의 대미를 장식하는 곡입니다. 시의 주제 의식이 매우 확고하고 아름다워 단번에 매료되었습니다. 일제강점기를 살았던 김소월이 땅을 빼앗긴 자들의 설움, 집이 없는 자들의 절망을 보듬고 새 희망을 힘차게 노래하는 시도 썼다는 사실을 널리 알리고 싶습니다. 음악 역시 바로 이런 힘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듣는 이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는 역할, 용기를 주는 메시지가 울려 퍼지도록 하는 사명을 감당해 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가슴 벅찬 음악이 웅장하게 연주되고, 어린이 합창단과 함께 새 희망을 노래하는 시간을 통해 여행을 마무리하는 관객들 모두가 행복한 마음으로 힘차게 미래를 꿈꾸며 자리에서 일어나도록 하고 싶습니다.

공연, 전시, 강연회, 특별공연 등 다양한 예술행사개최

*한갑득류 거문고 산조 연주회 한갑득류 거문고 산조를 피아노와 굿장구와 함께 연주함으로써 좀 더 다양하고 새로운 산조의 멋을 느낄 수 있는 공연

클래식 장르의 바이올린 독주회

상상력을 키워주는 명작동화뮤지컬 라푼젤 60분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