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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전시관
고려와 조선의 인쇄문화

2전시관에서는 고려의 목판인쇄술로부터 19세기 말까지 우리나라 전통 인쇄문화 전반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전시는 <고려시대>, <조선시대>, <활자의 주조와 조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고려시대>에서는 우리나라 인쇄 문화의 기원에서 고려시대의 목판인쇄까지의 각종 고서와 복원 유물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직지』를 우리나라에 소개한 박병선 박사의 일대기도 볼 수 있습니다.


<조선시대>에서는 금속활자, 목판, 목활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인쇄한 조선시대의 여러 고서를 전시하고 있으며, 조선시대 주자소의 모습도 엿볼 수 있습니다.


<활자의 주조와 조판>에서는 앞서 다룬 밀랍주조법 외의 주물사주조법과 도토주조법을 활용한 금속활자 주조와 조판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주요전시물 보기

  • 신라백지묵서대방광불화엄경(복제품)
    신라백지묵서대방광불화엄경 (복제품)

    신라백지묵서대방광불화엄경 (복제품)

    신라백지묵서대방광불화엄경(복제품)
    『화엄경』을 백지白紙에 먹으로 쓴 사경이다. 신라 경덕왕 14년(755)에 작성한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사경이며, 자색 종이에 안팎으로 변상도와 표지무늬가 그려진 그림 2쪽이 남아 있다.
  • 무구정광대다라니경(복제품)
    무구정광대다라니경(복제품)

    무구정광대다라니경(복제품)

    무구정광대다라니경(복제품)
    한 행에 8~9자의 다라니 경문을 인쇄한 두루마리 형식의 불경이다. 1966년 10월 경주 불국사 삼층석탑을 보수하기 위해 해체하였을 때, 탑 안에 있던 다른 유물들과 함께 발견되었다. 이 경전의 간행 시기는 봉안된 탑이 751년 불국사가 중창될 때 세워진 점과 본문 가운데 중국 당나라 측천무후 집권(690~704) 당시에만 사용했던 글자들이 발견되는 점을 미루어 751년 이전으로 추정된다.
  • 대방광불화엄경소
    대방광불화엄경소

    대방광불화엄경소

    대방광불화엄경소
    목판본 / 고려후기 / 보물 제1409호
    대승경전의 하나인 화엄경의 주본周本을 저본으로 당나라 징관澄觀이 주소하고, 여기에 송나라 정원淨源이 주해한 교장류敎藏類의 일종이다. 저자 정원이 의천에게 상인을 통해 보낸 목판으로 주본화엄경을 주해한 주소본註疏本 120권 중의 하나이다.
  • 보협인다라니경(영인본)
    보협인다라니경(영인본)

    보협인다라니경(영인본)

    보협인다라니경(영인본)
    1007년에 개성 총지사 주지 홍철(弘哲)이 경전을 불탑 속에 넣어 공양하기 위해 간행한 소형의 목판 다라니경이다. 이 다라니경에는 내용을 그림으로 묘사한 변상도(變相圖)가 삽입되어 있는데, 판화로서는 가장 오래된 것이다. 그리고 2007년 경북 안동 보광사 목조관음보살좌상의 복장(腹藏) 유물을 수습하는 과정에서 목판 원본의 인출상태가 그대로 남아있는 보협인다라니경이 추가로 발견되었다
  • 지장보살본원경
    지장보살본원경

    지장보살본원경

    지장보살본원경
    목판본 / 1340년
    『지장경』 하권의 제5장부터 제12장까지이며, 권말의 간행 기록에 의해 1340년 충청도 계룡산 동학사에서 간행되었음을 알 수 있다. 현존하는 『지장경』 목판 중 가장 이른 시기의 인본으로, 지장보살이 중생을 교화하여 구제하고자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 원각류해
    원각류해

    원각류해

    원각류해
    목판본 / 1376년
    송나라의 승려 행정行霆이 『원각경』의 내용을 8권으로 요약하여 쉽게 풀이해 놓은 책으로, 1376년에 인출된 목판본이다.
  • 묘법연화경
    묘법연화경

    묘법연화경

    묘법연화경
    목판본 / 1382년 / 충청북도유형문화재 제292호
    중국 송나라 계환戒環이 1126년에 주해한 『묘법연화경』을 저본으로 한 천태종의 근본경전이다. 고려 소자본은 전래하는 인본이 매우 드문 자료로 구인사 소장의 보물 제960호와 동일본이다.
  • 자치통감
    자치통감

    자치통감

    자치통감
    금속활자본 / 갑인자(甲寅字) / 15세기
    중국 주周나라 위열왕으로부터 후주後周 세종世宗에 이르기까지의 중국역사를 기록한 책이다. 인출에 사용된 갑인자는 1434년 조선의 금속활자 인쇄술이 절정에 달하였을 때, 이천李蕆의 감독아래 천문과학 기술자들이 대거 동원되어, 『효순사실』, 『위선음즐』, 『논어』등의 글자를 자본으로 하여 주조된 동활자이다.
  • 자치통감강목
    자치통감강목

    자치통감강목

    자치통감강목
    금속활자본 / 경자자(庚子字) / 15세기
    중국 송나라 주희가 사마광이 지은 『자치통감』에 대해, 큰 제목을 강綱으로 세우고, 그 기록을 목目으로 구별하여 편찬한 책이다. 이 책의 인출에 사용된 경자자는 계미자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세종의 명으로 1420년에 주조된 동활자이다.
  • 동국여지승람
    동국여지승람

    동국여지승람

    동국여지승람
    금속활자본 / 계축자(癸丑字) / 15세기
    1481년 성종의 명으로 노사신, 양성지, 강희맹 등이 각 도의 지리와 풍속 등을 기록한 관찬지리지이다. 인출에 사용된 계축자는 이전에 사용하던 갑진자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1493년에 갑진자보다 그 대자와 소자를 동시에 좀 더 크게 만든 것이 특징이다.
  • 주자대전
    주자대전

    주자대전

    주자대전
    금속활자본 / 을해자(乙亥字) / 15세기
    중국 송나라 주희朱熹가 일생을 두고 저작한 모든 학설과 여러 학자들의 질의에 대해 회답한 편지, 시詩, 기記, 명銘, 비문碑文 등 문예에 관한 저작을 수록한 책이다. 인쇄에 사용된 을해자는 세조가 1455년 강희안의 글씨를 글자본으로 주조한 동활자이다.
  • 약천집
    약천집

    약천집

    약천집
    금속활자본 / 교서관인서체자(校書館印書體字) / 1723년
    교서관인서체자로 찍어낸 조선 후기의 문신 남구만南九萬의 시문집이다. 교서관인서체자는 1684년 교서관이 명나라의 인서체 간본에서 글자본을 택하여 주조한 동활자로, 1723년에 찍은 남구만의 『약천집』을 기준으로 전기와 후기 교서관인서체자로 구분한다.
  • 이륜행실도
    이륜행실도

    이륜행실도

    이륜행실도
    목판본 / 1730년
    『이륜행실도』는 중종 때 조신曺伸이 왕명으로 유교의 기본윤리인 오륜五倫 중에 장유長幼와 붕우朋友의 이륜을 민간에 널리 가르치기 위해 만든 책이다. 1730년 영영嶺營에서 간행된 목판본이다.
  • 울료자직해
    울료자직해

    울료자직해

    울료자직해
    목활자본 /갑인자체훈련도감자(甲寅字體訓鍊都監字)
    주대周代의 『울료자尉繞子』를 직해直解한 병서이다. 훈련도감자는 임진왜란 후 신설된 훈련도감에서 유휴병력을 이용하여 활자를 만들어 책을 찍어주고 도감의 운영경비를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한 목활자이다.
  • 증수무원록
    증수무원록

    증수무원록

    증수무원록
    금속활자본 / 교서관인서체자한글활자(校書館印書體字한글활자) / 18세기
    1792년에 서유린徐有隣 등이 『증수무원록대전增修無寃錄大全』을 언해하여 3권 2책으로 간행한 검시檢屍에 관한 법의학서이다. 언해본은 조선 말기까지 살인 사건의 지침서로서 법률과 다름없이 적용되었다. 언해본은 1796년에, 그리고 광무연간에도 간행했다.
  • 오륜행실도
    오륜행실도

    오륜행실도

    오륜행실도
    목활자, 오륜행실언서자(五倫行實諺書字) 혼합 / 18세기
    1797년 정조의 명을 받아 심상규沈象奎, 이병모李秉模 등이 『삼강행실도』와 『이륜행실도』를 합하고 수정하여 한글은 목활자, 한문은 금속활자, 그림은 목판을 혼용하여 찍어낸 판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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