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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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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2004 청주직지축제 성료 ‘소통’을 주제로 청주예술의전당 일원에서 펼쳐졌던 ‘2004 청주 직지축제’가 5 일 오후 5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지난 4월 유 네스코가 제정한 ‘직지상’을 기념하기 위해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번 ‘직지 축제’에는 주한외교사절을 비롯한 외국인과 전국에서 8만여명이 다녀가는 등 직지를 세계적인 문화유산으로 키워나가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직지축제추진위원장인 한대수 시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축제는 직지를 단 순히 학술적 의미에서만 바라보지 않고 과거, 현재, 미래를 이어가는 소통의 장 이 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관람객들로부터 직지를 소재로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일부 행사진행 과정에서 세밀한 준비와 운영이 미흡했다는 지적이 제기되기도 해 향 후 청주시가 풀어야 할 숙제로 남게됐다. 지난 3일 청주예술의전당 특설무대에 서 벌어진 전국평생학습동아리 경연대회가 모호한 참가 기준 때문에 말썽을 빚 었다. 30여개가 넘는 경쟁팀을 제치고 청주대학교 풍물놀이패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 한 것과 관련, 참가 동아리 팀들이 “‘청주대학교 풍물놀이패’로 출연했던 이들 은 동아리 모임이 아닌 한국음악 풍물전공 학생들이어서 참가기준에 문제가 있 다”고 지적했다. 이호상 기자 gigumury@hvnew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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