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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청주공예문화상품대전 공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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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
옹기·목기 등 전통문화제품엔 선조들의 정서와 지혜가 고스란히 배어 있다. 그러나 ‘전통’만을 고집하다 보면 대중성이 떨어지기 마련. 현대적 감각의 디자 인에 전통을 접목해 실용성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문화상품을 만들어 보급하 는 문화 경쟁력이 필요하다. 이런 모토로 청주시문화산업재단는 지난해부터 ‘청주공예문화상품 공모전’을 개최, 공예산업 저변확대와 우수 공예인 발굴 육성, 다양한 문화상품 개발 및 판로개척을 적극 나서고 있다. 오는 10월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에는 ‘우리 고유의 삶과 멋’이라는 주제로 금 속, 도자, 목칠, 섬유, 기타(유리, 종이, 가죽, 석공예) 5개 분야에 걸쳐 실시된 다. 참가자는 직지, 철당간, 산성, 가로수 등 한국 전통문화 이미지가 반영된 상품 성이 뛰어난 작품을 제작· 출품해야 하며, 응모자격은 국내 거주자로서 국적 연 령 성별에 관계없이 단독 또는 공동으로 출품이 가능하다. 원서교부 및 작품설명서 양식은 한국공예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청주국제공예 비엔날레(http://www. okcj.org),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http://www.cjculture.org), 청주시청(http://old.cheongju.go.kr) 홈페이지에서 공모요강을 내려받아 오는 9월15일부터 19일까지 한국공예관(청주시 흥덕구 운천동 875·☏043-268-0256)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응모작 중 대상 1명에게는 1천만원의 상금과 트로피, 금상 4명에게는 각 500만 원의 상금과 트로피, 은상 5명에게는 각 3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 동상 5명에 게는 각 2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주어진다. 입선작은 오는 10월5일부터 18일간 청주시 한국공예관에서 수상작전시회를 갖 게 되며, 동상 이상의 작품은 상품개발과 제작판매, 상표등록 등 체계적인 문화 상품 마케팅 지원을 받는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유인기 사무총장은 “이번 공모전은 문화상품 개발과 지역 이미지 마케팅 차원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며 “공예비엔날 레 개최도시에 걸맞는 우수한 작품들이 출품돼 상품화를 촉진시킬 수 있는 계 기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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