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하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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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직지에 대한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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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1) 명칭 - 청주흥덕사에서 1377년에 금속활자로 간생한 책의 이름이 "백운화상 초록불조직지심체요절(白雲和尙抄錄佛祖直心體要節)" 입니다. 이 책의 이름을 줄여서 "불조직지심체요절", "직지심체요절". "직지심체", "직지" 등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1972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책' 전시회에 "직지심경"이라 소개되면서 한때 잘못 불리기도 하였습니다. 불교에서 '경(俓)'은 불교경전을 뜻하는 것입니다. 이 책은 엄밀한 의미에서 불경이 아니므로 "직지심경"은 잘못된 표현입니다. 여기에서는 판심제 (版心題)에 나타나는 가장 간략한 책의 이름으로 "직지"를 가장 일반적으 로 부릅니다. 2) 내용 - 직지의 중심주제는 <직지심체>로 <직지인심 견성성불 (直指人心 見性成佛)> 이라는 선종의 불도를 깨닫는 명구에서 비롯된 것으로 "참선을 통하여 사람의 마음을 바르게 볼 때, 그 마음의 본성이 곧 부처님의 마음임을 깨닫게 된다"는 뜻입니다. 3) 직지를 만든 사람 : 백운화상 호는 백운, 법명은 경한(景閑, 1298 ~ 1374) 4) 간행 : 금속활자로 간행한 세계 최고의 책 5) 제작연대 : 1372년 백운화상이 역대 불조선사들의 주요말씀을 초록한 것을 1377년 제자인 석찬과 달잠이 청주의 흥덕사에서 간행 6) 보관되어 있는 직지 - 금속활자본 직지는 현재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하권 한권이 소장되어 있습니다. 국내에 있는 금속활자본은 이를 영인한 것입니다. 그리고 국내 남아 있는 직지목판본은 금속활자본이 만들어진 이듬해 목판으로 여주의 취암사에서 간행된 것입니다. 또 조선시대에 손으로 쓰여진 것으로 추정되는 필사본 직지가 남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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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