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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관련 질문드립니다. 작성자, 내용, 파일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제목 '직지'관련 질문드립니다.
작성자 이주향
내용
우선, 제 소속부터 밟힙니다.
한국전통문화학교 문화재관리학과 4학년 이주향입니다.
세계기록유산에 관한 공부를 하면서 궁금증이 생겨 몇가지 질문드립니다.


1. 세계유산과 세계무형유산이 협약사업인 반면, 세계기록유산의 경우 유네스코 communication 부서의 일반사업입니다. 협약을
가지고있는 협약사업과 일반사업과의 차이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국제적 법령의 유무에 따른 국가간 구속력?) 일반사업일 경우의 특징은
무엇입니까?


2. 한국은 세계기록유산에서 어떠한 위치에 인가요? (이사국? 회원국?)


3. 직지와 관련된 세계회의 자료를 구하고 싶습니다. (1) MOW 제5차 국제자문위원회 회의(청주, 2001), (2) MOW
아태훈련워크숍(청주, 2002, 2004), (3) 직지, 구텐베르그성경 공동전시회 및 세미나(괴팅겐, 2003)에 대한 회의자료와 같은..


4. 직지상이 2004년 재정되어 2005년을 시작으로 격년으로 한번씩 직지상을 유네스코 주관으로 상금 3만달러를 주고 있는데 그 상금은
청주시가 지원합니다. 이 직지상은 세종대왕상다음으로 두번째라고하는데(네이버백과사전출처), 이런 직지상으로 우리나라가 갖는 이로움은 무엇입니까?
국가위상고취 이외의 다른 구체적인 이로움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직지상 운영시, 어려움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제정적, 제도적, 선정시 기준)


5. 한국과 서양(구라파)이 가지고있는 기록유산에 대한 인식차이있습니다. 한국은 문화재로 접근하는 반면, 서양에서는 국가기록물로 보는 점이라
봅니다. 이러한 점들은 우리나라의 경우 도서관이 아닌, 문화재청에서 기록유산을 담당하고 있는 반면, 세계유산자문위원회가
IFLA(국제도서관협회연맹), ICA(기록보관소)이며,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직지활자본이 현재 프랑스 국립도서관에소장되어 있다는 점을
들수있습니다. 이러한 차이에 따른 담담자분의 의견은 무엇입니까? 앞으로 한국은 기록유산에 관해서는 중앙도서관과 국가기록원에서
담당해야한다는등의.. 의견이라도.. 부탁드립니다.


6. 앞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직지는 현재 프랑스가 소장하고있는 활자본下으로, 한국은 목판본만을 가지고 있으며, 청주시는
활자본上을 찾고 있다고 합니다. 이럴 경우, 유네스코는 프랑스가 소장하고 있는 기록유산을 한국의 이름으로 등재함에 찬성했다는 것인데, 여기에
이중성이 있다고 봅니다. 이를 어떻게 봐야할지. 아주 특이한 경우라고 봅니다. 기원국으로서의 소유권을 인정한것인지? 아니면 현
소장자(프랑스)가 소유권과 보관권 모두를 가지고 있는 것인지, 그러면서 단지 기원국 표시만 해준것인지.

직지를 세계기록유산으로 등록할때, 한국이름으로 등재하게 해준 프랑스, 이를 최종 승인한 유네스코, 남의 나라에 있는 유산을 등재한 한국의
입장을 알고싶습니다.


7. 직지의 반환에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나요? 직지의 '세계기록유산'으로의등재 또한 점진적인 반환 노력의 일부라고 보는데, 프랑스와
한국간의 합의가 이루어 지는지, 아니면, 한국의 망상일 뿐인지. 한-불간 입장 차이를 알고싶습니다. (한국:돌려주면 고맙고, 아님 말고...,
프랑스:절대~ 못준다. ?)


8. 직지 세계기록유산 등재 과정에 관한 자료가 있습니까?
[등록 신청 대상 공모 -> 회의 개최 -> 신청 후보 확정 -> 등재 신청서(국문)작성 -> 유네스코 사무국 제출 -> 유네스코 소위원회
심사 -> 국제자문위원회 결정 -> 유네스코 사무총장 최종승인]
와 같은...


9. 등재 신청서에 관한 자료가 있습니까?
[직지에 관한 요약, 등재 기준, 법률적 정보(소유권, 접근성, 저작권), 관리 계획, 부가정보]
와 같은...


10. 2007년 6월에 새로 등재된 조선왕조의궤의 경우, 서울대 규장각 소장된 546종 2,940책과 한국학 중앙연구원 장서각에 소장된
287종 490책으로, 조선왕조 의궤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프랑스와 일본 등에도 다수가 소장되어 있으며 우리정부는 프랑스와 일본 소장본도
세계기록유산 신청목록에 추가하기 위해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만약, 외국에 있는 조선왕조 의궤가 한국의 MOW로 등재될 경우, 이는
프랑스에 있는 직지활자본과 같은 운명이 된다고 봅니다. 이러한 생소한 경우에 대한 국제적인 동향은어떠한지 알고 싶습니다. 다른 나라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별 생각이 없는지, 특이하다고 생각하는지, 문화재의 진정성을 위해서 기원국으로의 유산 반환을 촉구하는 움직임이 있는지에 대한
국제적인 동향이 궁금합니다.


바쁘신 와중에, 길고 까다로운 질문 때문에 답변 힘드시더라도,
각 질문에 대한 짧고, 주관적인 답변이라도 부탁드립니다.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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