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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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RE:RE:직지원정대에 대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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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직지운영과 |
내용 |
1. 먼저 불의의사고로 고인이 되신 민준영, 박종성 대원님께 깊은 애도와 명복을 빕니다. 2. 귀하께서 질의하신 내용중 2007년부터 청주시로 부터 ‘직지’라는 명칭 사용허가를 받았다고 하는바, 직지 상표 사용에 관하여는 (상표 사용 전담부서 지정)에 의거 ‘직지’ 라는 명칭을 관련부서 (직지사업과)와 협의하여 사용하도록 되어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3. 고인쇄박물관에서는 고인이 되신 대원의 명예를 알리기 위하여 계획하고 있는 것이 없음을 알려 드리오니 이점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4. 귀하의 가정에 발전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박웅찬"님이 작성하신 글입니다.============================== 관리자께서는 직지원정대에 대하여 들어보셨을 줄로 압니다. 2007년부터 직지를 세계에 홍보하고자 청주시로부터 '직지'라는 명칭 사용 허가를 받고 '직지원정대'를 조직하여 3년에 걸쳐 직지세계화에 기여한 등반대원들 입니다. 2007년에는 파키스탄 무명봉을 등정하여 '직지봉'이라 명명하려 시도했으나 실패하였고 2008년에는 무명봉 등정에 재도전하여 3명의 원정대원이 등정하였고 파키스탄정부로부터 '직지봉' 명명을 허락 받았습니다. 파키스탄이라는 이국의 지도에 우리의 직지가 새겨지는 기쁨의 날이었습니다. 2009년 9월에는 네팔 안나프르나 히운출리에 새로운 루트(등반길)를 개척하다가 두 대원의 조난으로 실패를 하였습니다. 자신의 생명을 잃을 수도 있는 어렵고 힘든 원정이었지만 그분들은 '직지'라는 이름을 전세계에 알리고자 하는 일념으로 그 무엇도 겁내지 않았던 용기잇는 분들이었습니다. 비록 성공은 하지 못했다 하더라도 두 대원의 숭고한 정신은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 생갑합니다. 고인쇄박물관 홈페이지 어디를 찾아봐도 직지원정대에 대한 글이 올라와 있지 않군요. 약간은 의아해 하면서도 조심스럽게 여쭈어 봅니다. 고인쇄박물관 관계자께서는 이번 사고로 직지의 설산에 영원히 잠든 두 대원의 명예를 알리기 위해 계획하고 계신 것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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