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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활자 공부 중 궁금한 점이 있어 문의드립니다. 작성자, 내용, 파일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제목 금속활자 공부 중 궁금한 점이 있어 문의드립니다.
작성자 신충호
내용 안녕하세요.

수행평가 과제로 금속활자를 공부하던 중 궁금한 점이 있어 문의드립니다.

금속활자는 동, 철, 연활자가 있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우선, 조선시대 병진자가 최초의 연활자라는 기록이 있는데, 이후에는 연활자가 만들어 지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두번째로, 쿠텐베르크의 납활자 보다 조선의 청동활자가 가공 기술이 어렵다고 책이나 인터넷 검색에서는 알수가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조선 초기에 이미 납활자 가공 기술이 있었음에도 기술을 왜 더이상 발전 시키지 않았는지도 궁금합니다.
쿠텐베르크의 납활자가 조선 초기의 납활자 보다는(병진자 성분에 대한 기록이 없지만) 합금의 조성이나 특성이 양호하기 때문인가요? 아니면 쿠텐베르크는 단순히 납활자를 발명한 것이 아니라 금속활자를 포함한 인쇄기술의 전반적인 체계를 만들어 혁신하였기 때문에 납합금의 성질 (무르거나 쉽게 망가지는)을 어느정도 감수하였다는 것으로 보는 것이 맞는가요?

세번째로, 조선 후기에야 철활자가 민간을 중심으로 많이 만들어진 이유는 청동활자의 주조가 기본이나 조선 후기 사회경제적 상황상 구리나 주석 등 청동의 소재를 구하기 어려운 사회상의 반영이라고 보는 것이 맞는가요?

끝으로, 오늘날에는 납활자가 사용된다고 하는데, 이는 합금기술의 발달로 납활자의 단점을 보완하여 사용된다고 보면되는 것인가요?

수행평가 과제로 시작하여 여러 자료를 보면서 탐구하던 중 생긴 의문의 답을 찾던 중 청주고인쇄박물관을 통해 문의 드리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이 연구와 성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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