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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대전시립합창단 제118회 정기연주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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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Guest63479 | ||||||||||||||||
내용 |
○ 연주회명 : 대전시립합창단 제118회 정기연주회 “브람스 레퀴엠” ○ 일시․장소 : 2014. 10. 7(화) 19:30 /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 지 휘 : 빈프리트 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 출 연 : 조윤조(소프라노), 정록기(바리톤), 대전시립합창단ㆍ대전시립교향악단 ○ 주 최 : 대전광역시 ○ 주 관 : 대전시립합창단ㆍ대전시립교향악단
○ 브람스 / 독일 진혼곡 작품45 J. Brahms(1833~1897) / Ein deutsches Requiem, Op.45 Ⅰ. Chor_ Ziemlich langsam und mit Ausdruck (제1곡. 합창_ 표정을 갖고 적당히 느리게 ) - Selig sind, die da Leid tragen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Ⅱ. Chor_ Langsam, marschmäßig (제2곡. 합창_ 느린 가락의 행진곡풍으로, 느리게) - Denn alles Fleisch, es ist wie Gras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Ⅲ. Bariton solo und Chor_ Andante moderato (제3곡. 바리톤 독창과 합창_ 적당히 느리게) - Herr, lehre doch mich, daß ein Ende mit mir haben muß. 여호와여 나의 종말과 연한이 어떠한지 알게 하사.
Ⅳ. Chor_ Mäßig bewegt (제4곡. 합창_ 감동적인 선율로) - Wie lieblich sind Deine Wohnungen, Herr Zebaoth! 만군의 여호와여 주의 장막이 어찌 그리 사랑스러운지요.
Ⅴ. Soprano solo und Chor_ Langsam (제5곡. 소프라노 독창과 합창_ 느리게) - Soprano solo : Ihr habt nun Traurigkeit 소프라노 독창 : 지금은 너희가 근심하나 - Chor : Ich will euch trösten 합창 : 어머니가 자식을 위로함 같이 - Soprano solo : Sehet mich an: Ich habe eine kleine Zeit 소프라노 독창 : 내가 잠시 수고한 걸 너희가 보았으나 - Chor : Ich will euch trösten 합창 : 내가 너희를 위로할 것이니 - Soprano solo : Ihr habt nun Traurigkeit 소프라노 독창 : 지금은 너희가 근심하나 - Chor : Ich will euch trösten 합창 : 어머니가 자식을 위로함 같이 내가 너희를 위로할 것이니
Ⅵ. Chor_ Andante (제6곡. 합창과 바리톤 독창_ 느리게) - Chor : Denn wir haben hie keine bleibende Statt 합창 : 이 땅 위에는 우리가 차지할 영구한 도성이 없고 - Bariton solo und Chor : Siehe, ich sage Euch ein Geheimnis 바리톤 독창과 합창 :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 Chor : Denn es wird die Posaune schallen 합창 : 나팔 소리가 남에 죽은 자들이 - Bariton solo : Dann wird erfüllet werden 바리톤 독창: 기록된 말씀에 응하리라. - Chor : Der Tod ist verschlungen in den Sieg. 합창 : 죽음아 너의 이기는 것이 어디 있느냐. - Chor(Allegro) : Herr, Du bist würdig zu nehmen Preis und Ehre und Kraft, 합창(빠르게) : 우리의 주님이신 하나님이시여, 영광과 존귀와 능력을 받으심이
Ⅶ. Chor_ Feierlich (제7곡. 합창_엄숙하게) - Selig sind die Toten, die in dem Herrn sterben, 합창 : 이제부터 주안에서 죽는 사람은 복이 있다.
지 휘 : 빈프리트 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소리의 연금술사 마에스트로 톨! 정교한 해석과 풍부한 레퍼토리로 감동을 선사한다. 「빈프리트 톨」은 작곡과 음악 교육을 받기 전에 신학과 철학을 공부하였다. 이후 그는 프라이부르크 음악대학(Freiburg Conservatory of Music)에서 엘리자베스 슈바르츠코프(Elisabeth Schwarzkopf)와 알도 발딘(Aldo Baldin)에게 성악과 작곡을 사사받으며 그의 음악적 경력을 작곡가와 오페라 성악가로 시작하였다. 같은 시기에 빈프리트 톨은 여러 주요한 합창단의 지휘자로서도 활동하였다. 1988년도에 그는 프라이부르크 카메라타 보컬 앙상블(Camerata Vocale Freiburg)의 지휘자로 취임하였다. 또한 쾰른 콘체르토(Concerto Koln), 도이치 캄머필하모니(Deutsche Kammerphilharmonie), 프라이부르크 바로크오케스트라(Freiburger Barockorchester), SWR-보컬앙상블(SWR-Vokalensemble), 슈투트가르트(Stuttgart)와 베를린 리아스합창단(RIAS Kammerchor)등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앙상블의 객원지휘자로 초청을 받았다. 1994년부터 그는 일본 도쿄 무사시노대학의 객원교수로 초청받아 매년 유럽합창음악을 일본에 전수하고 있으며, 1994년부터 2002년까지 쾰른 바하-베라인(Kolner Bach! -Verein)의 합창 지휘자로서 활동하였다. 1997년 가을부터 빈프리트 톨은 프랑크푸르트 음악대학(Conservatory for Music and Performing Arts in Frankfurt / Main)의 합창지휘과 교수로 임명되었다. 2004년에 그는 살아있는 합창계의 최고 거장 헬무트 릴링(Helmuth Rilling)과 볼프강 셰퍼(Wolfgang Schafer) 이후로 프랑크푸르트 칸토라이(Frankfurter Kantorei)의 지휘를 이어받아 명실공이 세계 제일의 합창지휘자로 인정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7년부터 대전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활동 하며 해마다 바로크음악을 정격연주로 선보이며 한국합창의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
소프라노 : 조 윤 조 서울예고와 서울대 졸업 후, 베를린국립음대 석사과정과 라이프치히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수석 졸업하였다. 무지카사크라, 슈트라우스, 라인스베르크 등 국제콩쿠르에서 수상하였으며 독일의 뮌스터시립극장 전속주역가수역임 및 에센, 슈베린, 비스바덴, 프라이부르크 시립/국립오페라극장에서 초청주역가수로 활동하였다. 콘체르트가수로서 베를린필하모니홀을 비롯해 독일과 폴란드등에서 바흐 요한수난곡, 모차르트 레퀴엠, 베토벤 감람산의 그리스도, 시마노프스키 스타바트 마테르 등 많은 작품을 공연하였고, 특히 지휘자 볼프강 자발리쉬와 함께 한 음악회는 독일국영방송을 통해 실황 중계되었다. 에센시 창립1150주년 기념 음악회때 에센필하모닉과 베토벤 9번 교향곡, 라이프치히 국제바흐페스티벌에서 하이든 천지창조를 협연하며 현지 언론으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며, 대한민국 국제음악제 초청공연, 베를린 도이체오퍼오케스트라, 서울시오페라단, 국립오페라단, 코리안심포니, 부천시립, 대전시립교향악단 및 합창단 등 국내외 유수의 공연단체들과 협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현재 예원, 서울예고, 서울대에 출강하고 있다.
바리톤 : 정 록 기 한양대학교와 독일 칼스루에 국립음대 대학원 졸업 뮌헨, 슈투트가르트 등 다수 국제콩쿨 수상 베를린 아들러 메니지먼트 소속으로 베를린 필하모니, 뮌헨 가슈타익, 프랑크푸르트 알테오퍼, 런던 위그모어홀, 에딘버러 페스티발, 파리 루브르 홀, 암스테르담 콘서트헤보우, 쮜리히 톤할레, 밀라노 아우디토리움, 토론토 마세이홀, 도쿄 아사히홀 등 유명연주홀에서 쿠프만, 프뤼베크, 체카토, 슈라이어, 스즈키 등의 거장 지휘자와 게이지, 횔, 드레이크 등의 저명 피아니스트들을 파트너로 콘서트 및 독창회 전문가수로 활발히 활동 중이며 현재 한양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대전시립합창단 / Camerata Vocale Daejeon Beyond Daejeon, Wonderful Choir! 대전을 넘어 세계 속으로... 대전시립합창단 대전시립합창단은 1981년 창단하여 뛰어난 기량과 신선한 기획력으로 대한민국 정상의 자리를 지키며 합창음악의 나아갈 바를 제시하고 있다. 대전시립합창단은 이미 2005년 독일 바흐국제합창페스티벌 초청출연으로 세계무대에 이름을 알렸으며, 2007년 시즌에는 「영국 브리티시 국제음악연보」(British & International Music Yearbook 2007)에 등재 되어 세계로 도약하는 대전시립합창단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줬다. 2007년 대전시립합창단은 합창지휘의 살아있는 전설, 헬무트 릴링의 계보를 이어받은 합창의 마에스트로 빈프리트 톨을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영입, 한국합창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 예술감독 빈프리트 톨은 독일합창음악의 정수를 선보이며 바흐‘B단조 미사 작품 232’(2008년), 바흐 ‘요한 수난곡245’(2009년)을 원전연주로 선보이며 한국합창음악계에 신선한 충격을 던졌다. 2010년 대전시립합창단은 헨델의 〈Dixit Dominus HWV232〉를 바로크 합창음악 음반으로 선보여 끊임없이 도전하는 모습을 보였고, 서울특별연주, 해외연주(상해, 방콕) 등을 통해 절정의 화음으로 주목받는 한국의 대표적 합창단 자리를 확인했다. 대전시립합창단은 그동안 하이든 ‘넬슨 미사’, 마틴 ‘두개의 합창을 위한 미사’, 바흐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 모차르트 ‘레퀴엠’, 브람스 ‘왈츠에 붙인 새로운 사랑의 노래’ 등 고전음악부터 현존하는 합창음악의 대가들의 곡까지 정제된 레퍼토리를 선보였다. 또한 헨델의‘메시아’를 바로크음악으로 재현했던 서울특별연주회를 통해 합창의 지평을 넓혔다. 2013년 대전시립합창단은 또다시 마틴 ‘두개의 합창을 위한 미사’를 음반으로 선보여 주목받았으며 포레 ‘레퀴엠’ 서울연주로 수도권 합창애호가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2014년에는 스위스 메뉴힌 페스티벌 초청 공연과 독일 투어 콘서트에 참여하여 포레의‘작은장엄미사’와 함께 바로크시대부터 현대작곡가까지 아카펠라의 아름다움을 담은 레퍼토리들로 유럽인들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지난 30년, 대전시립합창단은 아름다운 영혼의 소리로 정통 합창음악을 들려주었고, 관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어린이음악회, 가족음악회, 교과서음악회 등 기획연주를 통해 시민을 가까이에서 만나고 소통하는 합창단으로 자리 잡았다. 이제 대전시립합창단은 매일 새롭고, 뜨거운 감동을 선사하는 음악으로 더 넓은 세상에서 많은 이들과 친구가 되기를 꿈꾼다. 대전을 넘어 세계로!
○ 브람스 / 독일 진혼곡 작품45 J. Brahms(1833~1897) / Ein deutsches Requiem, Op.45 독일진혼곡이라고도 한다. 약 10년에 걸쳐 작곡, 1868년에 완성된 것으로 모두 7곡으로 되었다. 일반 레퀴엠과는 달리 가사는 라틴어가 아니라 루터가 성서를 번역했던 독일어 그대로 쓰고 있다. 브람스는 그의 정신적인 사랑이자 은사였던 클라라 슈만의 죽음을 기리기 위해 작품에 착수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이 작품은 가톨릭교회의 미사에서 부르기 위한 것이 아니라 음악회용으로 작곡한 것이며, 분노의 날, 최후의 심판, 부활의 사상을 표현한 것이 아니라 죽음에 의하여 남게 된, 슬픔에 잠긴 사람들에게 위안을 주는 것을 근본 목적으로 하여 작곡한 곡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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