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 제목 | 청주시민 문화유산 찾기 자발적 참여에 감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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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민들이 우리의 문화유산을 찾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여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는 사실에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프랑스에 사장돼 있던 세계 최고(最古)의 금속활자본 직지심체요절을 발굴해 세계에 알린 재불교포 박병선 박사(73ㆍ여)는 지난 14일 오전 청주시민회 직지찾기운동본부(본부장 김광식)을 찾아 시민단체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청주명예시민 자격으로 청주시민회의 초청을 받은 박 박사는 김 본부장과 김범추 청주시민회공동대표(풍주사 주지), 이웅조 교수(충북대 박물관장) 등 직지찾기운동본부 관계자들과 직지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박 박사는 "직지찾기운동본부에 대해서는 지난 3월 귀국한 후 많은 얘기를 들어 잘 알고 있었다"며 "그동안 직지에 대한 홍보와 교육사업이 부진한 것 아니냐는 생각을 가져왔으나 시민단체가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것을 보니 무척 반갑다"고 말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박 박사에게 파리국립도서관에서 직지를 찾아낸 계기와 직지 연구과정, 우리나라에서의 교환전시 가능성 여부등 궁금했던 점을 질문하며 직지찾기운동의 의지를 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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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602025308217.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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