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급수시설 수질검사 결과
| 제목 | 강서2동 주민센터 박재연 주무관을 칭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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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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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0일 점심시간에 개인적인 용무로 인감증명서를 발급하러 강서2동
주민센터를 방문했습니다. 인감증명서를 발급 받고 무심결에 그냥 나오는데 600원 수수료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지갑을 갖고 가지 않아서 돈이 없었습니다. 회사 업무중에 외출을 하여 나온것인데 600원 때문에 다시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것이 불합리하다고 느껴져서 박재연 주무관에게 계좌번호를 알려달라고 요청했는데 처음엔 좀 주저하는듯 하였지만 이내 메모지에 계좌번호와 이름을 적어주셨습니다. 메모지를 들고 차에 올랐는데 마침 100원 짜리 동전 몇개가 눈에 띄였고 다행히 600원이 되어서 다시 주민센터로 돌아가 600원을 내고 왔습니다. 돌아오는 차에서 곰곰히 생각을 해보니 수수료 600원이 없어서 계좌번호 알려달라고 했던 내게 선뜻 계좌번호를 알려주신 그분이 정말 고맙게 느껴졌습니다. 요즘처럼 각박한 세상에 자기 개인 정보를 알려준다는 것이 (물론, 저도 나쁜 사람은 아닙니다..) 쉽지 않은것이니까요. 사소하다면 사소한 일이지만 박재연 주무관의 작은 배려가 제 마음을 감동 시켜서 저도 박재연 주무관에게 기쁨을 주고 싶어서 이렇게 칭찬합시다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따뜻하고 친절한 마음을 잃지 않길 바라며 다시한번 박재연 주무관을 칭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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