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좁은 주차장으로 시내버스가 망가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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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최*철 |
| 내용 |
오창에서 증평방향으로 새벽에 단한대의 시내버스가 운행되는데
일찍 청주로 나가야 하는 사람에게 유용하게 이용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인것은 오창에서 1키로 정도의 거리에 있는 학소라는 마을이 있는데 이마을의 위치가 버스길에서 곁길로 400미터 정도 떨어져 있으며 버스가 들어갔다 돌아서 나오는데 버스가 도는 주차장이 너무 작아서 왕복을 몇번 시도하여 괜신히 빠져나오는데 기사분들이 애를 먹고 있습니다. 학소 마을에서 새벽이라 그런지 시내버스 탑승객이 거의 없으므로 시간만 허비하고 버스만 고달프지요. 오늘아침에는 학소 주차장에서 버스가 돌다가 약간 비스듬한 게시판이 버스 뒷꽁무니에 걸려서 게시판이 망가지고 버스도 훼손 되었습니다. 들어갔다 나오는 마을길도 좁아서 사람이 비껴서기도 어렵습니다. 사실 여러대의 시내버스가 이곳에서 다쳤다고 합니다. 탑승객도 거의 없는 형편이고 길도 주차장도 버스가 운행하기에는 위험하니 이마을에 버스가 들어가지 않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마을버스는 길이가 작아서 돌아나오는데 크게 어렵진 않으나 청주에서 직접가는 버스는 길이가 길어서 운행에 어렵습니다. 길과 주창장을 버스가 운행하기 좋게 넓혀주시던가 운행을 안하는게 어떨까요. 세밀히 살펴보시고 좋은 결정내려 주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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