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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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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청주에 살고 있는게 죄입니까?
작성자 오*은
내용 수도권이 4단계 이지만 청주는 1단계라 콘서트 강행한다는 뉴스를 시장님은
보셨나요?
1단계라 하더라도 4단계인 곳에서 사람들이 모여들고, 이로 인한 후폭풍은 전혀
예상을 못하셨습니까?
어떻게 시민들을 보호할 생각은 눈꼽만큼도 안하시고,
예정되어 있던 일이라도 다른 지역에서는 다 취소되었는데 청주만은 그대로 진행하도록 수수방관하십니까?
나는 미스터 트롯도 관심없고, 율량동에 끝내준다는 나이트 클럽도 관심없습니다.
지금처럼 마스크를 내내 쓰고, 아이들이 물놀이 가고 싶다거나 놀이동산에 가고 싶다고 할 때마다 다같이 힘든 때이니까 서로 조심해야 한다며 달래주기를 2년째 하고 있지만 다 괜찮습니다. 나만 겪는 일이 아니니까요.
그런데 시장님 이하 시청에서는 뭐하시는 겁니까?
다른 지역에서 취소하는 공연을 굳이, 꾸역꾸역, 확진자가 1300명을 넘는 이시점에
청주에서 하도록 그냥 두는 이유가 뭡니까?
그로 인한 청주시에 어마어마한 수익이 생깁니까?
그거 우리 나눠줄거예요?
예전부터 청주시의 행정에 대해 국민청원에 올라가도 아무 대답도 없고, 아무런 행정적인 변화도 없어서 솔직히 반 포기하고 살았는데 이번엔 정말 너무들 하십니다.
아이들이 불쌍하지도 않으신가요? 이 더운 여름에 마스크 끼고 숨 헉헉거리며 제대로 놀지도 못하는 아이들이 눈에 밟히지도 않으신가요?
어쩜 그렇게들 이기적이세요?
뭐 얼마나 엄청난 수익에 엄청난 이득을 보겠다고 청주시민이 이렇게 무시당하고,
사지에 내몰리도록 가만히 지켜만 보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신문 기사에 난 콘서트 사진 보셨다면 아직까지 이렇게 조용히 계시는게 말이 안됩니다. 앞으로의 행정 처리도 이렇게 하실거잖아요. 여태 그랬던 것처럼요.
저는 율량동에 삽니다. 솔직히 콘서트 하는 줄도 몰랐어요. 집에 있으라면서요.
거리두기 하라면서요. 그래서 안돌아다녀서 몰랐습니다.
뒷감당을 하실 수 있으니 일을 이렇게까지 만들었을테고
자, 이제 수습해주세요. 이 일로 인해 확진자는 늘어날테고, 백신도 못 맞은채
불안하게 살아야 하는 청주시민들을 책임져 주세요, 시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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