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미스터 트롯 청주공연의 부작용과 후유증은 불을 보듯 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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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마*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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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바로 옆에 청주대석우문화체육관이 있어서 쳐다보니 아침부터 노점상이 파라솔을 치고 팬클럽에서 도로 옆에 풍선을 설치하고 난리도 아닙니다. 지금은 경찰이 와서 석우문화체육관 밖으로 노점상은 철수시켰는데 그 옆에 율봉근린공원으로 몰려갔네요ㅠㅠ
충북은 코로나 1단계이지만 델타변이가 확산되고 있어 위험한 상황에 미스터트롯 공연이전에 2단계 이상으로 전환했어야 합니다. 아무리 입장전 발열체크와 떼창을 금지한다해도 공연중에 모두 지켜질 수는 없을 것이고 공연 이후에 청주 코로나 확산과 전국에서 모여든 관람객을 통한 전국 확산은 불을 보듯 뻔합니다. 다행히 이번주말에 서울에서 원정오는 청주 율량동 슈00클럽 파티는 취소되었다고 하던데 공연이후에 나타나는 감염 확산에 대해서는 청주시 당국에서는 책임을 져야 합니다. 물론 공연취소하기엔 시기적으로 늦었고 취소에 따른 막대한 손실금에 대한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한 점은 알고 있지만 공연 기획회사와 공연 일정 연기등에 대해서 적극적인 협상을 하는 등의 노력은 없는 듯합니다. 아무리 공연도 좋다지만 미스터트릇 청주공연에 출연하는 가수들도 여론의 따가운 시선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입니다. 이 더위에 방역복을 입고 코로나 진단과 치료에 노력하는 의료진의 노력을 한번이라도 생각했다면 관람객, 팬, 공연기획사 모두는 다들 이러지는 못할겁니다. 생각은 없고 돈에 미쳐 돌아가는 세상입니다. 청주시는 각성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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