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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옥화대 청석굴 5인이상 술판
작성자 이*희
내용 지역사람으로서 '옥화대' 라는 지명을 익히 들어왔고 친구나 직장동료들이 미원의 옥화대를 다녀왔다는 이야기를 내가 참 얼마나 많이도 흘려 들었던 것인가. 한꺼풀을 까고 귀담아 듣고 물어보거나 요즘처럼 인터넷이라도 찾아 보았다면 주변에 이리도 아름답고 귀한 절경과 구석기 시대 동굴인 청석굴의 존재를 모르고 살지는 않았을텐데 말이다.

얼마전 지인을 따라와 먹었던 메기찜에 반하여 벼르던 일정으로 가족들과 식사를 하고 난 후 식당을 들어가며
봐둔 심상치 않은 하천과 저 안 쪽의 나무로 된 다리를 점찍어 두고 맛난 식사를 하고 난 후

소화도 시킬겸 찾은 옥화대, 청석굴은 너무나도 멋지고
훌륭한 경관이었고 천혜의 자연과 멋드러진 현수교? 나무다리와 구석기 시대 유적이 깍아지른 벼랑과 오를 수 있는 전망대 등과 함께 마치 숨겨진 보물처럼 신비한 모습들이었습니다.

7시가 막 지나서 사람들은 거의 없었는데 아직 어둡지 않아 비경을 눈에 담을 수 있었습니다.
동굴쪽을 들어가려다 움칫하여 발길을 돌리며 걸어나오는데 다리를 건너오는 한 패의 10여명 정도의 젊은이 들의 왁자지껄한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무슨일인가 해서 보았더니 각자 손에 피티병 맥주와 소주와 각종 안주등을 들고 오며 익숙하게들 떠들고 웃으며 자리를 잡고 술판을 벌이기 시작합니다.

10여명이 그것도 한 자리에서 코로나19의 방역수칙도
무시한 채 국가의 중요 문화재가 있는 공공의 장소에서
자신들의 아지트로 익숙하게 술판을 벌인다는 것이
저로선 납득하기 힘든 장면이었습니다.

더군다나 20대로 보이는 청년들이 먹을 술의 양이
제법 많은데 술에 취해, 옥화대 청석굴을 찾는 시민들을
어둡고 구석진 장소에서 행여 시비와 공격의 대상으로
삼을 개연성이 짙어 시청에 글을 남깁니다.

1. 문화재 단지 관리 - 음주 고성 묵인하고 있었는가
2. 옥화대 청석굴을 찾는 시민들은
취객으로부터 안전을 보호할 장치는 있었는가.
3. 코로나19로 5인이상 집합금지 상황에서
문화재단지 내 야외 10인의 술판은 가능한
것인가.

담당부서에서는 시민안전과 방역수칙 준수 등에
고민좀 해보시고 답글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방문일시 5.29일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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