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한범덕 시장님! 제설작업 똑바로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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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주*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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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청주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분들 코로나19로 인해 고생이 많으신 것 잘 알고 있습니다.
저는 상당구 미원면 계원리에 살고 있습니다. 이 마을은 금관이나 청천에서 보은을 가기 위해서 자주 시용하고 있는 도로 입니다. 그러나 눈만 오면 계원리와 보은군 산외면 원평리를 잇는 싸리재는 제설작업이 안되 위험하기 그지 없습니다. 지난 번에도 침다 못해 청주시 민원콜을 했더니 청주시 관할이 아니고 충북도 관할 이라고 미루고 충북도 도로과는 청주시 상당구 관할이라고 돌리고 상당구는 미원면으로 돌리고 이게 참 한심한 제설행정입니다. 만약 청주시내 도로에서 이런일로 민원이 들어오면 어떻게 처리할까? 한 겨울에 시골사는 것도 힘든데 눈만 오면 싸리재 제설작업이 안되 금관이나 청천 등으로 한참 돌아가야 한다니 이게 말이되는 행정입니까? 지난번에는 하도 답답해 미원면에 직접 찾아가서 싸리재가 높고 음지여서 겨울에는 눈만오면 빙판이고 낭떠러지여서 신경좀 써 달라하고 인력이 안되면 싸리재 중간중간에 염화칼슘이라고 비치해 놓으면 내가 살포하겠다고 까지 했는데 2월17일 오늘도 싸리재가 빙판길이어서 사고위험에 되돌아 왔습니다. 한범덕 시장님 시내 중심가에 사는 시민들 통행도 중요하지만 시골사는 시민들에게도 눈길 좀 주시고 살펴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계원리 마을은 지난 괴산댐 방류 시 수해로 하천공사를 했지만 지난해 장마로 준공도 했는지 안했는지 모르지만 공사한 곳이 패여나가 임시로 마대자루로 쌓아 놓고 있습니다. 환경오염으로 인한 기상변화로 올 여름도 비가 많이 올 것으로 예상되는 데 언제까지 마대자루로 임시방편으로 해 놓을 것인지 답변 바랍니다. 그리고 싸리재 제설을 맡은 마을 주민이 댓가 없이는 안할 것이고 불성실하게 한다면 엄히 책임을 물어 교체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 두번도 아니고 눈만 오면 통행이 위험해 걱정이 됩니다. 참고로 오늘 5시 30분경의 싸리재 모습 사진 첨부합니다. 밥값 좀 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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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싸리재 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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