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문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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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은 |
내용 |
제가 이사온 후로 몇 년째 소음에 시달리며 삽니다.
이 동네가 시장 상가들과 주택이 모여있는데 가게 한 곳에서 음악을 주구창창 틀어댑니다. 음악이 들리는게 나쁘다는게 아니지만 음악이 울릴정도로 대중가요도 아니고 무슨 알아듣지도 못하는 종교음악을 틀어놓습니다. 처음엔 그러려니하며 살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사람이 신경도 예민해지고 분노가 차오르네요 시끄럽다고 한마디하면 한 두시간 조용한듯하다 또 시작인게 하루이틀도 아닙니다. 배려라는 건 눈꼽만큼도 없는 분이더라구요. 더욱이 요즘엔 코로나 때문에 외출도 못하는 상황인데 겨울이라 3중 유리창을 닫아놓는데 그 상태에서도 음악소리가 들린다면 심각한거 아닌가요? 이 정도면 신고는 왜 안했냐 물으실텐데요 예전에 소음문제로 누군가도 신고를 한 적이 있었다네요 신고하고 그 상인분이랑 대판 싸웠다합니다. 저 역시 참다못해 구청 환경과에 전화를 했습니다. 구청직원이 다녀간후로, 누가 신고를 한거냐며 그 상인분이 신고자를 찾았다고 하네요. 환경과에 전화를 해도 찾아가서 민원 들어왔으니 조용히 해달라는 말 밖에는 못한다하시니 답답할 따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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