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종량제 쓰레기 봉투 사재기 방지가 시민 1인당 1장 제한? 이게 최선입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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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희 |
내용 |
코로나 시국으로 연일 거리두기 강화, 아이들의 가정 보육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작년과 올 초에는 전국이 마스크 사재기와 구하기 어려움을 호소하는 국민들로 혼란스러웠는데,
청주시는 종량제 쓰레기 봉투 46%인상안을 갑자기 발표하여 쓰레기봉투 사재기로 온 청주시가 혼란에 빠진 상황을 알고 있습니까? 분명 타시보다도 저렴한 폐기물 수수료, 그리고 타지역에서 우리 지역으로 불법 폐기하는 사례까지 나오고 있음을 언론을 통해 알고 있습니다만, 그 방법과 시기에 있어 한번도 시민들의 여건과 상황을 관련부처에서 조율, 고려하지 않고 진행하고 강행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문제점 1) 시민들에게 인상에 대한 안내 시간 부족. 2) 시기의 엄중함. 코로나 거리두기 격상됨에도 불구 쓰레기 봉투 수급 부족으로 인한 부족 상황. 더구나 혹한기임. (새정책은 무조건 1월 시행하는 보수적 기획으로 어리석은 정책안!) 3) 상점에 쌓아두고 있음에도 판매 안함.(본래 묶음 판매되던 것을 1장씩 나눠팜), 판매자의 판매 거부. 4) 물품 구매시에만 쓰레기 봉투 1장으로 구매 가능. 5) 아이들 가정 보육시기 4~5인의 가족(그 이상의 가족 수도 있음)들 중 유아 2명만 있어도 기저귀로 1장은 반나절 사용, 보호자가 아이들을 데리고 쓰레기 봉투 구하러 나가거나, 집에 방치하고 나가야 함. 6) 급격한 인상분으로 재테크 수단처럼 악용될 정도로 매우 인상 정도가 심함. 7) 가구에서 자주 사용하는 용량의 재고 부족. 10~20리터는 구하기 하늘의 별따기, 50리터도 구하기가 어려운 상황임. 8)이사를 가야하는 사람은 쓰레기 봉투를 구하기도 어려운 상황. 9) 위의 이유들로 인한 무단 폐기 위험 가중! 10) 시골 어르신들은 구할 수도 없어 일부 소각, 이로 인해 환경 오염 가중. (청주가 비단 아파트 단지만 있는 게 아님! 청주 시내 외곽은 농촌임!) 아울러, 홈페이지 자유게시판 관리 좀 하십시오.쯧쯧쯧.. 광고로 도배가 되어있는데 도대체 시민들 의견은 공청하는 건지 한심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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